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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앨리즈맘 18 790
어느분이 한국 여자들 외모가 심히 못생겼다

한국 지하철 백화점 화장실 더럽다

한국 사람많고 시끄럽구 대중교통 안좋다

그래서 모국인 한국을 욕을하는데  님들 생각은요

전 개선할꺼가 물론있지만 한국 좋거든요

더구나 우리가 이렇게 생길 유전자인데 다 팔등신 미남 미녀가 될수가 없는데 미모 지적질에 쇼크 먹었어요
18 Comments
Robbine 2014.12.04 21:24  
한국여자 세계적으로 꽤 미모순위 높지 않나요? 하도 신경을 쓰시니까..
화장실문화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무료 화장실도 많고 외국 유료 화장실보다 깨끗하고 시설 좋다고 들었어요.
그냥 그런 사람은 무시 하세요.
뭔가 시작부터가 좀.. 아닌거 같네요.
나깡이 2014.12.04 22:00  
일본이주 8년차 입니다.
작년여름에 한국 갔구요 대중교통...굉장히 시끄러웠습니다.
8년동안 한국 두번  갔구요.첨엔 고향이 지방,작은동네인지라 택시만 이용해서
잘 못느꼈는데 작년, 서울에만 머물렀을땐...거의 대중교통만 이용했는데
지하철,버스..시끄러웠습니다.
택시는 승차거부로 탔다가 다시 내리길 반복....
(개인의견이니 딴지 안거심 좋겠어요, 요즘 태사랑 게시판에 막달려드시는분들많아서요.
전 상대할 필력도 안되니...)
화장실은...제가 한국에 있던 때 보다 훨씬 깨끗했구요...
외모라...그런 말 하신분은 뭐 그리 잘나셨던가요??
슬슬 두번째 스무살을 맞이할 나이가 되고보니 사람외모 다 거기서 거기네요...
그리구..한국 여성분들 예쁘세요...스타일도 좋고..
제  소견은 그렇습니다.
핀텅 2014.12.04 23:01  
나깡이 선배님.....태끌아니고 동감한표요,,전 한달에 한번은 한국향이라도 같은 이미지요..
도쿄에 삽니다..연락한번 주세요,,,소주 제가 쏘지요 080-6786-6812..
잡초야 2014.12.04 22:15  
그냥  한 개인의  의견이니  그러려니 하는게  상책일듯...
필리핀 2014.12.04 22:56  
긴 말 필요없구요...

남 욕하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잘하라고 하세요... ㅡ..ㅡ
고구마 2014.12.05 00:14  
그렇게 말하는분 마음이 못생긴듯요.
근데 진짜 직설적인 캐릭터네요. 다른건 몰라도 외모지적질하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무척 안좋은 부류로 밀어넣는게 요즘세태던데...이런~
시골길 2014.12.05 00:52  
지하철이건..공중화장실이건 여기저기 널린곳이 지구상에서 한국과 일본 두나라밖에 더 있나요..?? 거기다가 '무료'라는데...ㅎㅎㅎ
방콕 다들 가보셨으니....지하철. bts에 화장실이 없으니...뭐...어쩌란것인지. 데헷..
호루스 2014.12.05 00:52  
근데 본문을 보면 '답정너'일 뿐이군요.

앞뒤 정황과 본문을 보아야겠지만, 쓰신 글 그대로라면 더 이야기 할 필요가 없을듯.
참새하루 2014.12.05 05:28  
세상 어디를 둘러봐도
한국여자들 만큼 예쁜 나라가 없습니다

특히 요즘 강남 거리의 젊은 여성분들
거의 탈랜트급 미모들... 가끔은 개성이 없이
너무 획일화 되지않았나 싶지만

그래도 한국사람 눈에는 그저 한국사람이 최고이지요

화장실이요?ㅎㅎㅎㅎ
외국에 나가 보세요
공중화장실이 있기나 한지..
사용하려면 맥도날드 찾기 바쁩니다
그것도 동네가 좀 거시기 하면
화장실 열쇠를 매니저한테서 빌려야 합니다

큰 대형 수펴마켓도 화장실 없어서
직원 화장실 써야 하는경우도 허다하고요

한국의 공중 화장실 그것도 무료
정말 감사해야 하는것을 모릅니다

시끄럽다? 중국이나 히스패닉들 시끄러운것에 비하면
양반이죠

대중교통 역시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하는것을...
다녀보신분들은 알겠지요

한국사람으로 잘못한 것은 비판해야 마땅하고
개선해야 하겠지만
잘못된 비교나 무개념 감정적 비판은
지양해야 할듯합니다
콩콩1 2014.12.05 08:21  
모국이라 한거 보니깐 그렇게 비판한 사람도 한국인인가 보죠!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제 얼굴에 침뱉는 것일테니 무시하시고 같잖게 여겨주시면 될테구요!

혹시라도 반어적인 표현일 수 도 있지 않을까요? 외모에 너무 집착하는 우리나라 여성들에 대한 비판을 하는 거 아닐지요! 근데 지하철과 버스, 화장실은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네요! 대한민국 지하철이 시끄럽다구요? 예수 믿으라고 떠드는 사람, 물건 파는 잡상인, 아니면 술이 좀 얼큰하게 오를 중장년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탄 경우 외에는 세상에 제일 조용하더만요! 다들 스마트폰 하느라 바빠서 대화도 안하는데 시끄럽다?

화장실도 그렇죠! 세상 어디에 우리나라만큼 무료 화장실 많이 설치된 곳이 있을까요? 다 가보진 못했어도 몇개국 가봤지만 화장실 정말 불편했는데!

개인적인 불만을 스스로 얼굴에 침뱉고 있는 모습이네요! 상대를 하지 않는게 나을 듯 합니다!
쇼닉 2014.12.05 09:27  
어느분이
1)한국 여자들 외모가 심히 못생겼다
2)한국 지하철 백화점 화장실 더럽다
3)한국 사람많고 시끄럽구 대중교통 안좋다 그래서 모국인 한국을 욕을하는데  님들 생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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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여자들은 아시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수려한 외모가 돋보임. 
    게다가 요즘은 마음까지 이쁜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음.
    원바탕이 이쁜대다가, 화장술과 성형술로 무장하고, 이쁜 옷과 몸가짐을 가지고
    전세계의 모든 남자들이 한국여자들만 보면 침을 질질 흘림.
    비군한 예로, 태국은 늙은 백인남자가 현지인 여자를 끌고 다니지만,
    한국은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못생긴 중년의 아줌마들이  젊은 백인 남자 끌고 다님.
2) 한국의 지하철 백화점 화장실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깨끗한 편임. 
    한국보다 더 깨끗한 곳이 이전에 일본이었는데, 요즘 일본이 돈이 없어 관리가 소홀해지고
    그러는 사이에 좀 냄새나고 더러운 곳도 늘어나고 있음.
    중국의 화장실이 숫자나 질적인 면에서 최악이고, 그다음이 유럽, 미국 임.
    동남아 역시 화장실에 대한 개념이 미약한 부분이 있어 한국을 따라오기 힘듬.
    화장실 문화만으로는 한국이 최고일 것임. 게다가 꽁자고, 게다가 휴지도 주고,
    게다가 변기도 따뜻하고, 음악도 틀어주고, 정기적으로 꽃향기도 나옴.
  3) 성조가 있는 나라 말이 기본적으로 시끄러움. 따라서 1등 중국.
    유럽에서는 이딸리아가 단연 상위 그룹임..... 미국애들은 당당해서 그런지 아무튼
    목청이 날아감........일본애들은 귀에 거슬리게 잡담을 끊임없이 조잘거림....
    한국사람은 서로 텔레파시로 이야기 하기때문에 거의 소음이 안들림......
적도 2014.12.05 10:30  
1,2,3번 전부 불공감입니다.

다만 3번 가끔 단체 관광객들 공항에서 심하게 공감합니다.  나이들면 귀가 어두어져서인지...
타이생각 2014.12.05 10:58  
저는 쇼닉님 이야기에 90% 공감 합니다.
다만,  1번에서 우리나라 여성들 자연미보다는 너무 화장을 짙게 하는것 같음.
그리고 3번, 사람이 많이 모이면 시끄러운것은 어느나라나 같음.- 벙어리 나라 제외하고....
쮸우 2014.12.05 14:00  
이상한 사대주의를 갖고 있는 분이시군요.
한국이 그렇게(논리적이지 못하게) 저질화되어 있다고만 생각하는분은 먼저 본인의 몸속에 흐르는 피부터 갈아야겠어요-_-ㅋㅋㅋㅋ
아니면 딱 그만큼밖에 못느끼는 한국산(사람)이라 그런건가...
jindalrea 2014.12.05 15:24  
1) 제 보기엔 한국에 이쁜 여자 많은데..제 미적 기준엔 양귀비, 모나리자, 비너스보다 제 동생이 이뻐요..

2) 전 만족요! 백화점, 지하철 화장실..좋아여! 꾸욱

3) 시끄러운건 100명이 있어도 핸드폰 든 1인이나 두 명만 큰 소리로 떠들어도 가능하지요..나머지 98, 99명이 조용하면 더욱요.. 가끔 그런 분들, 특히 욕을 반 섞어 하는 분들 보믄 쫌 답답하고 얼굴이 화끈대고.. 특히 외국 공항이나 여행지에서 취기 어린, 대포 소리의 한국말 슉슉 날아다니면, 솔직히 챙피하긴 해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러든 말든.. 울 나라 분들은 안그러심 좋겠어요..
queenst 2014.12.07 10:56  
1.그넘의 외모 지적질
이번에 방비엥에서도 어떤 남자분이 저더러
누굴 많이 닮았대요. 전 한국에서 누구 닮았다는 얘기 전혀 못 들어서 누구요? 했더니
인도차이나 사람^^; 이러네요
못 생긴거 알아요라고 했더니
당황해하며 아니요 성형전혀 안하신 얼굴이죠 ^^;

근데  화 안나요
한국기준으로 못생긴거 알고 잠깐 한동안 나도 할까 생각도 했는데 첫 직장에서 만난 동료여자애가 늙어죽으면 썩어질 몸, 얼굴에 투자 안하고 그 돈으로 다른거 할거라는 얘길 하더군요. 그 말에 그 돈으로 여행 다녔으니까요 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제 얼굴에 자신있구요. 나이 사십대에 어디가면 아직 삼십대로 보고 ㅋㅋㅋㅋ 이번 여행에서 프랑스 25살 꽃미남이 27살인줄 알았다고 놀라워해준것만 해도 잘~~~살았구나 보상 받는 느낌었거든요

2.화장실 문제는 휴지처리만 눈에 안보이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지하철 화장실 넘 깨끗해져서 거기서 충전하며 빵먹는 애도 봤는데. 심지어 남대문역 화장실은 아줌마들이 자주 떡 먹고 그래요 ㅋㅋㅋ 냄새나고 더러우면 뭐 먹겠어요^^;  화장실에서 뭐 먹는 행동은 오~~진짜 아니올씨다이지만요.  그렇게 지적하시는 분은 본인댁 화장실은 깨끗하신지 묻고 싶네요

3. 전 일본에서 6년 살았는데 일본은 네 지하철안에서 정말 조용합니다. 그래서 숨이 막힙니다. 버스 시간표 대로 오고 정확합니다. 단 버스가 우리나라처럼 거미줄처럼 안되있어서 불편합니다. 게다가 지하철이고 버스고 너무 비싸고 공짜 환승 안됩니다. 어느 나라가 공짜 환승해준답니까?
단 다른나라 갔을때 특히 태국이나 라오스에서 일일투어 갔을때 자기보다 어리다고 가이드에게 반발하는건 좀 지양해주셨으면 하네요.
K. Sunny 2014.12.08 12:14  
멋모르던 어릴 적엔 한국의 이것저것이 싫기도 했었는데, 나와 산지 9년차가 되고 보니 한국의 너무 많은 점이 참 대단하다는 것을 느껴요.

미모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니.. 패스하고요.
화장실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랑거리 중 하나로 외국인에게도 손꼽힐 정도!
한국인이.. 시끄럽긴 한 것같아요. 중국인, 러시아인 다음으로?

대중교통 없는 푸켓에서 살면서 참.. 한국의 훌륭한 대중교통이 눈물나게 그립고 부러운 저입니다.
내 차 없어도 어디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수월하게 갈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
놀러가고싶네요.
쮸우 2014.12.10 13:24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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