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대한 소심하고 부끄러운생각
황바리스타
10
569
2014.12.02 09:34
여행은....
여지껏 가보지못했던 미지의 곳으로 떠나~
이리저리 헤매보기도 하고
숙소도 이상하고더러운곳에서도 자보고
입에 전혀 맞지않은 음식에 탈도나보고
뜻하지않았던 현지인 친구도 만들게되고
의도하지않았던 계획에 없었던 장소에서
감동과 인생을 뒤돌아보고 미래도 생각해보고
그래야 진정한 여행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매번 갔던곳을 다시찾고
숙소도 묵어봤던곳을 가고
음식도 맛집만을 찾아다닙니다
낯선곳에 가게되면
궁금하고 모르는부분을
끊임없이 묻고 묻고 묻고..
그러고 있는 제자신을 봅니다
왜이리 소심해진걸까요?
왜이리 겁이 많아진걸까요?
실패를 두려워해서일까요?
많은돈을 들여서 없는시간쪼개서 애써떠난여행
200%만족하고 돈아깝지않게 하려 하는걸까요?
제자신이 부끄럽고 짜증납니다
항상 터질듯한 캐리어와
1~2원에 예민한 환율과
크로스백에 가득한 바우처들..
모든것을 비우고 버리고
가벼운마음과 가벼운몸으로
계획되지않은곳으로
떠나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여지껏 가보지못했던 미지의 곳으로 떠나~
이리저리 헤매보기도 하고
숙소도 이상하고더러운곳에서도 자보고
입에 전혀 맞지않은 음식에 탈도나보고
뜻하지않았던 현지인 친구도 만들게되고
의도하지않았던 계획에 없었던 장소에서
감동과 인생을 뒤돌아보고 미래도 생각해보고
그래야 진정한 여행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매번 갔던곳을 다시찾고
숙소도 묵어봤던곳을 가고
음식도 맛집만을 찾아다닙니다
낯선곳에 가게되면
궁금하고 모르는부분을
끊임없이 묻고 묻고 묻고..
그러고 있는 제자신을 봅니다
왜이리 소심해진걸까요?
왜이리 겁이 많아진걸까요?
실패를 두려워해서일까요?
많은돈을 들여서 없는시간쪼개서 애써떠난여행
200%만족하고 돈아깝지않게 하려 하는걸까요?
제자신이 부끄럽고 짜증납니다
항상 터질듯한 캐리어와
1~2원에 예민한 환율과
크로스백에 가득한 바우처들..
모든것을 비우고 버리고
가벼운마음과 가벼운몸으로
계획되지않은곳으로
떠나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