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철학
Robbine
27
585
2014.11.07 02:03
야밤에 폭풍수다를 떨다가 나온 이야기 중에
이 시대가 얼마나 철학이 없나에 대한 탄식이 있었어요.
인문학을 객관식 정답으로만 배우니까
그럴 수 밖에 없는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근데, 철학 별거 아닌거 같아요.
옳고 그름에 대한 인생 면면의 고민, 세상사 하나하나에 대한 고민이 철학이 아닐까 해요.
내가 올바르게 살고 있나?
이런 경우 내가 이렇게 행동한게 잘한건가?
이걸 확장시켜서 '나'가 안들어가는 상황에 대해서도 고민하는것
그런게 철학이 아닐까요?
대학 신입생때 교양과목으로 들었던 수업 두 개와 고등학교 윤리시간에 배운 철학사가 제 인생에서 철학의 전부지만
저는 늘 스스로 좀 철학적이라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그 이유가 전 늘 옳고 그름에 대한 고민을 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거 원래 그래" 혹은 "글쎄? 다들 그러지 않아?"
이런 말 하는 사람이랑은 전 좀 안맞더라구요.
근데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게 좀 슬프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철학이 뭘까요?
이 시대가 얼마나 철학이 없나에 대한 탄식이 있었어요.
인문학을 객관식 정답으로만 배우니까
그럴 수 밖에 없는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근데, 철학 별거 아닌거 같아요.
옳고 그름에 대한 인생 면면의 고민, 세상사 하나하나에 대한 고민이 철학이 아닐까 해요.
내가 올바르게 살고 있나?
이런 경우 내가 이렇게 행동한게 잘한건가?
이걸 확장시켜서 '나'가 안들어가는 상황에 대해서도 고민하는것
그런게 철학이 아닐까요?
대학 신입생때 교양과목으로 들었던 수업 두 개와 고등학교 윤리시간에 배운 철학사가 제 인생에서 철학의 전부지만
저는 늘 스스로 좀 철학적이라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그 이유가 전 늘 옳고 그름에 대한 고민을 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거 원래 그래" 혹은 "글쎄? 다들 그러지 않아?"
이런 말 하는 사람이랑은 전 좀 안맞더라구요.
근데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게 좀 슬프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철학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