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나품공항 자전거 트랙 23.25KM
낙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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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4 13:45
1년새 몸무게가 7키로나 불었다...
회사근처 수와나품공항 자전거 트랙 23.25KM 개장을 했는데...
자전거나 타볼까?
한번 들어가면 중간에 나올 곳이 없는 죽음의 트랙.
트랙 옆으로 허옇게 뿌려진 것은 백반...뱀이 잘 나온다고 한다.
원래 수와나품 공항이 지어진 이 지역이 늪지대로 뱀골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가끔 코브라도 출몰하고 자전거 바퀴에 밟혀 죽은 실뱀들이 즐비하다고 한다.
자전거도 사야하고...차 뒷 좌석 접히지 않아서 차위로 자전거 매달고 다녀야 할텐데...
자전거 가격이 얼마에 형성되어 있는지 물어 보러 전문 샾에 가니...젤루 싼게 80마넌...
자동차에 자전거 고정하는 건 왜이리 비싸?
헬멧,장갑,운동복...돈드는 취미생활을 젤루 시러한다...ㅋㅋ
게다가 왼쪽 무릎 캡이 안쪽 연골하고 부딧혀서 조금 염증 있는데
타도 되나?
의사하고 상담하니...타도 된다고...살부터 빼라하는데...
아침에 출근 전에 타도 되는데...사워 할 곳도 없고...
출근 후에 타자니 캄캄하고...
우찌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