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바라본 현실!
전 반미를 외치고자 이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미국과의 진정한 우호와 협력의 관계가
발전되길 기원하며 몇자 끄적입니다
혹여 한국인님께선
키르키즈스탄에서 일과후 술을 먹고 그 나라 사람을 죽여도
그들의 요청으로 주둔한 주둔군은
죄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신 것은 아니겠지요
그러한 논리가
자칫 미국은 우리의 요청에 의해 주둔하고 있으니
미선이와 효순이의 죽음도
또한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군에 의한 각종 범죄 행위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논리의 비약이 생길수 있기에 우문을 던져 봅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말하고자 함은 미군철수를 말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미군 주둔이 우리의 요청이었다고 하니 말씀 드리는 것 뿐 입니다
'주한 미군 군대의 형사 재판권에 관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간의 협정'
일명 '대전협정'은 전시중인 1950년 7월12일 대전에서 체결되었고
한국전쟁후 1953년 10월1일 한미상호 방위 조약을 통해
이땅에 미국이 계속 주둔케 되었습니다
이 조약들은 우리측의 요청이었다기 보다는
극동 아시아 지역에서의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측의 요청이라고 보는 편이 타당할겁니다
시카고 대학 교수인 브루스 커밍스가 쓴 `한국전쟁 의 기원`등에서도
미 정부문서를 토대로 미국의 입장이 극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전 이 땅에 미군이 존재 하는것이
미국의 일방적인 한국에 대한 시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미군을 필요로 하는 이유만큼
혹은 그 이상의
미국도 이 땅에 미군을 주둔함으로서 얻는 이익이 있기에
양국간의 필요에 의해서 주둔하게 되는 것이지
한쪽이 한쪽에게 일방적으로 선심을 베푸는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까진 미군철수를 외치는 것이 시기 상조요
미국과의 적대적인 관계 또한 국익에 불합치하는 것이라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론 상대의 잘못을 비판하고 개선시키려는 노력이
양국간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효순이와 미선이가 우리곁을 떠난지 1년이 되었습니다
미국측의 사과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미군은 1주기를 맞아 기지 안에서 추모 예배도 드렸습니다
사령관은 추모사를 낭독했고
미대사는 그 예배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눈물짓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선이와 효순이의 죽음은
그네들에겐 아무런 죄도 되지 않는 일일 뿐이고
또 다시 같은일이 반복되어도 한미행정협정이 그대로 유지되는한
어린 영혼들의 죽음은 무죄판결속에 묻혀 갈 뿐 입니다
추모사를 낭독하고 눈물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파의 개정등 실질적 사과의 틀을 갖추려는 노력이
미국과 미군에겐 더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게 언제나 순응 하는 것만이
진정한 한미 우호의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의 잘못된 부분은 지적할줄 알고
그 비판에 귀 기울일줄 아는것이
우호와 선린의 첫 발자국이 아닐까 어설픈 몇자 끄적여 봅니다
미국과의 진정한 우호와 협력의 관계가
발전되길 기원하며 몇자 끄적입니다
혹여 한국인님께선
키르키즈스탄에서 일과후 술을 먹고 그 나라 사람을 죽여도
그들의 요청으로 주둔한 주둔군은
죄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신 것은 아니겠지요
그러한 논리가
자칫 미국은 우리의 요청에 의해 주둔하고 있으니
미선이와 효순이의 죽음도
또한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군에 의한 각종 범죄 행위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논리의 비약이 생길수 있기에 우문을 던져 봅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말하고자 함은 미군철수를 말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미군 주둔이 우리의 요청이었다고 하니 말씀 드리는 것 뿐 입니다
'주한 미군 군대의 형사 재판권에 관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간의 협정'
일명 '대전협정'은 전시중인 1950년 7월12일 대전에서 체결되었고
한국전쟁후 1953년 10월1일 한미상호 방위 조약을 통해
이땅에 미국이 계속 주둔케 되었습니다
이 조약들은 우리측의 요청이었다기 보다는
극동 아시아 지역에서의 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측의 요청이라고 보는 편이 타당할겁니다
시카고 대학 교수인 브루스 커밍스가 쓴 `한국전쟁 의 기원`등에서도
미 정부문서를 토대로 미국의 입장이 극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전 이 땅에 미군이 존재 하는것이
미국의 일방적인 한국에 대한 시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미군을 필요로 하는 이유만큼
혹은 그 이상의
미국도 이 땅에 미군을 주둔함으로서 얻는 이익이 있기에
양국간의 필요에 의해서 주둔하게 되는 것이지
한쪽이 한쪽에게 일방적으로 선심을 베푸는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까진 미군철수를 외치는 것이 시기 상조요
미국과의 적대적인 관계 또한 국익에 불합치하는 것이라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론 상대의 잘못을 비판하고 개선시키려는 노력이
양국간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효순이와 미선이가 우리곁을 떠난지 1년이 되었습니다
미국측의 사과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미군은 1주기를 맞아 기지 안에서 추모 예배도 드렸습니다
사령관은 추모사를 낭독했고
미대사는 그 예배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눈물짓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선이와 효순이의 죽음은
그네들에겐 아무런 죄도 되지 않는 일일 뿐이고
또 다시 같은일이 반복되어도 한미행정협정이 그대로 유지되는한
어린 영혼들의 죽음은 무죄판결속에 묻혀 갈 뿐 입니다
추모사를 낭독하고 눈물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파의 개정등 실질적 사과의 틀을 갖추려는 노력이
미국과 미군에겐 더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게 언제나 순응 하는 것만이
진정한 한미 우호의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의 잘못된 부분은 지적할줄 알고
그 비판에 귀 기울일줄 아는것이
우호와 선린의 첫 발자국이 아닐까 어설픈 몇자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