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구이집
har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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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16:29
홍천에 오래전부터 다니던 곱창구이집이있다
할머니가 하셨는대 언젠가부터 아들이 운영을
한다.이집은 손님이 곱창굽는대 손도 못댄다
손댈수있는건 오로지 사장님뿐이다.처음부터
절대 곱창에 손대지말라고 당부를한다.그런데
한국사람들 성격이 급하다보니 곱창을 뒤적거리게
된다.그러다 사장님한태 걸리면 엄청혼난다.ㅋㅋ
사장님 얼굴도 날카롭게 생겼고 얼굴에 웃음기도
하나없는 상이다ㅋㅋ 처음가는 사람들은 사장님
의 태도에 머이런집이 있냐고 기분 나뻐한다.
자주다니던 사람이야 그려려니한다.나는 알아서
다해주니 아주편하게 먹고온다.전국에 욕쟁이
할머니집들도 욕먹어가며 식사하지않는가ㅋㅋ
처음댈구간 지인은 곱창건드렸다가 그사장님과
싸울뻔했다.ㅋㅋ그러구선 기분나빠서 집에간단다ㅋㅋ
홍천서 속초까지ㅋㅋ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웃음난다.
그런집을 어제 갔더니 장사를 안한다.가날이
장날이라고 홍천5일장만 구경하고 철정에서
한우에 소주한잔하고 56번 지방도타고 양양방향
으로가면서 오랜만에 차안에서 음악을들었다.
비는오고 음악은흐르고...참재밌는 드라이브였다.
구룡령 정상에 오르니 살짜기 단풍이 들려한다.
9월28일이 설악의 첫단풍 이라는대...
그때까지는 한가할것같다.
할머니가 하셨는대 언젠가부터 아들이 운영을
한다.이집은 손님이 곱창굽는대 손도 못댄다
손댈수있는건 오로지 사장님뿐이다.처음부터
절대 곱창에 손대지말라고 당부를한다.그런데
한국사람들 성격이 급하다보니 곱창을 뒤적거리게
된다.그러다 사장님한태 걸리면 엄청혼난다.ㅋㅋ
사장님 얼굴도 날카롭게 생겼고 얼굴에 웃음기도
하나없는 상이다ㅋㅋ 처음가는 사람들은 사장님
의 태도에 머이런집이 있냐고 기분 나뻐한다.
자주다니던 사람이야 그려려니한다.나는 알아서
다해주니 아주편하게 먹고온다.전국에 욕쟁이
할머니집들도 욕먹어가며 식사하지않는가ㅋㅋ
처음댈구간 지인은 곱창건드렸다가 그사장님과
싸울뻔했다.ㅋㅋ그러구선 기분나빠서 집에간단다ㅋㅋ
홍천서 속초까지ㅋㅋ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웃음난다.
그런집을 어제 갔더니 장사를 안한다.가날이
장날이라고 홍천5일장만 구경하고 철정에서
한우에 소주한잔하고 56번 지방도타고 양양방향
으로가면서 오랜만에 차안에서 음악을들었다.
비는오고 음악은흐르고...참재밌는 드라이브였다.
구룡령 정상에 오르니 살짜기 단풍이 들려한다.
9월28일이 설악의 첫단풍 이라는대...
그때까지는 한가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