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간단하죠... 월차나 연차를 붙이면 됩니다... ㅋㅋ

그럼 최대 9일까지 휴가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러다가 잘못하면.... 10일째 되는날 출근하면...

책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회사 다닐때 쓰던 간단한 방법을 이야기 드리죠...

저희 회사는 여름 휴가가 있는게 아니고 연중휴가라고 해서 월차나 연차 쓰듯이

1년중 아무때나 휴가 사용이 가능 했죠.. 그래서 자율적으로 가는데

그래도 몰리면 안되는 터라 여름에는 대충 일정 조정 합니다...

우선 봄부터 언제 휴가 간다고 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이 알아서 제

휴가 피해서 잡습니다.. ^^ 휴가를 잡고 나면.. 출발 1주일 전 부터

열심히 야근을 합니다... 그럼..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제 모습에

감동을 느낀 팀장이나 그 위의 양반들이 물어 옵니다...

왜 이리 요즘 열심이냐구... 그때 바로 이야기를 꺼냅니다.. 휴가때

여행을 가는데 출발전에 모든일을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고 그럽니다...

그럼 대부분 90%이상의 상사들은 어디로 가냐고 물어 봅니다... 그때

태국 배낭 여행을 간다고 이야기 하는거죠... 그럼... 멀리가네 그러면서

짧지 않냐고 그러거든요... 그때 바로 월차를 쓸까(쓴다 아님..)한다 그러는거죠

일되는것 봐서 다 끝날것 같음 쓰겠단 식으로 하면... 상사들이..

많이 노는거.. 그냥 넘어가 줍니다... ㅋㅋ

전 휴가가 5일이었는데 앞뒤로 월차를 써서 9일 놀아 버렸답니다. ㅋㅋ

갔다올때 조그만 선물을 잊으심 안되죠.. 내년을 위해서...

그러구 났더니 다음해에는 열심히 일하고 휴가만 올렸더니 알아서..

월차 붙이라고 하더군요...


너무나 간단한 방법이지만... 휴가 길게 쓰기 미안할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상사에게 직장 다니기 괴롭다고 상담 요청하신후...

바람좀 쐰다는 핑계를 쓰셔도 됩니다.. 단... 회사에 인력 조정이 예정된 경우

그말 하기 무섭게... 인사과에 보고될 수도 있단점만 고려하셔서 사용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