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훔쳐보기
.. 내가 중학교때 어느 날 화창했지......
우린 여탕 훔쳐보길 정말 좋아했다..
그날도 그선배와 낸친구넘 몇명과 함께... 이름도 잊혀지지않는다......약수탕...... 대개 목욕탕이 1층 여탕..2층 남탕 구조를 하고있는데..이 약수탕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리는 여탕 창문앞의 작은 담위로 올라가 여탕을 툼쳐보았다..
선배 : 짬밥이란게 있다... 이 형님이 먼저 보고 너희는 차후에 보아라..
그때 그 여탕을 볼수있는 창문은 한사람이 겨우 볼수있는 그런 크기였다..
우리들 : 형 빨리봐요...절라 두근두근대잖아요...
선배 : (약간 쉬면서 상기된 목소리로) 기둘려 짜식아.오~~대단 하군.. 저 아줌마 좀 봐..오호라~~멋찐 누님이 한분 계시군.. 벅~벅~씻는다...대단하다...
우리들은 매우 흥분되었다...
잠시후 선배는 머리를 잽싸게 내렸다.. 그러더니 하는 말...
선배 : 야,가자...짜증난다...
우리덜 : 왜요...형만 재미보구...우리두 볼래요...
난 담위로 다시 기어올랐다..
선배 : 그냥 가자니까...짜식이 말안듣네...
그러며 내 윗옷을 끌어 내렸다...
나는 울컥했다..
내친구들도 울컥했다..
나 : 그런게 어디있어요...형만 보고... 진짜 왜 그래요..진짜... 난 꼭 볼꺼에요..
선배 : 이쉐이가...이런 XX쉐이야..우리엄마 있어...
그는 고개를 떨구고 돌아섰다..
나는 한동안 멀쓱하여 그를 부르지 못했다.. 이제와 그에게 용서를 빈다..
"성우형..미안해..."
우린 여탕 훔쳐보길 정말 좋아했다..
그날도 그선배와 낸친구넘 몇명과 함께... 이름도 잊혀지지않는다......약수탕...... 대개 목욕탕이 1층 여탕..2층 남탕 구조를 하고있는데..이 약수탕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리는 여탕 창문앞의 작은 담위로 올라가 여탕을 툼쳐보았다..
선배 : 짬밥이란게 있다... 이 형님이 먼저 보고 너희는 차후에 보아라..
그때 그 여탕을 볼수있는 창문은 한사람이 겨우 볼수있는 그런 크기였다..
우리들 : 형 빨리봐요...절라 두근두근대잖아요...
선배 : (약간 쉬면서 상기된 목소리로) 기둘려 짜식아.오~~대단 하군.. 저 아줌마 좀 봐..오호라~~멋찐 누님이 한분 계시군.. 벅~벅~씻는다...대단하다...
우리들은 매우 흥분되었다...
잠시후 선배는 머리를 잽싸게 내렸다.. 그러더니 하는 말...
선배 : 야,가자...짜증난다...
우리덜 : 왜요...형만 재미보구...우리두 볼래요...
난 담위로 다시 기어올랐다..
선배 : 그냥 가자니까...짜식이 말안듣네...
그러며 내 윗옷을 끌어 내렸다...
나는 울컥했다..
내친구들도 울컥했다..
나 : 그런게 어디있어요...형만 보고... 진짜 왜 그래요..진짜... 난 꼭 볼꺼에요..
선배 : 이쉐이가...이런 XX쉐이야..우리엄마 있어...
그는 고개를 떨구고 돌아섰다..
나는 한동안 멀쓱하여 그를 부르지 못했다.. 이제와 그에게 용서를 빈다..
"성우형..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