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입국시 주의사항..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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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입국시 주의사항..ㅜㅜ

콜렉션꾸룽텝 29 1983 2014.07.02 14:24

위와 같은 제목으로 타싸이트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니..

태국에 오지 말라는건지..도무지 이해가 불가..

만바트이상의 물품(본인이 착용한 고가의 의류..신발...악세사리등등 포함)을

소지한 자는 반드시 신고를 하고 ㅡ 여기서 더 이해불가한 사항은

중고물품이라도 신품가격으로 신고 하라네요ㅡ 그에 따른 세금을 납부하고

그러지아니하고 적발됬을경우 신품가격의 4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오늘 부터 물립답니다.

이미 많은 외국인들이 적발되어 벌금을 물었다네요.

개인용품이든 선물용이든 모두 해당 된다네여..

수완나품공항에 안내문까지도 나오던데 사진 올리는 법을 몰라서..

이유는 고가의 제품을 태국에 들여와 판매하여 시세차익을 올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네요..ㅋ

그냥 웃음 뿐이 나오질 않네여...

웬만한 스마트폰 하나도 만바트가 넘어가는데..

이제 정말 관광객들 오지 말라는건지..

29 Comments

ELLY0330 2014.07.02 14:31

난 만바트짜리 아무리 찾아도 없구나 생각하던 중 스마트폰...... 액정깨진 아이폰도 신품가격이라면 2만바트네요;; 진짜로 그런가요?;;

콜렉션꾸룽텝 2014.07.02 14:36

20년전쯤에 사문화된 법을 다시 부활한거라네요..
현재 군정의 주역인 뿌라윳께서..
오늘 부터라니 진짜로 시행하는지 안하는지는
지켜봐야할듯하나 기타 여러싸이트에는 벌금물은
외국인들이 많다는 말들이 많이 오고 간다고 하고..
태국인들도 불만이 상당히 많은듯 하다고 하네요..

부뿌막 2014.07.02 15:19

참~내!
그러면 노트북 가져가는것도 어렵겟네요
어쩌자고 그러는것인지......

lee723 2014.07.02 15:34

음...이거 말이 안되는게ㅡㅡ 모든 여행객들 스마트폰은 1만바트 이상인데 내가 쓰는 폰도 신고를 하고 세금을 내고 입국하라는건가요??ㅎㅎ 뭔가 싶네요..

시계,스마트폰,때로는 선글라스도 1만바트 이상일 경우가 있을텐데 소지품도 해당이 되는건가요?? 내가 착용해서 입국한걸 여행기간에 팔아서 시세차익을 볼지도 모른다는 발상은..이해가 안됩니다..하.

Robbine 2014.07.02 15:36

그냥.. 양아치 같아요..

세이지정 2014.07.02 16:03

아이고 너무 까다롭네요...

jindalrea 2014.07.02 16:06

1만바트 정도라..귀금속, 핸드폰, 카메라..
말도 안돼..

혼자 생각에..1만바트 이상의 물건을 사들고 들어오지 말란 뜻으로..
안산 척 하고, 착장하고 들어가도..새 것으로 의심될 경우 벌금 부과한다는 뜻으로..

정말..갖고 있는 모든 소지품이 대상이라면,
10월표를 취소해야 할지도.. 결혼반지를 뺄 순 없으니깐..

쮸우 2014.07.02 16:13

헐???????????????????????

뮤즈 2014.07.02 16:17

저게 말이 되는건가요?
태국인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보통 자국민이 해외에서 물품구매해서 자국에 팔아먹으려는 목적이거나
아니면 관세내지않으려고 원래부터 사용한 물건인양 입고들어오거나 택떼고
원래 사용하던것처럼 하는 사람들을 단속하는 목적으로 하는거자나요.

그런데 모든 외국인 관광객들 대상으로 사용중인 휴대물품까지 신고해서
세금을 물리는 나라가 어디있는지...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네요..................................................

하태정 2014.07.02 16:31

혹시 오늘 입국하신분 중에 당하신분 계신가여?
7월 4일에 입국하는데 걱정이네요 ㅠㅠ

maui 2014.07.02 16:33

뒷감당을 어찌하려고 이러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방콕포스트 기사를 보면 내용을 읽고도 "정말?"이라는 말 이외에 할 말이 없습니다.

http://bangkokpost.com/news/local/418345/customs-enforcing-duty-free-limits-on-personal-goods-purchased-overseas

기사중에 Expensive new watches or bags worth more than 10,000 baht will be liable to duty, even if being worn. 이란 구절이 있는데 저보고 시계 차고 오지 말라는 말이네요. ㅎㅎ 앗! 내 카메라... ㅠㅠ

내국인/외국인 구별도 명확하지 않고 신상품에 대한 기준도 딱히 없고 코에 걸면 코걸이식으로 때려잡겠다는 말인지...

이런 내용 모르고 비행기 탄 그 많은 외국인관광객들에게 과연 어떻게 적용할지 궁금합니다.

저는 기사를 보고도 "설마"가 앞서는데 설마로 끝나기를...

신디킴 2014.07.02 17:27

하아..이내용이 사실이면..현금은 만밧이상 들고가야하고 옷과 신발가지는 만밧이하로 저렴하게 입고가야하는 나라가되었네요..
올여름은 다른곳으로 일정을 바꿔야겠네요~
내돈 쓰면서 불편하고싶진않아요...

테사자 2014.07.02 17:40

헐~~~~~~~~전형적이 탁상행정....ㅡㅡ
어느나라나 똑같구만여......;;;;

락푸켓짱 2014.07.02 18:09

크레이지한 넘들...
지금 비자 문제로 쫒아낸 캄보디아,미얀마 불체자들
결국은 3D업종에서 일할사람 없어 다시 다 들여보내고 비자주고 있으면서
이젠 세관으로 헛짓거리 하고 있군요
뭐라도 하나 큰걸 해놔야지 하는 마음은 이해하나...생각이 저렴하네요 진짜

숲샘 2014.07.02 19:02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건 사람차이에 따른 시비성이니까.
저 어제저녁 인도갔다 태국오는데 전혀 시비 안걸었어요.
제가 갖고있던건 PC,핸펀, 글구 히말라야샴프한박스 및 비누 한박스(태국에서 내가 쓰는용품),
카트에다 실어오는데 아무런 시비도 없었읍니다.

신디킴 2014.07.02 19:16

숲샘님처럼 누구나문제없이
나온다는보장만있음
이런글조차 볼일이없겠죠..
사람 차이에따른 시비를 걸고 안걸고에
문제라면 만밧이상금액은 지니면서
만밧이상에 물건을 지니게되면
랜덤으로 누구든 재수없음 그냥 잡혀서
세금및 벌금을 내야하는건데..
더 걱정이되네요..
딴지는 아닙니다~

콜렉션꾸룽텝 2014.07.02 19:45

정확하게 확인된바는 아니지만 시행하려했던 정책이 하루만에 취소되는
헤프닝으로 끝났다는 말이 있습니다.
수완나품에 설치되었던 안내문도 철거됬다는 말도 있고..
이유는 저도 모르겠고...암튼 하루만의 헤프닝으로 끝났다고하니..
졍말 어메이징 타일랜드네요...
어제 오늘 재수없게 걸려서 세금을 내거나 벌금 부과하고 입국한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신디킴 2014.07.02 19:50

헤프닝이면 낸사람들은 잠못자겠네요^^;;;

재석아빠 2014.07.02 20:09

제 생각에는 개인이 갖고 들어 오는 면세품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 합니다....

각국 출발시 여행자들이 자국에서 미리 면세 쇼핑물품이 많아도 가지고 들어 와도 그동안 여기서는 단속 안햇지요.....

여행자들이 들고 오는 면세 물품이 많아서 그런거 단속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태국 정부에서 생각 하는게...밀수의 원인으로 분석 하면 그럴수 잇겟어요.....

여행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면세 물품 단속 하는걸로 봐야 할거 같네요.....

사용하던 중고 물품 잡는 정부는 없을테구요....

기 사용한 물품으로 분류 하는건

포장을 뜯어서 부피 줄이려고 햇거나....뭐 이런거 같네요....

예를 들면....

한국서 출국 할때....부피 줄이느라...포장을 뜯고 나오는 경우에 해당 할거 같네요....

그리고 본인 제품 이면 뚜껑도 열어 보고 사용 흔적이 살짝 남겟지요.....

벨트는 본인이 허리에 두르고 포장지 아깝다고 빈 포장지 가방에 넣고 오거나...

이럴때는 다 걸린다고 봐야 할거 같아요....

만약에 법 집행 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