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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

쿠키박스 7 604

태사랑 카페에서도 안전하다,불안하다,위험하다,등등 의견이 분분하네요.

 

딱 제마음 같습니다..ㅎ 한편으론 관광객인데..위험하겠어? 란 생각이 들다가도 아니야..

 

지금 총들고 설치는데 재수없음 맞을수도 있어...하루에도 몇번씩 고민이 됩니다.

 

이제 떠나야 될 날짜는 조금씩 다가오는데 패널티물고 취소를 해야 되는지 아님 강행해야되는지

 

고민에 설래임도 이젠 많이 없어졌네요...

 

정말 큰마음 먹고 대가족이 움직이는거라 취소하면 다시 가기힘들어 질거 같아

 

쉽게 취소 결정을 못하겠네요..

 

일단 내일 가족회의 통해서 결정해야 겠습니다..

 

다들 여행 계획 하신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추진하시는지? 아님 취소하시는지?

 

아..하필 통금까지 하다니...

 

 

 

7 Comments
최구라 2014.05.23 10:40  
안전하다라고는 못하지요?

진짜 나는 아무일 없었어요. 그래서 안전해요.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계엄령에 쿠데타에 통금이예요. 안전할리가 있어요?

관광객이라 쿠데타의 대상이 아니라서 안전해요 ?
그 어떤 나라도 관광객이 쿠데타와 시위, 데모의 대상은 아니예요. 꼭 태국이라서가 아니라.

사회분위기 아주아주 다운되어있고, 침울하고, 태국사람들 태국사회가 혼란하던 말던..
하지만 나는 즐기러 가련다.. 뭐 내 나라 아니니까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굳이 이런 시점에 태국에 죽어도 갈 필요까진 없겠죠?
앙큼오시 2014.05.23 10:44  
대가족이면...취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풍경소리에 2014.05.23 11:08  
호텔 리조트 이런뎃 휴양 하다 오려면 아무 문제 없닥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 람부뜨리에서 밥먹고 커피 한잔 하고 있습니다. 여기 분위기는 다들 크게 신경 안쓰는 눈치구요. 쿠데타가 하두 많아서인듯 해요.  양키들은 여전히 마시고 놀고 그럽니다. 실탄 장전한 군인이 가끔 돌아는 다니는데 외국인들이든 내국인들이든 전혀 신경 안쓰네요. 통금시간만 잘 지키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우라나라 같은 그런 쿠데타랑은 좀 다르네요.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 알아서 판단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커피한잔천언 2014.05.23 11:17  
통금이 있다면 태국의 재미가 반 이하인듯 ㅜㅜ
풍경소리에 2014.05.23 11:32  
밖에서 보는 시각과 안에서 보는 시각이 좀 다른거 아닌가 헙니다. 우리도 북한이 마사일 쏘면 밖에서 보는 시각은 전쟁나는거 아니냐 하지만 안에 있는 우리는 "아..또?" 하잖아요. 물론 쿠데타와는 상황이 다르지만 현장에 있어보니 비슷한 점도 보여요.
저도 오기 전에는 계엄령 선포했던 날이라 걱정 많이 했습니다. 여기.글도 올렸구요. 현지 분위기는 그때도 "크게 문제 없다." 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비행기 탔는데 자는ㅂ비행기 취소가 많을 줄 알았습니다. 근데 꽉 차서 가더군요. 공항에서도 아무 문제 없고. 온 첫날 밤에 카오산 돌아다녔습니다.

오늘이 4일째구요.

여행자로서 조심해야 할 소매치기, 퍽치기, 현지인과의 시비 등등은 당연한거고 거기다 통금시간만 잘 지키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물론 태국의 밤문화를 즐기시려눈 분들은 재미가 없긴 하겠지요.
소진짱 2014.05.23 13:35  
호텔에만있을거면 가까운제주도나 일본;
동남아찾으면괌이나 세부 발리 페낭등등이 좋죠...
태국은 관광이죠. 구경거리...
태국에서 관광못하고 밤에 못돌아다니고 호텔에만있으면
제주도보다못하죠
촌부 2014.05.23 14:20  
불안한 여행보다는 아쉬움에 한 표 꾹 누르고 갑니다...방콕 시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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