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숙소가다 강도당할뻔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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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숙소가다 강도당할뻔 ㅆ

겨워 24 1008
숙소  들어오는 골목이 낮엔  괜찮은데 밤에는 외진곳이라 항상 밝은곳으로  돌아갔는데
오늘은 비가와서  괜찮겧지 ?설마?하고    
지나가는데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가서 뒤를  봤는데  오토바 이를 세워놓더더니   제쪽으로  오는거예요  혹시?막 도망가려고  하는데  노노노하면서  그냠옆으로 지나가는척 하더니
그놈이이제가방을 낚아채려고 잡았는뎨  제가순간간가방을 부여잡고 주저앉으면    소리를 고래고래 완전크게 질렀렀는데   도망가더라구요
도망가는거  쫓아기려다 말았음
아놔  이런 씨 ㅇ 욕나오네요 ㅜㅜ
숙소와서 팔꿈치보니 피범벅 , 
한국가기2주남겨놓고  이런일이  생기다니
짜증도나고  빨리  집에 가고싶네요




24 Comments
blissing 2014.05.19 01:16  
많이 놀랬겠네요 ㅠㅠㅠ 그래도 팔꿈치만 살짝 까져다행입니다 ㅠ
겨워 2014.05.19 01:25  
심장이 두근두근  팔 다리가 후덜덜  정말 많이  놀랬어요
팔꿈치  살점이  나갔어요  ㅜㅜ 그래도 크게 안다쳐서
정말 다행이고 순간  아  감사합니다  이랬어요
위로가되네요  감사합니당~
Chutimma 2014.05.19 01:34  
대처를 잘하셨내요 . 좀 진정시키시고 남은여행 행운이 가득하시길
겨워 2014.05.19 02:10  
심호흡을하며  진정시키고 있어요~
근데  잠이 오질않네요 ㅜㅜ
남은여행  행운만 가득하겠죠
좋은말씀 감사해요~
인도킹카 2014.05.19 02:45  
뭐라 위로를.. 힘내시고 남은일정 무사히 보내시기를
겨워 2014.05.19 03:18  
안좋은일 있을때  귀기울여  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로가되요
감사합니당~
앨리즈맘 2014.05.19 06:01  
다행입니다 숙소가 도데체 어디였길래 ㅜㅜ
겨워 2014.05.19 14:10  
깟수언깨우  오키드호텔 건너편이요
다행이라  생각하며  맘을  진정시키고 있어요
울산울주 2014.05.19 07:44  
오토바이 날치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이런 것 보면 태국이 또 그지 같은 나라죠...
겨워 2014.05.19 14:16  
치앙마이는 이제껏  치안 걱정은 안해도
되는줄 알았어요,,, ㅜㅜ무섭네요
필리핀 2014.05.19 08:10  
헐~ 너무 놀라셨겠네요...

그나마 피해가 크지 않아서 천만다행입니다...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겨워 2014.05.19 14:23  
완전  많이  놀라고  무서웠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심장이 두근두근  휴우~~
그쵸  천만다행이라  저도 생각햐고 있어요
액땜했으니  좋은일만  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당
고구마 2014.05.19 09:20  
세상에나... 팔꿈치는 어쩌다가 그렇게 되셨어요. 경황이 없는 와중에 어디에 쓸렸나보네요.
몇년전에 치앙마이 해자안의 유명한 사원에서 새벽녁에 일본인 여성여행자가 피살을 당한적이 있었는데, 아무리 태국이 안전하다고해도 혼자서 다니다보면 (특히 여성이라면...) 신경쓸게 많아질듯.

쾌차하세요.
겨워 2014.05.19 14:33  
주저앉으면서  땅바닥에  쓸렸나바요
몸싸움은  없었는데  새벽에  잠들어  좀전에  일어났는데
허리도 아프네요  아흐 ㅜㅜ
피 피살이요?헐  헉  무섭네요  ㅠ
더 더 조심해서  다녀야겠네요
디아맨 2014.05.19 09:25  
ㅜ.ㅜ 겨워님이 좋아하시는 치앙마이에서 이런일이... 생기다니..
남은기간 조심하고 즐겁게 여행 하시길 바래요...
겨워 2014.05.19 14:48  
3년에 걸쳐  5번정도 왔는데  늘
항상  치안 걱정은  안해도 되는
치앙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액땜했으니  좋은일만 한가득할거라 주문을 외우고 있어요
남은기간이 2주인데  즐겁게 지내려면  잊어야겠어요
권투어 2014.05.19 15:19  
큰일나실뻔했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남은 기간 몸 조심하시고 무사히 돌아오세요!
겨워 2014.05.19 16:37  
큰일날뻔했죠  휴우~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당
자나깨나 항상 오토바이 조심해야겠어요
서현아사랑해 2014.05.19 15:53  
에고 큰일 치루셨네요..
몇년간 다니면서 사람들 친절하고 순박하고 더구나 작년엔 치앙마이에서 울조카 팔부러졌을때 길가던 현지인이 본인 차로 병원까지 데려다 주고 수속도와주고해서 전 치앙마이 인상이 아주 좋은데 어쩌다가 그런일을 당하셨데요...ㅠㅠ
사람 사는곳은 어디나 좋은사람이 있으면 나쁜사람도 있나봅니다.
이럴때마다 저는 우리나라는 어떤가...하고 반문하게되요...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다고 어쩔수 없다고 체념하는게 맞는건지 서로 각성하자고 목소리 높이는게 맞는건지...참 어렵네요.
겨워 2014.05.19 16:49  
첨 치앙에 와서  사람들의 친절함과 순박함에 반해
더불어 물가도 싸고 음식도 맛있고 
계속 치앙만 오게 됬어요
그  그런데  점점 변해가는듯한  느낌을  올때마다 받네요
물론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요
치앙엔  다  착하고 순박하고 다 좋은줄 알았어요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구나,,,,,  다 좋을순 없는거구나,,,,,
이번계기로  느끼네요
제가 더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다녀야죠,,,
겨워 2014.05.19 16:56  
가방만 컸지  중요한 물건은 없었는데,,,,엉엉 ㅜㅜ
이럴땐  든든한 보디가드가
 옆에 있었음하는 생각이드네요
겨워 2014.05.19 16:59  
댓글 달아주신분들
한분 한분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위로가  되고
괜히  든든해지네요~~^^
홈런포 2014.05.20 10:07  
태국 정부에선 이런 사기,강도사건들이 과거비해 많아지는것같은대 뭘하는지요??
강력한 메세지로 뭔가 관광객위한 특별조치 내려야하는것아닌가요??
하여튼 조심조심 하며 즐여하시길,,
겨워 2014.05.20 14:07  
사건 담날부터  지나가는 오토바이 소리에 놀라고
수시로  주변을 살피는 버릇이 생겼네요
원래 길거리 지나다닐때 앞만보고 가는데
어제부터 오토바이 탄사람들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다녀요ㅠ 혹시나해서 ,,,쩝
조심하고 즐거운 여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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