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빵 터졌는데 저만 웃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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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빵 터졌는데 저만 웃긴건지...

뿌나러브 5 664

아는 형이 올 여름에 태국에 놀러 가신다기에 이것저것 할만 한 것들을 추천하다가


나 : 형 밤에 고층호텔 옥상에서 해지는 것도 보고 방콕 야경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바가

      있거든요.

아는 형 : 오!

아는 형 : 오!!!

나 : 버티고문바라고.

아는 형 :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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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 : 고문바......

아는 형 : 너 새디스트냐?




5 Comments
jel753 2014.04.15 13:02  
음하하하...
포맨 2014.04.15 14:17  
이번역은.......


버티고 개입니다.
^^
참새하루 2014.04.15 15:20  
간만에 웃습니다

버티고 ...

버티긴 뭘 버텨?

이런 생각하면서 밤새 가이드북 읽었던 기억이...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요
제롬 2014.04.15 23:15  
저도 '버티고'쪽의 에피소드를 기대했는데 '고문바'가 나올줄이야 ㅎㅎㅎ
뿌나러브 2014.04.16 14:22  
당시에 한참 웃엇는데 제가 글을 재밋게 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쓰고나서 읽어보니 별로 안 웃기내요 ㅎㅎ
Jel753님 참새하루님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맨님 댓글보고 버타고개 찾아보니 진짜잇내요. 관계잇는 이야긴 아니지만
갑자기 bts 역 나나역이 생각나내요. 안내 멘트가 굉장히 힘빠지게 나오던 ㅎㅎ
제롬님 반가워요. 다른 댓글 다신거 봣는데 잘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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