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할일없는 나..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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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9 13:22
하도 어수선해서 어제는
아직도 비자 만료일이 약 한달 정도 남았는데
메싸이로 비자런하러 갔다.
사오년전,
지인들 쇼핑에 따라가면서 건너간 이왼
비자클이어를 목적으로 다녀오긴 이번이 처음이기도 했다.. 총 2회차
강조하는 이유는 니가 된다고 해서 갔는데..띠풀x..등등 무서워용
태국 출국하러 창구에 여권내미니
카올리? 하길래 약간 긴장..뒷편 창구로 가라고 여긴 먄마,태국인.ㅠ
뒷편에 디미니..앞면 그리고 신고서 카피 한장씩, 그리고 거기에 주소 기재해..뻘쭘!
입구옆에 복사집 있다..지 실수로 한장 더 뽑구선..9밧! 냅다 던져주고
창구에 주니..한 일분? 바로 여권 준다..해서 먄마 입국 사무실로 직행..
직원:너 내륙으로 안 가는거지?
나:시장에서 살거 있나 돌아만 볼거야..
직원:오후6시에 문닫아..그전에 돌아오고 500밧 주라(라이에서 오후4시에 출발함)
그자리에서 아예 입국과 출국 도장은 미리 찍어서 돌려준다
시장에서 DVD2장과 밀레 진품같은 바지하나 사는 동안 노심초사..너무 쉽잖아? 모야?
다시 태국으로 입국한다
신고서 작성하고 여권과 같이 주자 카메라 한번 보라고 하드만 바로 삼개월짜릴
찍어서 준다..그리고 잠시 슬픔이..아! 얘들이 늙어서 앤 여기서 돈벌이 하는 얘로 안보는구나ㅠㅠ
털래털래..
샤오롱빠오 잘하는 집으로간다..오후5시반에 영업 끝났고
빠오도 떨어져서 없다고 한다..다만 다음달부터는 저녁8?9?시 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먼가 시원찮게 비자런하고 왔습니다..
오늘도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여..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