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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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는데요

제로섬 4 780

치앙마이 란나3 아파트입니다.지난 2 월8일 입국하여3 월 22 일 아웃 예정이었는데 남자 장님 육중한 체격으로 전신안마 받는데 주리를 틀고비틀고 하던중  어쨌던 허리가 삐걱 하여  갱신을 못하고 누웠다가 내일밤 11 시 55 분 칼로 일정 변경 하여 갈 준비 하고 있는데  4 층  예비역 중령이 숨 안쉰다고 빨리 내려와 보래서 가서 동공 검사 해보니반응 없고 심폐 소생술 20 분 정도 했지만 반응 없고 팔 다리는 경직 되고   20 분만에 온 엠블런스팀 심장 박동기 대보고 그냥 철수 우리는 해당없다며 경찰이 올거라고....나도 내일 출국 준비 바쁜데  어떻게 되어질지 몰라 궁금 합니다.

요왕님 대충 이럴땐 어떻게 처리가 되나요?

4 Comments
요술왕자 2014.03.08 10:12  
아... 저런...
우선 치앙마이 명예영사관에 가보시고...
그쪽에서 안되면 방콕 대사관에 문의하셔야겠지요.
현지 경찰수사는 간단히 끝날것 같은데....
그밖의 절차는 유족들과 상의해서 진행해야 할듯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isherman 2014.03.08 10:19  
너무 충격적인 일을 당하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선 너무나 급작스런 상황에 정황이 없으시겠지만,
치앙마이 한인회와 대사관에 먼저 연락을 취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시신 인도절차 및 대처 허셔야 할 일들을 안내, 또는 대행 해 달라고 부탁 해 보십시요.

수 해 전, 일본 여행 때 지인이 갑자기 돌연사 하셔서  모든 절차를 대사관과 한인회에서
진행 해 준 적이 있읍니다.

황망하고 기가 막혔던 그당시,,,,,그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정말 힘 들었을 겁니다.

다시한번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제로섬 2014.03.08 10:48  
황망중 댓글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행히 고인의 지인이 나타나서 한국에도 연락 하고 경찰 다녀가고 검시관 다녀 가고 다시 경찰들이 와서 시신은 병원 으로 옮겼고 잘 은 모르겠는데 여기선 무조건 화장 한다는것 같은데 어쨌던 저는 한시름 놓고 오늘밤 출국 합니다.  감사 합니다.
K. Sunny 2014.03.10 11:50  
사망자의 보호자가 와서 경찰측 리포트에 서명 등의 절차를 한번 거쳐야 하고,
병원에서는 아마 이미 한국 대사관에 시신 인도 관련해서 연락을 취했을 것입니다.
나머지는 보호자가 태국에 와서 처리하면 됩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본국으로 시신을 인도한 경우는 없었고, 태국의 절에서 장례를 치르고 화장을 마친 경우만 있었습니다. 시신은 반드시 화장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교는 화장을 하지만 이슬람 종교인들은 화장하지 않고 땅에 시신을 묻습니다. 그러나 한국으로 시신 자체를 인도해 갈 수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번거로운 절차를 잘 마치고 하루속히 한국에서 장례를 치루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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