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여행계획중...
트와이스
2
268
2014.03.07 01:23
3월 일주일 여행을 계획하면서 연신 땡처리 항공을 뒤지고 있는데~
작년11월에 갈때처럼 예매전 설레거나 두근 대던 마음이 이상스러울만큼 없다.
태국의 내전이 내게도 어떠한 영향을 끼쳐서일까? 처음있는 일도 아닌데~
10년동안 인생 별거 없다고 일년에 두번은 가야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아닌다짐을 하면서 다녔는데~
언제부턴가 다른 여행지를 뒤지다가도 어느새 내손은 태국 항공권을 쥐고 공항으로 향하고있던나~.
오늘도 역시 땡처리를 보고 있자니 그냥 또 태국읊 가야하나? 이러고 있다. ㅠ ㅠ
갑자기 왜? 라는 의문이 든다.
지금도 길에서 태국말만 들려도 뒤돌아보게되고 태국인만봐도 오래된친구 만난듯 반가운데
막상 발권전 망설여지는 오늘은 왜일까? 갈곳없어서 가는것도 아닌데~
결국 며칠후엔 또 태국 으로 향하고 있겠지만.....
즐거워야할 여행이 가기전에 이러면 ㅠㅠ 늙어가는건가?
일기쓰듯 ~ 그냥 끄적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