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여행계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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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행계획중...

트와이스 2 268
 
3월 일주일 여행을 계획하면서 연신 땡처리 항공을 뒤지고 있는데~  
 
작년11월에 갈때처럼 예매전  설레거나 두근 대던 마음이 이상스러울만큼 없다.
 
태국의 내전이 내게도 어떠한 영향을 끼쳐서일까?  처음있는 일도 아닌데~
 
10년동안 인생 별거 없다고 일년에 두번은 가야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아닌다짐을 하면서 다녔는데~
 
언제부턴가 다른 여행지를 뒤지다가도 어느새 내손은 태국 항공권을 쥐고 공항으로 향하고있던나~.
 
오늘도 역시 땡처리를 보고 있자니 그냥 또 태국읊 가야하나?  이러고 있다. ㅠ ㅠ
 
갑자기 왜?  라는 의문이 든다. 
 
지금도 길에서 태국말만 들려도 뒤돌아보게되고  태국인만봐도 오래된친구 만난듯 반가운데
 
막상 발권전 망설여지는 오늘은 왜일까?    갈곳없어서 가는것도 아닌데~
 
결국 며칠후엔 또 태국 으로 향하고 있겠지만..... 
 
즐거워야할 여행이 가기전에 이러면 ㅠㅠ  늙어가는건가?  
 
일기쓰듯  ~ 그냥 끄적여 봅니다. ~
 
 
 
 
 
2 Comments
jindalrea 2014.03.07 10:05  
저도 지난 여행가면서 비슷한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설레임보다 익숙함.. 그래도..태국이 매력은 쉬이 저버리기 어려운 듯..^^;

필리핀과 팔라완의 유혹을 뒤로 한 채..또다시..방콕행 알아보는 1인입니당..
잘 다녀 오세요..^^
트와이스 2014.03.07 22:51  
네~ 맞아요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아요.  결국 저역시 또 태국으로 가고 말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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