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와 오라오라병 사이에서.......
앙큼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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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7 18:46
작년 11월 부터 시작된 태국의 시위는 점점 좋치않은 분위기로 흘러가네요...
그에따라 태사랑의 분위기 또한 가뭄마냥.....ㅠㅠ
많은 분들이 여행을 앞두고 걱정하시고 여행의 출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시네요.
많은분들이(저도 가끔포함..) 여행을 걱정하며 여행자제를 말씀드리고 계시는 가운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듯이 오라오라병 중기에 들어서........송크란표를 끊어놓고 여행준비자가 되어서
두근두근 대고 있습니다...쿨럭......
다른사람들에게는 여행가지마라 하면서 왜가느냐고 물으신다면.......
.......태......태국이 불러서요!!.................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쿠..쿨럭....중기가 아니라 말기인가봅니다....oTL.......
매일매일 비아님이 올리시는 글보면서 '아...가지 말아야겟다.....' 하면서도
몇시간후에는...ㅠㅠ.........
작년 이맘쯤에는 송크란의 분위기가 슬금슬금 올라오는 시기였는데.......
올해의 송크란은 과연 어떤 모습이려나요........
이런 기대가 아니라 시위걱정을 해야하는데......ㅠㅠ.........
에구에구.......차라리 얼른 어느쪽이든 결판이 낫으면 하는 생각도드네요...-ㅂ-.......
여행3단계 들어가면 안가겟다고 확고히 잡을텐데....( 아 연약한 마인드..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