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 남부지역은 돈이 많은지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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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 남부지역은 돈이 많은지역인가요??

MDNA 6 613
북부 치앙마이로 버스로 한번
남부 크라비로 버스로 한번..

도로포장상태나 이런것들이보면 남부쪽 크라비, 팡아, 푸켓 이쪽으로 도로도 넓고 차선도 많고 상태가 아주좋더라구요... 특히 리뻬에서 나와서 팍바라 에서 핫야이. 뜨랑쪽의 길은 차는 많이없는데 차선도 각각 3개씩인데다가. 도로 포장상태도 아주 좋더라구요

하지만 치앙마이로 버스를 타고 간기억을 되살려보면.. 밤이라 밖이 보이질 않았는데.. 도로가 페인곳도많고.. 도로에 돌이많이 깔려있는지 버스가 쉴세없이 흔들리더라구요 마치 비포장도로를 달리는느낌.. 

제생각에는 아마도 남부쪽이 돈쓰는 관광지 휴향지다보니 돈이 많은거같은데..

크라비 ㅠㅠ 또가고싶어요...
6 Comments
포맨 2014.02.26 12:03  
지역경제상태를 물어보신게 아니네요.

통계자료에 의하면 이싼지방이 태국평균소득의 반토막이었습니다.
그 다음이 남부지역이구요. 즉 개인소득은 상대적으로 좋지는 못합니다만
로컬물가(관광물가말고)가 싼편이기도하고 꼭 소득과 행복이 정비례하는건 아니지요.

그냥 지방정부가 관리를 잘한것이기도하고 마침 새길뜷었는데 원님지나가신거 일수도 있습니다^^

여담으로 한다리 걸치면 한국이 해외공사 처음 수주한곳이 태국 얄라-나라티왓 고속도로(고속도로라 쓰고 걍 국도라 읽음)입니다.한국인 특유의 근면,성실,돌격정신으로 밤에 횃불들고 작업하는,
태국에선 도저히 볼수없는 광경에  발주처에서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져 눈물을 줄줄 흘렸다능...
그렇게 뺑이치고도 적자였다능...
그래도 이 첫공사가 폭발적인 해외진출의 시발점이 되었다능...

Krabi was C'est la vie~
MDNA 2014.02.26 21:15  
정말로 그럴수도있네요... 남부지역은 버스로 항상다녀봤는데 길이 너무 잘되어있더라구요 특히 크라비에서 푸켓공항까지가는길. 팡아만 이런데는 길은 아~~ 주넓은데 정작 다니는 차는 버스,, 간혹가다가 트럭, 이런거만 보이고 마치 돈이 너무 남아 돌아서 길이라도 넓힌 느낌 그때당시 속으론.. 하긴.. 푸켓.크라비,팡안,팡아만, 같은 유럽인들이 "휴향" 돈쓰는 목적으로 여기오니 주별로 돈이 많겠구나 라고 싶었죠 ㅎㅎ 우리나라사람들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가끔씩 안타까워요 ㅎㅎ 일할려고 태어난것도아닌데요 ㅋㅋ
세일러 2014.02.26 12:57  
"못생긴 마사지사가 서비스는 좋다"이론을 설파하신 그 분이 그 공사(파나니-나라티왓고속도로)에 참여하셨더군요~
MDNA 2014.02.26 21:24  
그분이.....? 혹시. 구리오돈님???
포맨 2014.02.27 00:10  
여기서 왜 이런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MDNA 2014.02.27 08:13  
그러게요.. 저도잘... 좀 어리둥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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