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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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놀이~~~

아켐 17 468
오늘은  기분이  꿀꿀하고  해서  태백이 추억  놀이중이예요....대만  뱅기표가  없는것도  한몫  했구요...  다들  왜  그리들  부지런  하신지  대기도  마감이라~~~휴우~~~가야하는데~~~
17 Comments
이열리 2014.02.25 21:28  
얘가 태백이에요?
얘말고 전에......하얀개 큰...거 그...수영장도 데리고 다니시던 그애가 태백이아니에요?
근데 대만두 가시게여 ㅋㅋㅋ?
아켐 2014.02.25 21:56  
갠  산맥이요^^
타이페~이에 조카가 있거든요...겸사겸사 갈라고 하는데 좌석이  없어요...ㅠ.ㅠ
힘찬사랑 2014.02.25 21:35  
저... 유치하고 일차원적인 질문 하나 할게요

산이가 좋아요? 아님 태백이가 좋아요? 

당연 둘 다 좋겠죠..그럼 누가 쪼금 더 좋아요?? ㅋㅋ
이열리 2014.02.25 21:39  
좋은거는 둘째치고 얘가 많이 생각나실거 같아여
태백이도 아파서 하늘나라 간거로 아는데..
저도 늘 먹고자고 함께하니까 홍역앓다가 간애가 많이 생각나는..
아켐 2014.02.25 21:57  
전  언제나  태백이가  먼저예요....14년동안  늘  품고  살았는걸요... 산맥이도  알거예요^^
힘찬사랑 2014.02.25 21:51  
이열리님 글 보고 생각해보니
맞네요..소풍간 태백이 ;;

그리운 태백이 글에 댓글까지 남겨놓고서 까맣게 모르고 있었네요
아켐 2014.02.26 08:13  
가끔 추억놀이 ........
jindalrea 2014.02.26 09:53  
어제..태백이 사진 보는데, 노란 냄비 보다는..얼굴에 눈이 갔어요..
댓글 달았다가..소심한 마음에..지웠는데..
아켐님껜 행복한 추억이겠네요..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저희 집엔 진돗개..진실이라고..참 이쁜 녀석이 있었는데,
도둑도 잡고, 쥐도 잡고..신호등 건널 땐..좌우 살피는 용한 아이였는데..
어느 날, 학교 다녀오니..엄마가 농장에 보냈다더라구요..
옆 집 누군가를 물었다고.. 아마..울면서 3일쯤 학교 안갔는데, 양평 사는 막내 이모가..
올라오셔서..어르고, 달래어.. 진실이.. 개장수가 데리고 간거 아니라고..이모네 동네에..
농장에 있다고 하시더군요..디게 오래전 일인데..찡해지네요.. 이제 일해야 하는데..
이럴 줄 알았음..사진이라도 한 장 두는 것인데... ... . 마음은 한 번 주면, 변할지언정..거둘 수는 없는건가봐요..
아켐 2014.02.26 11:49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얼마전까지  우리 아기 묻힌곳에서 청승 떨고 .......
이젠 아니예요^^ 씩씩
빠이깐마이 2014.02.26 12:07  
아기가 엄마를 많이 닮았어요~~~~ㅋ
아켐 2014.02.26 13:05  
그런 오똑한 코가 딱.....저죠?^^
포맨 2014.02.26 12:08  
뭥미...입이 하나 늘었네요?

나만 몰랐나?
내가 좋아하는 산이는 불쌍해...어쩔,....

산맥이:(나는 이제 찬밥이므로) 입양신청서 작성중.  컹~
아켐 2014.02.26 13:07  
자자...정리 들어갑니다..
큰아들...태백....2년전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 되어서 지금은 꿈에도 안나타나주는 시크한 놈..
            사진속의 저놈이죠..
둘째아들...산맥....3년전에 나에게온 요즘 나의 가장 큰 골칫거리...
              온몸에 하얀 털이 있는 그 놈이죠^^

정리 되셨나요? 결론은 입이 하나 줄었어요..
포맨 2014.02.27 00:15  
Im so sorry...
아켐 2014.02.27 09:35  
뭘 또  쏘리까지^^  괜찮아요....
bottle 2014.02.27 03:06  
얼굴은 성년인데.
시골길 2014.03.01 20:29  
요즘..저두 뜬금없이 너무너무 외롭십니데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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