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카드 사용시 주의 사항...
제가 길게는 아니지만.... 백화점에서 카드 매출 담당하는 부서에 있어서...
자세히 아는건 아니지만... 카드 사용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합니다..
내용들 자세히 아시는분들은 이야기중 틀린점 있으면 리플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카드는 남에게 절대 빌려주지 마라..
카드는 남에게 절대 빌려주심 안됩니다... 가족을 포함하셔서요....
우리나라 가맹점들 사인을 확인 하지 않는 관계로 가족들끼리 빌려주시고는
하는데.... 이게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바로 분실시!!! 알고 계시기로는 분실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기 이전에만
신고하면 부정 사용분에 대해서는 다 보상을 받으시는것으로 아시지만...
사실 보상을 받으려고 하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사용자의 과실로 몰아서
전액 보상을 안해주려고 합니다... 그중 가장 많이 핑계로 활용되는것이 바로
타인 대여 입니다.. 카드사는 기존에 여러분이 가족에게 빌려준 카드 매출 전표를
모두 찾아다가 타인 대여 증거로 삼고 이번 분실도 타인 대여시 있었을 수 있음을 압박해서
보상액을 최대한 줄이려고 할껍니다....
2. 카드는 받은 후 바로 싸인 하십시오....
이것은 기본이라구요?? 기본만으로는 부족하지요... 카드를 받아 바로 싸인을 하신곤
반드시 카드 뒷면을 복사해 두시기 바랍니다... 왜 그러냐구요??
사실... 고객이 카드 뒷면에 어떤 싸인을 했는지 카드사는 알 수가 없습니다..
분실시에는 알고 싶지도 않죠... -_- 단 싸인이 없었으면 하는게 카드사의 맘
입니다... 그래야 고객 잘못으로 몰아 붙일 수 있으니까요....
카드사는 1번의 경우 거의 100% 2번을 같이 걸고 넘어갑니다... 카드 뒤에 싸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이런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라고 하면서요... 우리나라 현실에서
가맹점(일반 상점들..)이 고객 싸인 확인 잘 안하는걸 알면서도.. 가맹점에서 싸인을
확인하려고 해도 싸인이 없었다 이러면서 책임을 고객에게 다 떠넘기려 할껍니다....
아님 인심 써주는척 반액을 제시하죠... 그럼 나머지 반액은요? 가맹점에게 싸인 확인
제대로 안한 가맹점 책임을 물어서 그쪽에 다시 거의 절반을 그럼 카드사의 손해는?
거의 없는거죠.... 여기서 빠져 나가려면 반드시 고객은 카드 뒷면 싸인을 복사해 두셨다가
그걸 제출 하시면 카드사에선 꼼짝 못합니다...
만약 카드 분실 후 문제가 생겼을때 타인 대여 경력이 없고 최초 서류로 가입시 서명한 싸인과
매출 전표의 싸인, 카드 뒷면에 싸인이 모두 일치 하면 카드사에서 시비를 걸 껀수가 없습니다..
그럼 가맹점은요? 반드시 카드 사용시에 싸인 확인을 하시는 거죠... 그래야 부정 매출이
생기더라도 신고 이전의 다른 싸인과 동일함을 보여주심 면피가 되죠.... 사실 백화점에선
싸인 확인, 자사카드 비밀번호 확인까지 하면서 부정 매출을 줄이려고 합니다...
사용자나 일반 가맹점도 주의를 하셔야겠죠.... 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한가지 더요...
제가 회사 다닐때 입사 동기가 지갑을 분실한 적이 있는데 이친구 지갑 분실을
깨닳은 즉시 카드 정지 신청을 다 했더랍니다... 그런데 신고하기 직전에 어찌 알았는지...
아직 연락하지도 않은 같은 계열사인 S카드사에서 전화가 와 분실한 카드 정지 시키는데
비밀번호가 필요하다고 해서 알려 줬다고 합니다. 그때는 통합 전산망이 잘되있다 싶은
생각도 하고 또 그 카드사가 가입할때도 나중에 확인전화로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시스템이라
당연히 의심을 안했었는데... 그 한장의 카드에서 현금 서비스로 2,000만원을
받아 버린 겁니다... 계열사 직원이고 자주쓰는 카드라 한도가 그 만큼 이었던 겁니다..
그 친구 졸지에 28 나이에 빚 2000만원을 고스란히 떠 안았는데요... 비밀번호를
본인이 누설했다고 하나도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참 다행인게 그 직후 회사를
다같이 그만두게 되었는데... 갖고 있던 우리사주를 팔아서 딱 2000만원을 마련해
빚은 털게 되었지만... 그 친구 다신 카드 안쓴다고 하더군요....
얼마전 법원에서 강박에 의해서 누설한 비밀번호로 입은 손실도 카드 소지자 책임이라고
판결이 나던데..... 다들 알아서... 현금 서비스 한도를 줄이셔야 만약에 사태도 대비하실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만... 카드 잘 쓰시면 여러모로 혜택도
많습니다만... 도깨비 방망이 모냥 사용하시면 신용 불량자 300만에 포함되는건
일도 아닙니다... 특히 카드중에 리볼빙 카드인가 해서 일정 금액만 내면 계속
한도를 연장해 주는.... 그 카드는 단 한장만으로도 충분히 갑기 어려울 원금을
남길 수 있는 흉기이니 절대 다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카드 매출 전표 챙기시는건 기본인거 잘 아시죠???
금액에 0하나 잘 못 붙으면.... 정말 비싼 저녁... 정말 비싼 술 먹게 됩니다...
업소에서 기억이 없다 이래버리면 답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싸인하시기 전에
금액이 정확한지 반드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자세히 아는건 아니지만... 카드 사용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합니다..
내용들 자세히 아시는분들은 이야기중 틀린점 있으면 리플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카드는 남에게 절대 빌려주지 마라..
카드는 남에게 절대 빌려주심 안됩니다... 가족을 포함하셔서요....
우리나라 가맹점들 사인을 확인 하지 않는 관계로 가족들끼리 빌려주시고는
하는데.... 이게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바로 분실시!!! 알고 계시기로는 분실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기 이전에만
신고하면 부정 사용분에 대해서는 다 보상을 받으시는것으로 아시지만...
사실 보상을 받으려고 하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사용자의 과실로 몰아서
전액 보상을 안해주려고 합니다... 그중 가장 많이 핑계로 활용되는것이 바로
타인 대여 입니다.. 카드사는 기존에 여러분이 가족에게 빌려준 카드 매출 전표를
모두 찾아다가 타인 대여 증거로 삼고 이번 분실도 타인 대여시 있었을 수 있음을 압박해서
보상액을 최대한 줄이려고 할껍니다....
2. 카드는 받은 후 바로 싸인 하십시오....
이것은 기본이라구요?? 기본만으로는 부족하지요... 카드를 받아 바로 싸인을 하신곤
반드시 카드 뒷면을 복사해 두시기 바랍니다... 왜 그러냐구요??
사실... 고객이 카드 뒷면에 어떤 싸인을 했는지 카드사는 알 수가 없습니다..
분실시에는 알고 싶지도 않죠... -_- 단 싸인이 없었으면 하는게 카드사의 맘
입니다... 그래야 고객 잘못으로 몰아 붙일 수 있으니까요....
카드사는 1번의 경우 거의 100% 2번을 같이 걸고 넘어갑니다... 카드 뒤에 싸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이런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라고 하면서요... 우리나라 현실에서
가맹점(일반 상점들..)이 고객 싸인 확인 잘 안하는걸 알면서도.. 가맹점에서 싸인을
확인하려고 해도 싸인이 없었다 이러면서 책임을 고객에게 다 떠넘기려 할껍니다....
아님 인심 써주는척 반액을 제시하죠... 그럼 나머지 반액은요? 가맹점에게 싸인 확인
제대로 안한 가맹점 책임을 물어서 그쪽에 다시 거의 절반을 그럼 카드사의 손해는?
거의 없는거죠.... 여기서 빠져 나가려면 반드시 고객은 카드 뒷면 싸인을 복사해 두셨다가
그걸 제출 하시면 카드사에선 꼼짝 못합니다...
만약 카드 분실 후 문제가 생겼을때 타인 대여 경력이 없고 최초 서류로 가입시 서명한 싸인과
매출 전표의 싸인, 카드 뒷면에 싸인이 모두 일치 하면 카드사에서 시비를 걸 껀수가 없습니다..
그럼 가맹점은요? 반드시 카드 사용시에 싸인 확인을 하시는 거죠... 그래야 부정 매출이
생기더라도 신고 이전의 다른 싸인과 동일함을 보여주심 면피가 되죠.... 사실 백화점에선
싸인 확인, 자사카드 비밀번호 확인까지 하면서 부정 매출을 줄이려고 합니다...
사용자나 일반 가맹점도 주의를 하셔야겠죠.... 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한가지 더요...
제가 회사 다닐때 입사 동기가 지갑을 분실한 적이 있는데 이친구 지갑 분실을
깨닳은 즉시 카드 정지 신청을 다 했더랍니다... 그런데 신고하기 직전에 어찌 알았는지...
아직 연락하지도 않은 같은 계열사인 S카드사에서 전화가 와 분실한 카드 정지 시키는데
비밀번호가 필요하다고 해서 알려 줬다고 합니다. 그때는 통합 전산망이 잘되있다 싶은
생각도 하고 또 그 카드사가 가입할때도 나중에 확인전화로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시스템이라
당연히 의심을 안했었는데... 그 한장의 카드에서 현금 서비스로 2,000만원을
받아 버린 겁니다... 계열사 직원이고 자주쓰는 카드라 한도가 그 만큼 이었던 겁니다..
그 친구 졸지에 28 나이에 빚 2000만원을 고스란히 떠 안았는데요... 비밀번호를
본인이 누설했다고 하나도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참 다행인게 그 직후 회사를
다같이 그만두게 되었는데... 갖고 있던 우리사주를 팔아서 딱 2000만원을 마련해
빚은 털게 되었지만... 그 친구 다신 카드 안쓴다고 하더군요....
얼마전 법원에서 강박에 의해서 누설한 비밀번호로 입은 손실도 카드 소지자 책임이라고
판결이 나던데..... 다들 알아서... 현금 서비스 한도를 줄이셔야 만약에 사태도 대비하실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만... 카드 잘 쓰시면 여러모로 혜택도
많습니다만... 도깨비 방망이 모냥 사용하시면 신용 불량자 300만에 포함되는건
일도 아닙니다... 특히 카드중에 리볼빙 카드인가 해서 일정 금액만 내면 계속
한도를 연장해 주는.... 그 카드는 단 한장만으로도 충분히 갑기 어려울 원금을
남길 수 있는 흉기이니 절대 다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카드 매출 전표 챙기시는건 기본인거 잘 아시죠???
금액에 0하나 잘 못 붙으면.... 정말 비싼 저녁... 정말 비싼 술 먹게 됩니다...
업소에서 기억이 없다 이래버리면 답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싸인하시기 전에
금액이 정확한지 반드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