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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부처님 오신날이죠?
갑자기 보리울의 여름에서 본 스님이 생각나네요.
연기자들은 참 대단한거 같아요.
오늘에야 그분이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역할을 한게
생각이 났어요. 영화보면서 전혀 눈치를 못챘었죠.
천상 스님인것 처럼 보이데요.

어제 신문에서 네살짜리 아기가 성폭행을 당했는데
35시간동안 병원의 진료거부로 ...헤맸다고 하더군요.
그런 일 생기믄 엄마는 죽고만 싶을 겁니다.
이럴때... 우리사회는 해야할 역할 조차 못하는군요.
후에 증언하러가고 해야 할 일이 넘 성가셔서
진료를 거부한다 합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요?
심지어 한술더떠서 한 의사는 애말만 믿고 이러냐며...
(아기의 성기가 모든 증거를 보여주고 있는상황에서)
이런 병원 이용을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자기 피붙이가 그런일을 당해도 그렇게 말할련지...
정말이지 몇몇 의사때문에 모든 의사 싸그리 다 나쁜넘들 같이 보이네요.
er보니까 의사들이 나서서 설치던데...
그건 드라마라서 그런건가요.
그 아기 이젠 어쩌죠.  차라리 기억을 못하면 좋을텐데...
정말 우울한 소식이네요.




8 Comments
미스테리 킴 2003.05.08 13:34  
  진료거부하는 의사는 개패듯이 패야해~~ <br>
짜증나네~~~~ (속마음) <br>
<br>
^^* <br>
하하하 2003.05.08 18:50  
  어떤 정신과 의사는 교통사고를 냈는데, 피해자에게 일부러 뛰어들었다면서 되려 범죄자취급을 하더군요.잘잘못을 따지기위해 대인사고면 사람 상했나 먼저 봐야되는게 의사아닌가여? 정신과 의사래서 그런지 정신이 넘 삭막해.의사는 고급 기술자 **!
그냥~~ 2003.05.08 20:33  
  옛날 아주 옛날에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집에 도둑이 들어와서 잡았습니다.  엄마가 신고를 했는데 담날부터 경찰들이 실적을 올릴려고 강도로 보고를 하고는 엄마를 하루종일 경찰서에 세워놓고(앉으라는 말도 안하고...) 도둑을 데리고 와서 이사람 맞냐고 욱박지르고...  그 도둑이 보복할까봐 엄청 떨었답니다.  이제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그런 종류의 복잡한 일들을 한번 겪고 나면 누가 신고를 할려고 할까요?  뭔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복잡한 절차가 있을않을까 합니다.  시스템이 먼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김명환 2003.05.08 21:21  
  으...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도둑이 들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장총창 2003.05.09 05:58  
  ㅡ 나의 생각 ㅡ <br>
<br>
그저, 이런놈들도 한 두어달 대롱대롱 매달아 놓고 밥 굶기고...... <br>
. <br>
. <br>
그런다음에 개줄을 목에 두르고 전봇대해 매달아서 물만 계속 처먹여서 쉬 마려워서 쉬 할때마다 이노무 똥개야! 라고 욕하면서 발로 힘껏 걷어차야한다고 생각함. ㅡㅡ; <br>
. <br>
. <br>
그런 다음에 멍멍~거리면 이런 개만도 못한게 개소리한다고 주디를 확 쥐줘버려야한다고 생각함. <br>
너무 심한가...ㅡㅡ; <br>
ting 2003.05.09 09:13  
  절대 안 심함.................................
풋타이깽 2003.05.09 10:21  
  입원한 환자에게 성추행한 의사도 걸렸더군요. z z <br>
의사나 변호사가 나쁜짓하면 욕 따따블로 디지게 먹죠.
아부지 2003.05.10 05:57  
  대체 그런 사람들은...자기직업이 뭐라고 생각하는걸까여? 아..이해할수없어..........--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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