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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닝거와빤스 13 439
저녁 10시쯤 방콕에 도착했네요, 일이 생겨 인도는 못가고 며칠전 일이 마무리 되자말자,
편도로 와서.., 어디로 갈까 하다.., 5 밧짜리 동전을 던져, 왕 얼굴이나오면 남쪽 크라비로.., 
사원이 나오면 북쪽 치앙마이로.., 하며, 공원에 앉아 던졌는데., 놓쳤네, 이런.떼구르르 구르더니..,
앞에서 놀던 예닐곱살되는 아이가 주워버리네.., 이런 변이 ㅋ.., 숙소로 오는데 두세명의 파랑 (?) 이
치앙마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소리가 들리기에.., 낼 치앙마이로 갈까 합니다 ~~

사진은 편도 발권 e 티켓 과 공항 항공사 부스에서 쓴 서약서 입니다.., 참고로 편도 요금 212,500원 입니다...

13 Comments
앙큼오시 2014.02.10 22:00  
편도라니.......아아.............기약없다는말이 왜일지 부럽.....네요....ㅠㅠ
빠이깐마이 2014.02.10 23:08  
그러게,,,우린 언제 그런거 해보누~~~ㅜㅜ
난닝거와빤스 2014.02.11 00:37  
미안합니다 앙큼오시님,빠이깐마이님...^^
저야 혼자 몸이라 ... 돈만 생기면 그냥 떠나거든요..
아마도 팔자 인가 봅니다..ㅋ
고은솔 2014.02.11 00:25  
치앙마이에서  지금은 끄리비까지 왔는데
숙소든 관광지든  식당이든
한국인인가 싶어 보면  모두가 중국인이네요
난닝거와빤스 2014.02.11 00:40  
ㅎㅎ 그러네요~ 하옇든 개네들은.. 뭐든지. 인해전술 이네요..ㅋ
♥보라♥ 2014.02.11 03:14  
저도 편도로 방콕에 가서 치앙마이에 2달 넘게 거주하고 있네요ㅎㅎ
중국...이제 춘절기간 끝났으니 좀 사그라들지 않을까요?
난닝거와빤스 2014.02.11 08:55  
오~ 그러시군요..ㅎㅎ 어쩌면 거리에서 뵐수도 있겠네요~~,
기왕이면 보라님이.. 여성분이시면.., 앗,  이런  대책없는  실례가..,^^
♥보라♥ 2014.02.12 21:13  
여자이긴 한데 길에서 뵐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워낙 집순이라서...ㅋㅋ
난닝거와빤스 2014.02.13 10:31  
ㅎㅎ 그러시군요, 건강히 잘지내시기를 ~~
세일러 2014.02.13 14:00  
ㅋㅋ 난닝거님, 요즘 용어로 까이셨군요~
난닝거와빤스 2014.02.13 15:40  
ㅎㅎ세일러님, 되게 좋아하시네~ ㅎㅎ 그래도, 치앙마이대학 근처에 싸게 방을 얻었네요..,
한 몇개월 멍때리며 지내게 되서 아주 좋습니다~
적도 2014.02.11 11:19  
치앙마이로 가시는군요!!
제게 지난해 12월의 치앙마이는 서늘했다는것!! 외에는 생각이 안나는데요.....
지금은 좀 낫겠죠???
좋은 여행되시길.......
난닝거와빤스 2014.02.12 11:27  
아침에  치앙마이 도착해서 , 짐풀고 식당에서 아침먹으며  답글 씁니다~,
네 새벽에 춥더니 지금 한결 나아 졌네요~ 좀 지나면 우기가 오겠죠..,
키타 사서, 띵까 띵까 하며 그림그리며 ..,한 몇개월  있을까 합니다~
적도님도 새해에 하시는 일 잘 되기 바라며, 건강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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