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러 사람들이 다치고 죽고하는건 압니다. 근데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 만큼 크게 외국인한테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시위대 안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그렇게 유험한 일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돌아가신다고 하시니 즐거운 비행 하시고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이왕 태국에 오시는 길이라면 시위대만 돌아가면 돼는구나 라고 생각하시라고 올린거에요... 우리나라 시위대 처럼 그런 시위대는 아니니 너무 큰 걱정 마시고 놀다 가시라고... 근데 2월 2일 총선때는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겟습니다. 그날이 빅데이라고 하던데... 방콕에 있는 모든 한국분들 무사이 잘 노시다 돌아 가시고 사시는 분들은 그날 별탈 없기를 기도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8hzAkLyclys 몇 일전 부재자 투표날 벌어진 총격전 영상입니다
아직까진 현 정부에서 2/2 총선 연기나 취소 계획 없다고하니 특히 당일 관공서나 투표소 근처엔 안가는게 좋겠지요
문제는 여기는 총이 많다는 겁니다 오늘도 총격전과 경찰 폭행사건 일어난 걸로 아는데
폭탄 파편이나 총알이 외국인 구분 못 합니다
개인적으론 업무상 차를 가지고 다녀야하는 저로서는 요즘 돌아버리겠읍니다
평소 30분 거리를 2시간씩 돌아서 가니 비용 시간 손실이...
그때 수텝이 시위대에 대해 발포를 허락해서 그런 걸로 압니다.
어제 잉락이 BBC와 인터뷰한 동영상 봤는데 잉락은 경찰배치가 시위대와 주변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뿐이지 폭력진압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재차 Peaceful way를 강조하면서. 지금 총격이 발생되고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은 몇년전 정부측에서 발포허락했을 때처럼 대대적인 총격전으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말씀하신 것처럼 총알이 누구만 피해가는 것은 아니니 시위지역과 시위무리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게 상책입니다
태국에는 온통 토요타를 비롯한 일제 차들이 판을 치고 있더군요! 관광버스는 벤츠같은 독일제가 많은거 같고! 일반 시내버스는 아주 썩은 차들이 많던데! 그걸보면서 우리나라 현대나 기아에서는 이 태국 자동차 시장에 안들어오나 싶더군요! 현대 스타렉스 돌아다니는거 한대 본 적 있는데! ^^ 이곳 자동차 시장도 제법 되던데 왜 못들어 오나 싶더군요!
미국이나 유럽보다 작은 시장이라서 그런가?
암튼 우리나라 자동차도 많이 돌아다니는거 보면 좋겠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이겠지만 일본의 적극적인 태국에 대한 경제정책 그리고 MRT보면
일본과 합작했다하고, 또다른 것은 태국이나 일본이나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어서
일제 중고차가 과거부터 태국의 길거리를 점령했었지요...그만큼 친숙하다는...
예전 현대에서도 노력을 많이했었지요 그러나 결과적으론 실패!!
현재는 태국에 있는 일제 자동차 회사도 다른나라로 옮겨가려고(3년전 수해사건으로 또는 임금의 대폭상승으로)
하자, 태국정부는 그회사들을 잡아두려, 태국정부가 책임을 지고 신용이 별로인 태국인들에게 무이자로 자동차를 구입하게 했던바가 있습니다.
경제 식민지? 식민지라는 말은 긍정적인 표현은 아닌거 같습니다!
식민지 시대를 경험한 우리가 태국을 경제적으로 식민지화 하자는 겁니까?
표현을 좀 순화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가 태국에 대해 경제적인 식민지를 삼을 정도로 부유한
나라도 아니지만 우리국민들의 의식이 그래서는 더욱 안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