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카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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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카오산

노란태양 11 748
음... 보통 한국분들 태사랑에서 글보시고 일정짜시면서
카오산으로 우르륵 몰려가시는데.... 왜일까요 ㅋㅋ
그냥 갑자기 궁금하네용...
예전 헝그리 배낭여행일때  잠시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에서 왜 거기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가격이 그렇게 싼것도 아니고
볼꺼리가 다양한것도 아니고 우리 양형님들랑 친구먹기 편하긴하지만..
홀릭하는 뭔가가 있나용?ㅋ
거기다 요즘은 시위때문에 가기도 불편하고..@.@
심심한 주말이여서 주절주절 거려봅니다.ㅋㅋ
아 어제 밤에 절에 다녀오는데 시위를 한다는게 그때서야 느껴지더군용 ㅡㅡㅋ 50밭이면 충분한거리를 길이 막혀서 돌고 돌고...100밭이나 나오뮤 ㅋㅋㅋ 거기에 검문까징..ㅠ 한 10분동안 안되는 태국어로 질문에 대답함
ㅡㅂㅡ 뜯어 먹을꺼 없는지 포기하고 보내주네용 우씨!
여행자분들 분편하시더라도 여권지침하고 다니시길 ㅎ
11 Comments
디아맨 2014.01.25 17:28  
걍 읽은 여행기가...카오산 숙박여행기라...
그담은 갓던곳이니....또...오게되네요
kairtech 2014.01.25 20:31  
그냥 습관적으로 가죠
한바퀴 휙 돌아보고 땡모반 한잔먹고  아는 한인업소 아직있나 확인하고
다시배타고  차오프라야 강 바람쐬며  호텔로 고 고
날자보더™ 2014.01.25 20:41  
익숙하고 편해서요..
배낭딸랑 2014.01.25 22:33  
음....다른곳에 숙소도 잡아보고 지내보았는데..
그곳은 내가 배낭여행자가 아닌거같아서..
단지 내가 배낭여행자이기에 카오산으로 가더라고요.
리태형 2014.01.26 00:44  
스무살이 되던해에 첫 국외여행을 카오산에서 했습니다. 이후로 수차례 태국에 여행오면서 스쿰빗과 리버사이드의 호텔에도 묶어보았지만 저는 카오산의 낡고 허름한 숙소가 더 좋더라구요. 괜히 '세계 3대 블랙홀'이겠습니까?ㅎㅎ..
queenst 2014.01.26 02:49  
ㅋㅋㅋ 블랙홀 ㅋㅋㅋ 동감이에요. 나머지 두 군데는 어디에요?
bucket 2014.01.26 03:05  
이집트 다합, 파키스탄 훈자마을 입니다^^
싸왓디카태국 2014.01.26 03:44  
ㅋㅋㅋㅋ먼가 젤 만만하고 편한느낌때문에?히히
호접지몽 2014.01.26 19:47  
처음 태국 여행을 카오산 부근부터 시작했더니 왠지 동네같고 고향같고.. 수쿰빗에 머물면 왠지 맘이 불편.. 카오산 근처에 있으면 몸은 불편해도 맘이 편해요 ㅋㅋ
Joon~~ 2014.01.26 21:59  
전 처음부터 스쿰빗으로 다녔더니 카오산이 낯설어요..

마치 이태원 나간듯한 느낌이랄까? ^^;
노란태양 2014.01.27 05:47  
ㅎㅎㅎ 음 익숙해진 장소가 부르는거군요..
카오산에서 시작했지만 낯설다기 보다 걍 지저분하단 느낌이 더 강하달까요..;;
사람마다 틀리겟지만요..^^
시위대가 더 격해질꺼같은데 .... 어서 끝났으면 좋겠네요 ..
무섭다기 보다 길막해놓으니 .. 이건 뭐 .. 택시타면 항상 돌게되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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