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린 카메라보다 그동안 찍은 사진들이....
luciddream
3
431
2014.01.14 22:32
괜히 속상해서 글 올려봅니다.
전 길벗과 함께 현재 호치민 데탐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타이빈재래시장 인근 호텔190에 묵고 있습니다. 약 한시간반전 시내투어하고 저녁먹고 들어 왔는데, 길벗의 배낭속에 있던 카메라를 도난 당했습니다.
주인 부르고 경찰도 왔다 갔습니다. 주인은 책임없다는 말만 반복하여 계속하고 경찰은 주인과 함께 경찰서에 가서 조사받자고 하는데 일단 거절했습니다.
뭐 현명한 방법이 없겠죠?
저도 배낭 속에 카메라를 두고 갔는데 시건장치를 하지 않은 제 배낭에선 보조주머니속에 있던 충전기 껍데기만 가져가고 안은 열어 보지도 않았고, 시건장치를 해둔 제 길벗 배낭은 쇠고리를 뿌러뜨려서 안에 있던 카메라를 가져가 버렸네요.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방문도 확실히 잠긴걸 확인하고 나갔다 왔는데..TT..TT
전 길벗과 함께 현재 호치민 데탐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타이빈재래시장 인근 호텔190에 묵고 있습니다. 약 한시간반전 시내투어하고 저녁먹고 들어 왔는데, 길벗의 배낭속에 있던 카메라를 도난 당했습니다.
주인 부르고 경찰도 왔다 갔습니다. 주인은 책임없다는 말만 반복하여 계속하고 경찰은 주인과 함께 경찰서에 가서 조사받자고 하는데 일단 거절했습니다.
뭐 현명한 방법이 없겠죠?
저도 배낭 속에 카메라를 두고 갔는데 시건장치를 하지 않은 제 배낭에선 보조주머니속에 있던 충전기 껍데기만 가져가고 안은 열어 보지도 않았고, 시건장치를 해둔 제 길벗 배낭은 쇠고리를 뿌러뜨려서 안에 있던 카메라를 가져가 버렸네요.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방문도 확실히 잠긴걸 확인하고 나갔다 왔는데..T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