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공기가 그리운 저녁..
jindal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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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20:12
눈을 뜨고는 있는데..제가 깨어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면..방콕의 뜨끈하고, 약간은 끈적한 공기가 그립습니다..
표를 사야해..표를 사야해..마음은 끊임없이 외치는데..
세상엔 생각해 볼 것 천지이고..
눈 닫고, 귀 닫고 살기엔..저는 아직 젊기만 합니다..
불시에 감사가 나온다는 설도 있고,
통과한 사업안은 한 발 더 딛기가 더디기만 하고..
책임져야 하는 일은 많아지고..처리해야 할 일은 쌓여 갑니다..
아..쌤솜에 사이다 타서..얼음 동동..
한 잔 하고, 간만에 일찍 잠자리에 들어 보렵니다..
우리 님들..평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