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가지는 바로 마사지입니당!
어휴 제가 10여년의 사무직생활로 어깨가 엉망이거든요. 그리고 여행오기전까지 서빙을 했던터라 어깨가 더 안좋아지고 등과 허리까지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ㅋ
태국가서 마사지 마니 받았는데요 진짜 전 너무 좋더라구요~근데 발리 와서 마사지받고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태국마사지가 남성적이라면 발리마사지는 여성적이더라구요.
손놀림이 장난이 아니고 혈도 잘 짚는거 같고 제가아픈곳을 집중적으로 해주더군요~
물론!개인차는 당연히 있는것이니 감안하고 읽어주세용~^^

발리는 우선 엉덩이를 반정도 까고(?)시작을 하더군요. 하아 민망민망하지만 ㅎ 어차피 이분들 전문가이시니 나중엔 그냥 몸을 맡겼어요 ㅋㅋ
어제는 그냥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green tea 마사지 샵인데요
남자분이 들어오더군요 설마 엉덩이 노출은 안하겠지 했느나 웬걸 ㅋㅋㅋㅋㅋ하더군요 ㅋㅋㅋㅋ
진짜 민망하고 여자로 해달라고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했는데 그냥 받았어요 ㅋㅋㅋ나중에 보니 ㅎㅎ 거의 남자마사지사들이 하고 있더군요 ㅎㅎ
받는분들은 거의 여자분들 ㅋㅋ

받고 나오니 너무너무 개운하고 등과 허리와 어깨가 너무너무너무 시원했답니다!대박!
오늘도 거기가서 발마사지 받았는데 발이 가벼워 날라다닐거같아요 ㅋㅋ

태국보다 발리가 좋았던건 ㅋㅋㅋ
마사지 요고요고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