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팀뷰어를 설치하게 한뒤 원격으로 접속합니다.  데이타를 뒤쪽하드로 다 백업한뒤, 알캡처를 이용해서 컴퓨터이름,작업그룹,네트워크 프린터, 장치관리자, 바탕화면 같은걸 캡처한뒤 저장하던지 상대방 카카오톡으로 보내줍니다.

 다음클라우드에 미리 보관해둔 토렌트 3.1 을 설치하고 만능고스트 시드화일을 내려받아서 바로 다운로드를 시작합니다.  이때 사양을 보고 xp냐 7-32 냐, 7-64 냐를 정해서 맞는 화일을 받습니다.  현재 설치된 os에 맞는 고스트 화일과 나중에 선택한 os 에 맞는 고스트 화일들도 같이 받아줍니다.  다 받거든 원키 고스트를 실행해서 c:에 만능고스트를 풀어줍니다.

보통은 이단계에서 멈추지 않고 깔린다면 거의 작업은 완료입니다.  사무실 환경이면 네트워크 환경을 예전과 같도록 맞춰주고 프린터설정도 완료해줍니다.   어느정도 셋팅이 완료되면 고스트 자동백업 화일을 이용하던지 고스트 부팅 메뉴의 자동백업 명령을 이용해서 이순간으로 저장을 해줍니다.  상대방이 집중을 잘해주고 인터넷이 5메가 이상 속도가 안정적으로 나와주면 대략 1시간 정도면 완료될 작업입니다.

날이 추워서 컴 사용시간이 더 늘어서인지 윈도우가 불안정해졌다고 연락오는곳이 늘어났네요.  거리가 멀다보면 아무래도 원격으로 설치를 해주는게 편리합니다.   윈도우 설치는 이렇게 하고 다른 하드웨어 고장은 카톡으로 사진찍어 보내주면 교체할 부위를 알려준다던지, 접불을 닦으라고 지시하곤 하는데, 사실 그대로 따라서 시도해보는 사람은 드뭅니다. 

예전에 인터넷 다운속도가  충분히 안나오던 시절에는 시도해볼수 없던 방법들이 이젠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원격으로 사람도 진료하는 시대니까요.  그리고, 고스트 설치중에 작업이 중단된다면 초난감 상황이라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usb를 부팅고스트 작업용으로 만드는 작업까지 미리준비 해놓는달지, 아니면 또 다른 해결방법을 가지고 있어야지 더 안전하겠네요.

 부팅고스트를 만들어 놨다고 해도 usb로 부팅시키려면 상대방 보드의 부팅메뉴 진입방법에 대해서도 감을 잡을 자신이 있으면 좋겠고요. 

 데이타 백업을 확실하게 마무리 했느냐도 중요하고 복원이 멈춰서 윈도우가 망가진 상태에서도 손떼지 않고 마무리 해줄수 있다면  원격설치도 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