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도시인데 시골이에요
Robbine
22
692
2013.12.23 00:30
주말에 처음으로 시내 나들이를 갔어요.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외식도 했죠.
쇼핑샵의 진열은 구매욕을 일으키기에 좀 모자랐고,
영화관 건물에는 밥집도 없었고,
심지어 영화가 끝난 11시 쯤엔 시내 한 복판에 있던 영화관 주위가 쥐죽은 듯이 조용했어요.
길에는 차도 안다녀요.
그리고 재미난 것은 '노인보호구역'도 있더라구요.
어린이도 노인도 보호해야 할 대상인건 맞지만
노인보호구역이라니.. 조금 낯설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더라구요.
전에 살던 곳도 지방 소도시였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더더더 시골이네요.
날이 갈 수록 발전하고싶었는데
생활환경은 퇴보하고 있는것 같네요.
쇼핑도 하고 영화도 보고 외식도 했죠.
쇼핑샵의 진열은 구매욕을 일으키기에 좀 모자랐고,
영화관 건물에는 밥집도 없었고,
심지어 영화가 끝난 11시 쯤엔 시내 한 복판에 있던 영화관 주위가 쥐죽은 듯이 조용했어요.
길에는 차도 안다녀요.
그리고 재미난 것은 '노인보호구역'도 있더라구요.
어린이도 노인도 보호해야 할 대상인건 맞지만
노인보호구역이라니.. 조금 낯설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더라구요.
전에 살던 곳도 지방 소도시였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더더더 시골이네요.
날이 갈 수록 발전하고싶었는데
생활환경은 퇴보하고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