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팥죽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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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드셨나요~?

나리나리나 11 311
오늘 하루종일 방콕하면서 너무 많이 주워먹은 것 같아 반성이 되네요 ㅜㅜ
 
동지날인데 다들 팥죽은 드셨나요 태사랑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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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클래식s 2013.12.22 17:50  

 

 걍 퍼온겁니다.
이싸라 2013.12.22 17:55  
태국에도 팥죽이 있나요?
북어국 2013.12.22 18:19  
어머니께서 손이 크셔서 한 솥 삶으시곤 주변에 나눠주셨는데도 아직 많네요;;
냠냠촤압촤압했습니다.ㅋㅋㅋ
장화신은꼬내기 2013.12.22 21:47  
'본 ㅈ'에서 팥죽 홍보 문자메세지 보고 오늘이 동지라는 걸 알았네요...

어릴 때 팥죽에 든 새알심 나이 수 만큼 먹는거 고역이었는데

 여기 시골에도 요즘은 이웃 간에 팥죽 쑤어 나눠먹는 일이 거의 없어

 더 추운 동짇달입니다 ㅜㅜ
Robbine 2013.12.23 00:20  
헉; 나이대로 먹는거였어요?? 새알 너무 많이 먹긴 싫은데.
나마스테지 2013.12.23 00:27  
우리 어릴땐 나이대로 먹었어~
요즘은 안그러나벼~울똑똑한 롸빈이 모르는거보니~
클래식s 2013.12.23 00:53  
왠지 비비빅을 전자렌지로 녹인다음에 삼양 손칼국수 면발만 끓여서 합치고 간 맞추면 얼추 팥국수라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갑니다.
빠이깐마이 2013.12.23 13:06  
인증샷 부탁합니다..^^
jaebi12 2013.12.23 10:31  
이번에는 챙겨먹었네요, 새알을 다 먹기엔 무리라;;; 적당히만^^
고구마 2013.12.23 11:25  
저희는 안먹었어요. 죽에 관한한은 있으면 먹고 누가 주기라도한다면 아까워서 먹지만
우리손으로 만들어 먹을일은 없는 입맛의 소유자인지라...^^
빠이깐마이 2013.12.23 13:10  
어릴적 할머니가 부뚜막에 한솥 끓여 놓으시면,, 들락날락 거리면서 한 그릇씩 떠먹던 생각이 나네요..할머니 손만큼이아 투박했던 그 팥죽이..그 맛이, 냄새가 그리구 유독 절 이뻐하시던 우리 할머니가 그리워 지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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