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교통수단 바가지에 대한 심호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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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교통수단 바가지에 대한 심호한 입장

앵미최 32 583
두번째 태국 여행이었습니다.
그것도 이십대 중반 여자 혼자서요..첫번째 여행에서 제일 싫었던게 택시 바가지 였습니다.
물론 위험과 바가지에 대한 걱정 없이 여정을 떠났던건 아니였습니다.
길지 않은 일주일  방콕과 파타야 일정 이었지만 교통수단의 당연한 듯 한 바가지는 여행을 마치고 온 저를 너무 안타깝게 합니다.
저 혼자라 혹여나 무슨 일이 있을까 싶어 따지지도 못하고 지불했습니다. 이건 첫날 공항에서 이스틴그랜드사톤가는 거리를 660바트를 지불했던 얘기입니다. 고바이미터를 얘기했지만 방콕시내에 들어서니 갑자기 미터기가 빠르게 올라가더니 결국엔 660바트. 첫번째 자유여행에서도 이런 택시요금은 본적이 없는데ㅜㅜ 그날따라 무서워서 그냥 주고 내렸습니다.
결국 노이로제가 걸려 지상철로 갈수있는 일정으로 변경하여 여행을 했고파타야 썽태우를 이용했습니다. 썽때우ㄷ또한 어떻게 하면 바가지를 씌울까ㅜㅜㅜㅜ그생각만하나봅니다. 오토바이는 말도 말고요.
제 몸이 피로하고 혼자라 그냥 웬만큼의 요금은 오케이 했지만 정말 이대로라면 태국 여행이 교통수단의 바가지ㄷ때문에 묻힐것 같습니다. 하소연을 정식적으로 하고싶습ㄴ다.  요술왕자님. . .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앞뒤가 안맞고 오타가 많을 것 같은데 정말 태국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건 태국 정부에서도 바로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여자 혼자 여행가기는 무리인건가요. .아님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요?????
모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2 Comments
Robbine 2013.10.21 23:27  
사람은 누구나 내 것을 이유없이 뺏으려고 하면 뺏기지 않으려고 더욱 움켜쥐게 되는것 같아요. 대중교통 뿐 아니라 바가지 요금은 여행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여행기분을 망치는 주범이죠. 말씀하신대로 태국 정부에 정식으로 항의 서한을 넣을 수도 있겠지만, 그게 개인의 신분으로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한에서는 개인이 할 수 있는건 단 하나 밖에 없어요.

불매.

소비자로서 가장 강력한 항의 수단이죠.
집단으로 행동하면 더욱 큰 파괴력을 가지고요.

마음에 안들면 안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갈 곳은 많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태국을 가신다면, 님이 관광객과 관광지의 관계에서 약자임과 동시에, 태국이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불쾌감보다 더욱 큰 만족감을 주는 관광지라는 이야기가 되겠죠.
앵미최 2013.10.25 09:38  
마지막 문장이 참 씁쓸 하기도 하고 부정할수도 없네요. 태국이란 나라가 그만큼 매력적이니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킁타이 2013.10.21 23:34  
택시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인천공항 콜밴바가지는 최악질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송탄까지 무려 60만원을 받아머근 넘이 있더군요 태국인 한테ㅠㅠㅠㅠ
어느나라라도 택시는 다소 문제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암튼 사전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가는수밖에 달리 방법이 어을듯 하군요
가장 효과적인방법은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태국어 공부많이하고 가는것이 상수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앵미최 2013.10.25 09:38  
우리나라도 그러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만. . .
먼 나라 얘기가 아니였군요 ㅋㅋㅋ
앙큼오시 2013.10.22 00:03  
굳이 태국의 문제가 아니죠..킁타이님 말씀처럼......
한국택시들의 외국인 바가지도 더하면 더햇지.......( --).......
그리고 노이로제 걸릴정도로 그렇게 신경쓰진 마세요.
600바트 한화로 24000원입니다. 노이로제의 이유로 만들기에는 싼거 아닌가요?
물론 그 택시기사가 잘햇다는것도 아니지만......
한국에서 3만원떄문에 노이로제 걸리시진 않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식적으로 하소연 하시려면 요왕님이 아니라
투어리스트 폴리스에게 해야하는겁니다. 요왕님은 경찰이나 법적 관계자가 아니시니까요.
공항에서 적절하게 타셧다면 1층 택시를 이용하셧겟지요?
그럼 퍼블릭 택시 타기전에 영수증(?)같은 종이 받았을겁니다.
그거만 가지고도 660밧 안된다는거 증명이 될겁니다만......
그런거에 항의할줄아는것도 어찌보면 안전하게 여행할수있는 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3층에서 타셧다면 글쓴분의 안전하게 이용이라는 부분에서 틀린거겟지요.
좀더 안전하고파서 사용되는게 퍼블릭택시입니다. 물론 퍼블릭이라고 문제가 없겟습니까만...
주의사항만 지켜도 줄어듭니다.
앵미최 2013.10.25 09:41  
저는 그저 요왕님께 도움의 루트를 여쭙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관광객의 한 사람으로써 그냥 그러려니 해야 한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퍼블릭택시 이용했고 영수증은 보관한다고 했는데 못찾고 있네요ㅠㅠ
분노의영웅 2013.10.22 00:06  
파타야 썽태우 혼자타면 택시요금으로 100~200바트 부릅니다. 공항에서 택시는
사기당한거 같네염.. 공항에서 나나역까지 400바트이내, 카오산도 그정도입니다
오토바이, 썽태우? 파타야든 방콕시내를 잡든 교통 좋은곳에 숙소를 잡는게 좋죠
한국에서도 전철역 까운 집, 카오산이면 시내버스, 수상버스를 이용하면 되구요
택시를 탄다면 서민같은 택시! 무조건 미터로 말하고 타야합니다. 참고로 지상철
요금역시 결코 저렴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비쌀수도 있죠. 허나 방콕의
교통 체증이 싫다면 지상철, 지하철 이용하는게 좋죠.. 혹은 냄새나는 수상버스!
앵미최 2013.10.25 09:44  
계속 호텔을 옮겨 다녀야 했던 저로써는 한 짐 지고 지상철 지하철을 이용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마음 편하게 택시로 이동 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평촌역뉴뉴뉴 2013.10.22 00:13  
본인뿐만이 아닌 태국 여행 유경험자라면 대부분 느꼈을 일입니다. 정부 또한 모르는일도 아니겠죠.
경찰이 뒷돈먹는걸 눈으로 본 저는 그냥 맘 접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나라라고..
예전에 우리나라 또한 별반 다를거 없었을테니 언젠간 발전하겠죠.
앵미최 2013.10.25 09:45  
시급하다는걸 어필하고 싶은데 전 그러기엔 너무나도 힘이 없는거죠 ㅠㅠㅡ
제 시대때에  발전하는건 못 보고 가겠네요. .
분노의영웅 2013.10.22 02:13  
돈무앙 공항에서 카오산가는 시내버스 있습니다. 방콕시내는 것도 있을수 있겠죠!
시내버스로 이용한다면 10~ 20바트 내외로 충분합니다. ^^ 택시타면 기본적으로
100트 생각해야 합니다. 외국인이니 목적지로 직행하는지 모르는게 현실이죠.
앵미최 2013.10.25 09:47  
다음부터는 철저히 보관해야겠어요.
지금은 못찾고 있지만 찾게 된다면 정말 우편으로라도 보내서조금이나마 바로잡을수 있게 보탬이 되고 싶네요.
뮤즈 2013.10.22 00:43  
한국에도 관광 경찰이 생겼다네요...
우리가 여행을 갈때는 우리가 당사자이기때문에 여행중에 바가지나 사기등 불편함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지요
그런데 한국에서 생활할때는 우리는 현지인이라 한국에 여행오는 여행자의 입장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진짜 코메디같은 경우는....댓글에 어느분이 콜밴 얘기를 하셔서...
울나라 문화부장관이 실태조사차 일본인으로 변장을 하고 콜밴택시를 탔는데 명동에서 동부이촌동까지
이동했는데 무려 10만원을 냈답니다..ㅎㅎㅎ  3만원이면 떡을 칠 거리를 무려 3배 이상 주고 탄거죠.

또 박원순 서울시장이 남대문시장에 외국인대상 바가지를 파악하려고 역시 변장을 하고 실태조사를
하러 나갈정도로 외국인대상 바가지가 많습니다.

그리고 저도 과거 간접경험을 한적이 있는데 바가지 문제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지금은 그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일본사람들한테 정말 바가지 많이 씨웠거든요.
울나라가 한때(지금도 비슷하긴 하지만) 짝퉁으로 이름 날리던 시절이 있었죠
그때 일본사람들이 한국에 짝퉁쇼핑하러 많이들 왔었습니다.
한국사람한테 10만원도 안받고 파는걸 일본사람 오면 보통 30~40만원에 팔았어요.
웃기는건 그렇게 받아도 와~진짜랑 너무 똑같다~하면서 가격도 싸다고 대부분 좋아한다는.....

이런건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모르실겁니다.한국에서 외국인이 얼마나 바가지들 쓰고 가는지...
그리고 중국이나 기타 동남아국가들은 대부분 패키지여행의 형태로 오는데 필수로 들리는곳이
당연히 있죠. 이 패키지여행객들이 들리는 쇼핑센터는 한국인은 받아주지도  않아요.
머 안봐도 뻔하죠.몇십퍼센트가 아니고 몇배 수준으로 받아먹습니다.

물론 한국은 특정 유명지역으로 한정되어있습니다만 한국도 해외 여행객이 느끼기엔 바가지가
만만치 않은 나라인거 같습니다.
관광전담경찰관까지 생겼다는것 자체가 우리나라도 그 심각성이 상당하다는 반증으로 봐야
하지않나 싶어요.

그렇다고 해서 이 댓글이 태국의 바가지를 절대 옹호하는것이 아닙니다.
바가지는 국가를 막론하고 다 근절되어야 하는 사회악입니다.
바가지없는 세상은 언제쯤이나 오게될까요~!!??!!!!!
앙큼오시 2013.10.22 01:25  
안와요~~~ 바가지없는 세상이라니.......세상에 돈을 다 없애면 오려나,...ㅠㅠ
뮤즈 2013.10.22 01:38  
안올까요?? ㅡㅡ//
앙큼오시님 댓글보니 나 대구가서 바가지 쓴거 생각나네요.ㅡ,,ㅜ
꼬치사먹는데 나 서울말 쓴다고 100원 바가지 썼음.아~생각나니 화난다..ㅡ,..ㅡ
앵미최 2013.10.25 09:52  
제가 모르는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ㅎㅎ
우리나라도 이정돈데 동남아는 더 심하겠지요.
제가 너무 각박하게 생각했던 건가 싶기도 하네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참새하루 2013.10.22 04:20  
660밧은 야간 할증이 아니라면 터무니 없는 금액이군요
야간할증이라 해도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겟습니다

참고로
밤 10시경에 공항에서 그랜드 이스턴 호텔까지
미터 380밧 + 택시부스 티켓 50밧 (고속도로 톨게이트 별도 70밧) = 430밧 나왔는데요
팁 70밧 포함 택시기사 500밧 + 고속도로 톨게이트 70밧
제가 지불한 금액 총 570밧 입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미터 400밧이면 가는걸로 아는데
바가지 쓰셨네요

너무 마음 상하지 마세요
그런 바가지도 태국 여행 수업료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질겁니다
저도 파타야 처음 갔을때 썽태우를
거리 100미터를 200밧 주고 탔던 기억이 있네요

황당하고 열받지만
100밧 200밧 더 바가지 썼다고 여행내내 기분 망치면
결국 손해는 본인것인걸요

그래도 저같으면
호텔 매니저에게 도움을 요청했을것같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택시기사 한번 당해야 다음부터는
그런 바가지 수법을 안하겠지요
평촌역뉴뉴뉴 2013.10.22 08:15  
제가 알기론 할증 없는걸로 아는데..
택시 심야 할증도 있나요?
앙큼오시 2013.10.22 10:55  
없지만 할증이 붇더라도...라는 가정으로 말씀하신게아닐까요?^^;
앵미최 2013.10.25 09:55  
그냥 호텔에 택시 서비스가 훨씬 저렴한것 같습니다. 제가 여자 혼자여서 더 바가지를 씌운것 같구요.
매번 타야 될 일이 생기면 걱정부터 하게 되니 이 지경끼지 오게 된것같습니다.
ㅠㅠ
cindy88 2013.10.22 08:59  
바가지가 존재하긴하나..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그건 우리가 뭐 어떻게 할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같아요.
기껏해야 택시안타는거겠지요..
저도 바가지 몇번 당하고 그이후로 혼자서는 택시 절대 안타요..
방콕한번가면 바가지 한두번당한다는 생각으로
정말 택시타야할땐 그냥 ..바가지 쓰자는 생각으로 타는 거고..
평소엔 대중교통이용하는거죠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것도 안되겠지만...
또 너무 신경쓰면 여행의미가 없어지는거니까.
적당히 타협(?)
그거 말고 태국여행으로 우리가 얻는게 (?)많으니까..
앵미최 2013.10.25 09:57  
이젠 흥정도 지칩니다ㅋㅋㅋ
그래도 자꾸 가게되고 생각나는건 하신 말씀처럼 얻는게 분명히 있으니까 가 정답인것 같네요.
이거 하나로 이겨내야겠죠.
대중교통 이용하니 정말 현지인이 된 기분이었어요
루나tic 2013.10.22 10:48  
저도 이번여행에서 공항->카오산까지 이것저것 다 포함해서 550밧주고..;;;;;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놀랬던... 그래도 새벽에 택시기사랑 옥신간신하는거 싫어서 주고 내리고 될수 있음 걷고 버스타고 다녔어요. 지방가서는 툭툭도 타고 오토바이 택시도 타고.. 툭툭은 역시나 제가 알던거보다 비싸게 받고..ㅋㅋㅋ 그래도 기분좋게 한번 흥정해보고 두번은 안했어요. 어차피 여행자이면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 큰 금액 아니니 그냥 주고 말자 이런것도 있었고.. 그나마 태국은 양반이고 캄보디아나 이런데 가면 더한다는 소리도 들었고... 근데 어느정도는 어쩔수 없는것도 있구나 싶긴 해요.. 국내관광지도 관광지가면 좀더 비싼것도 있으니 뭐..;;;;;;;
앵미최 2013.10.25 09:59  
공감합니다. 새벽부터 옥신각신 하기 싫고 혹여나 상황이 더 악화될까 두려워 군말없이 부르는데로 다 주었던. . .
근데 모두 저만큼 스트레스 받지는 않으시는 것같네요
headhunt 2013.10.22 11:52  
그래서 저는 가능한 택시 이용 안합니다. 지상철, 버스, 도보 이용했고 지상철 버스 안다닐 시간엔 돌아다니지도 않았습니다. 뚝뚝이 또한 2개월 여행동안 한번도 이용 하지 않았습니다.

어딜가나 바가지는 있는데 이용 안하면 됩니다. 누구의 힘으로 바뀔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이용하지 않는것이 최선 아닐까요...
앵미최 2013.10.25 10:01  
정말 누구의 힘으로 바뀔 수 없는건 가요ㅜㅜㅠ
택시가 제일 편한건 사실인데 . . 지상철과버스.도보로만 여행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공부를 좀 더 해보려구요. 버스는 복잡한것 같아서 아예 포기했었거든요
motu 2013.10.22 14:18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만
대부분 적도 근방에 사는 나라 사람들은
조그만한 도둑질, 바가지 같은 작은 나쁜일에는 죄의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도 그러겠지만 제가 만나본 여러나라 사람중
남미나 동남아 이태리 그리스 등 항상 따뜻한 곳에 사는 사람들은
죄의식이란 것이 없이 그냥 쉽게 조그만한 도둑질이나, 바가지 같은 것을 하는 것 같아요.

죄의식이 없다보니 머라 말도 못하고 그런거죠.
그냥 게임하듯이 즐겨야만 할 듯 하네요.
한국에서 처럼 생각하시면 모리 뽀게집니다.
아! 이번에는 내가 졌다.
다음에는 내가 이겨야지! 등등 단순히 애니팡 하듯 하시면
좀 덜 괴로울 듯 하네요.

이유는 그 사람들은 죄의식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답이 없죠.
앵미최 2013.10.25 10:04  
조금 더 유하게 피할 수없으면 즐기는 마음을 가져야 겠습니다. ㅎㅎㅎ 저는 모두 저 같은 마음인 줄 알았는데 아니 었나봐요ㅎㅎㅎ
죄의식이 없다니 또한 놀랏습니다. 태국인들 그 순하디 순한 인상 속에 두꺼운 철판이 세삼 느껴지는 단어였어요.
allenlei 2013.10.22 19:45  
수완나폼에서 랑싯까지 660밧 정도나오는데....속상하시겟어요..
앵미최 2013.10.25 10:04  
그게 여행의 시작부터여서 짜증이 배가 되었던 것 같네요.ㅠㅠ
여사모 2013.10.22 21:03  
이런걸 변화시킬수있는 사람들은 외국인이 아니라 태국인들입니다.
교육 잘받고 좋은 회사나 좋은 직업을 가진 태국인들이요.
CP,방콕은행,외국계회사등에 다니는 친구들 만나서 얘기해도 그들은 공감하지않습니다.
변화를 원치 않습니다.
아니 변화를 두려워 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좋은 일도 있습니다.
요즘 경찰이 돈을 요구하는 장면을 클립비디오로 인터넷에  올리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앵미최 2013.10.25 10:07  
정말 나라를 막론하고 자기나라에 대한 자부심? 애국심? 여행자에 대한 배려와 입장을 바꿔본다라는 생각으로 사상이 조금이라도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서 더 심해질까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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