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쪽에 사는 보타니베이입니다

 

몇일전 태풍에 찢어져버린 복동이 집을 이제서야 고쳐주었습니다.

 

첨부터 제대로 지었어야 했는데...

4m*3m에 높이2m 각파이프로 용접하고 샌드위치 판넬 올려서 마무리 할려니 견적이 120만원 ㅠㅠ

 

너무 비싸서 혼자서 조립식 앵글로 뼈대만들고 50T 압축스티로폼으로 지붕에 열차단 해주고 일명 호루라고 하는 천막으로 마무리를 했더랬지요.

 

그결과...여름동안 강한 햇빛에 천막이 많이 삭아버렸고 이번 태풍에 그냥 힘없이 찢어져버렸어요

 

지금와서 지붕을 올릴려니 앵글이 힘을 견디질 못하고... 할수없이 같은 방법으로 보수했습니다.

 

 

 

 

 

복구전 사진입니다. 지붕 중간에 물이 차면서 앵글도 조금 휘어버렸...ㅠㅠ

 

 

 

 



복구후

복구 작업동안 밖에 묶어두었더니 엉망이네요

 

목욕시키고...그러면서 저도 목욕하고...ㅎㅎ

 

뒷정리 다하고 나니 삭신이 쑤시네요 어휴...

 

내년 장마전까진 견뎌주겠죠 ^^

 

이상 보타니베이였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