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국에서 왔습니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어제 태국에서 왔습니다.

가루타 5 420
항상 여행은 설레고 좋기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행은 너무 힘들었네요.처음가는 치앙마이. 빠이 . 태국에서 춥다 혹은 긴팔옷과 긴바지를 입어야 겠다라고 느끼다니 ㅠㅠ 전 따뜻한 곳이좋아 태국내 숙소도 핫 스프링 리조트 (온천)을 선택했는데ㅠㅠ 올 5월에 대가족을 이끌고 갔가온 태국인데. 10살 딸아이 하나 데리고 간 이번 여행이 왜 이리 힘들었을까요. 몸이 많이 아픈것도 아니고...태국이 지루해 졌나?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 들어오니 너무 좋습니다...ㅠㅠ
5 Comments
평촌역뉴뉴뉴 2013.10.11 23:00  
곧 다시 그리워지겠죠?ㅎㅎ
가루타 2013.10.12 20:54  
그래야겠죠...
고구마 2013.10.11 23:53  
태국여행은 기간이 길다면 북부도 좋은데, 짧은기간가는건 바다가 있는 풍경이 좋은거같아요.
산세나 온천은 뭐랄까...우리나라가 더 좋은거같기도하고
특히 가을날의 우리나라 경치는 꽤 아름다워서 더 그런생각이 들지도요.
하여튼 지금은 집에 돌아와서 좋으시다니 다행이네요.
가루타 2013.10.12 21:00  
치앙마이 4박 빠이 4박인데.... 이번엔 뭐에 홀린 듯 시간이 갔습니다. 5개월만에 가서인지.. 그리고 생소한 태국 날씨... 춥네요.. 태국이 ㅎㅎ.. 지금은 일상에서 열심히 살아야지요.. ..  그래도 다음에  태국북부 다시 가고싶습니다. 가야지요. 꼭
가루타 2013.10.12 21:01  
저도 10일정도가 딱 좋더라구요... 이번엔 홈씨크가 좀 있었나봅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