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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15 Comments
viajero 2013.10.10 18:29  
카자흐스탄인가....암튼
정식으로 한국대사관에 해명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자신들 국가의 여성들이 한국에 시집가서 불행하게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예전에 베트남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지요....
어느정도의 규제는 필요하다 생각이 되네요.
이열리 2013.10.10 19:03  
그래요 재정적인 부분은 수긍하겠지만서도 언어는 좀 그런듯;;
루나tic 2013.10.10 18:33  
워낙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생기니 규제가 필요해질때가 온거같아요..전 예전에 마닐라에서 묵었던 숙소에서 한국 남성 4분이랑 필리핀 여자분들 선보는걸 봤는데..;;;;; 나보다 더 어린 여자분이 우리아빠 또래 남자분이랑 선보는거 보고는..ㅠㅠㅠㅠㅠㅠㅠ
이열리 2013.10.10 19:02  
우리아빠...선 이라는 단어에 뿜네요.....ㅋ
루나tic 2013.10.10 19:11  
뭔가 참 불편해보였던 광경이었어요..;;;;;제 3자가 보기엔.. 사랑으로 이루어진 모든 커플은 각자의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나이차가 나던말던.. 남남이든 여여이든 남여이든.. )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데 행복해져야지~.. 그렇지만.. 저 광경은 참...결혼을 위한 결혼이 무엇을 위한 건지 그렇더라구요..
motu 2013.10.11 06:49  
나이랑 결혼이랑 따지는 민족은 한국사람 말고 없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학교 다닐때 다양한 민족,나라 사람들을 만나보았지만
나이를 따지는 건 한국이라는 나라 뿐이더군요.

머 제가 안마나 본 다른 민족도 있고 국민도 많겠지만요.
Robbine 2013.10.11 13:23  
미국은 안가봤지만 미드를 다수 봤던 제가 보기에는 미국도 심한 나이차 커플은 좀 평범한 축은 아닌 듯 싶던데요. 단지 우리나라처럼 옆에서 남의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문화(라고 쓰고 쓸데없는 오지랖이라고 읽습니다)가 없어서 관심을 끄거나 말을 안할 뿐 아닐까 해요.
공심채 2013.10.10 19:14  
최소한 언어소통은 되어야 지금처럼 '외국에서 신부를 사 온다'는 이야기를 안 듣겠죠.. 말도 안 통하는 상태에서 선 한 번 보고 결혼을 하니 이런 저런 문제들이 생길 수 밖에요..
viajero 2013.10.10 19:20  
공심채님의 말 처럼

언어가 제일 큰 문제이지요.

한국으로 시집와서 한국생활을 하는 외국 신부가 대다수인 현실
그들이 한국오지건에 어느정도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문화를 알면
좀더 한국에 적응하는데 빠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부부간에 좀더 말을 이해할수 있을 것이고.....

한국으로 시집오는 신부나 한국의 신랑이나 모두에게
좋은 취지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아무리 외국인 신부라 하더라도 어느정도 생활능력은 있어야
할것고, 부부간에 의사 소통이 어느정도는 되어야 정착도 빠르게 할수 있고...
Robbine 2013.10.10 19:23  
저는 좋다고 봐요. 외국여성이 우리나라 와서 고생하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통장들고 도망가는 사람도 많다고 하고.. 게다가 이자스민같은 홍보용 국회의원 때문에 다문화가정 혜택이 말도 안되게 많기도 하고요.. 혜택을 주지 말라는건 아닌데 쫌.. 말이 안되게 많이 퍼주기식이니까.. 쫌 그래요. 적어도 사랑을 해서 결혼한다는 증명은 있어야 할 거 같아요. 그러려면 말도 좀 통해야 할거 같아요.
미스터파파 2013.10.10 19:37  
수입도 힘들어지는구만요~
이열리 2013.10.10 20:03  
재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도 가지만 또 이해할수 없기도 해요.
돈없으면 결혼도 못하라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그 혼인이 잘 유지되게 하려면 어느정도의 재정적인 부분은 있어야 하기에
공감한다는 얘기지만......

언어는 몇몇 잘사는 나라의 사람과 결혼하면 대부분의 한국인 반려자는
한국어가 아닌 상대방측 언어를 하죠.
이분들 역시나..각자의 밥벌이 정도는 하고 사는 분들이 많을테구요.

그외의 국가의 분과 결혼하는 한국분의 대부분이 남자 분이고..
나이도많죠...대행사를 통하는 여성분들이나 러브인아시아 나오는 분들 보면
대부분 생계도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언어까지 준비해오라는건
가혹한거 같아서요. 말통하는 한국인들끼리도 갈라서는 마당에..
그깟 언어가 뭐라고 말이죠.
제가 다녀본 선진국에서는 혼인비자에서 언어를 요구하는 곳은
한군데도 없었다는.....결혼 한다는 자국인의 직업이나 재정적인 부분을 보지..
멀쩡하게 일잘하고 자기 밥벌이 하는 사람이 국적장사 할필요도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제가 아는 부부가 있는데 결혼할때 영문서류 만들어 줬던 한태커플이 있어요
남자분 태국어 2% 알아요
여자분 한국어 하나도 모르지만 한국에서 살려면 한국어 해야하니..
학교 다니며 공부해요....
직업에 귀천있는거 아니지만 그남자 화물차 운전해요.
그리고 그남자는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짐안살림도 아내보다 더하고
여자분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게 하고 산다는....
태국에서 고생하면서 살았는데 여기서는 편하게 살라고,
이런말 얘기하고는 싶은데 못하고 살지만 그런맘 행동으로 보여주고 사는거 아닐련지..

물론 그런커플이 있는 반면에 어두운 부분이 더 많으니 문제겠지만.
말이 깊게 통하지 않아도....
서로간의 믿음만 제대로 있다면 결혼생활 잘 이어져 가지 않을까 싶은..

어느나라를 가던 통장들고 가고 한국오자마자 튀는 사람들마냥 사라져 버리고
어딘가에서 일하는 사람 많아요.

우리나라 남자는 동남아 아가씨들이랑 결혼한다고 하죠..
우리나라 여자들은 일본 농부들이나 나이많은 애딸린 남자나 이혼남이랑 결혼 많이 하거든요.

똑같아요 동남아 아가씨들 사고치고 날르고, 한국오자 마자 잠수타고
일본가서 한국 여자분들 몇몇도 그러고 살아요.....
동남아보다 훨 잘사는 나라에서 일어하나 준비 못해가는분들 많아여.
안해가는 분들 이라고 해야 하나요?
통장들고 튀는건 한국여성분들도 그래요..
그런거면 일본에 오버스테이 여자분들 죄다 성매매 한다고 일본에서 그러는데
진작에 일어 못하는 한국여성은 결혼비자 주지말았어야죠.


이제는 초등학교때부터 대학까지 12년에 근 15년 ~20년 배우는 영어도
다들 힘들어하는 마당에 영어는 제껴두고 왠 동남아 말이며 다른나라말까지
해야한다는게 저한테는 여전히 이해불가...
viajero 2013.10.10 21:08  
유럽국가들은 이미 오래전에 다민족 국가를 형성했기에
어느정도 사회적인 시스템이 되어있지만, 한국은 아직
그런 시스템이 없는게 문제지요.

불과 몇 년전까지도 우리는 단일민족 국가라 말했지요
다문화가정이라 말을 사용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물론 서양사람들과 동남아 사람들과 차별이 잘생하는
분명 잘못된 것인데....

서양인과의 결혼은 지금은 거의  연애를 통한 결혼이
대부분이잖아요.... 반면에 동남아는 연애보다는 코리안
드림으로 결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같은 다문화 가정이지만 전자와 후자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성민아빠1 2013.10.11 06:21  
세상사 무슨일이든 일장일단이 있겠죠? 한국인 남자가 외국나가서 외국인여자와 결혼해서  힘들게? 사는경우는...  그리고 이열리님 짝 이야기하셨는데 저는 가끔 보는데 참~~~ 거시기할때가 많죠 결론은 재미삼아출연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인간들은 아니다 화성인 인가?? 할때가 많아요 그재미로 보는 거지만 ㅋㅋ
아이패드 2013.10.11 13:02  
총각분들은 태국으로 장가를 가시면될듯...피곤하게 여자분들 한국으로 데려와서 사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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