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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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성민아빠1 17 390
가 높아도 너~~~~무 높아서 병원신세 지게되었네요ㅠㅠ
지금 인천에 있는 길★병원에 입원중임돠~~~
인생뭐있어!!! 부어라 마셔라 했더니 결국...
이달 25일 가족여행 방콕행 예약해놨는데 그것도 취소해야겠고 ㅠㅠ
우리 태사랑 휀님들 건강잘챙기셔서 항상 즐건여행하세요~~^^;;;


17 Comments
Robbine 2013.10.07 22:02  
우째요.. 쾌차하셔요.
성민아빠1 2013.10.08 13:57  
롭빈님 안녕하세요.^^  검사진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호루스 2013.10.08 00:18  
건강이 최고지요.

낫고나면 언제든 갈수 있을테니...우선 몸조리에 최선을...
성민아빠1 2013.10.08 14:00  
항상 말로만 건강이 최고라 하면서 막상 지키지 못했네요.
호루스님 감사 합니다~~
motu 2013.10.08 06:01  
나이 먹으면서 찾아오는 당뇨, 간수치, 골다공증 등등
이 모든것은 Circulation 문제 하고 합니다.

즉, 물도 고이면 썪듣이 몸의 곳곳에 피가 고여서 문제라고 합니다.
답은? 뛰는 것입니다.

처음 5분은 걷고 - 아주 느리게
다음 5분도 걷고 - 조금 느리게
다음 5분도 걷고 - 보통 속도로
다음 5분도 걷고 - 조금 빠르게
다음 5분도 걷고 - 아주 빠르게
다음 5분은 뛰고 - 아주 느리게
다음 5분도 뛰고 - 조금 느리게
다음 5분도 뛰고 - 보통 속도로
다음 5분도 뛰고 - 약간 빠르게
다음 2분은 걷고 - 아주 느리게

이렇게 하루에 4~50분씩 걷고 뛰기를 일주일에 최소 3일은 하셔야 합니다.
몸속에 피가 순환이 잘되게 걷고 뛰면 당뇨, 간수치, 골다공 그런거 그냥 사라집니다.
살이 빠지면 고혈압도 사라집니다.

뛰면서 팔을 움직이니 40견 50견등 뼈와 뼈 사이에 껴있는 칼슘 부산물이 달아 없어지면
고통에서 해방이 됩니다.

단순 건강을 위해서는 절때 심하게 뛰지 않고 아무리 빨라도 시속 8킬로 이하로 달리셔야 합니다.
빨리 달리면 무산소 운동이 되서 산소가 없는 상태의 피가 순환이 됩니다.

저와 제 와이프는 자식이 없고 서로 맘이 잘 맞아 술을 마시기 위해
오늘도 짐에 가서 뜀니다. ^^

전 빨리 뛰는 것을 좋아 했는데 살이나 빼고 빨리 뛰라고 하더군요.
무릅 다 나간다고,

와이프도 뛰는 것 보다는 경사를 5도가지 올리고 걷는 것이 몸에 좋다고 진단해주더군요.

단순 건강을 위해서는 처음에 시속 6킬로 이하
한달 후에는 시속 7킬로 이하
그 후에도 시속 8킬로 이하로 뛰시기 바랍니다.

사실 걸음 빠른 분들은 시속8킬로 해봐야 걷는 속도죠.
설악방 2013.10.08 07:09  
뭔가 과학적인 운동법 같네요

운동 싫어해서 속초서면서 13년동안 울산바위도 안가봤는데 맘잡고 운동좀 해야겠네요 만병통치약이라니까 땡깁니다
성민아빠1 2013.10.08 14:06  
네 motu님 말씀대로 꾸준히 운동은 해왔습니다. 그래서 높았던 고혈압도 낮아지고 다른 병은 없는데 무리한 운동과 간혈적다이어트에다가 최근 지나친 음주가 화를 부른거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몬스터하 2013.10.08 08:34  
b형 감염 보균자라 그마음 압니다. 아마 밤에 잠도 설칠것 같은데......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관리 해야합니다. 간수치를 항상 유지하도록 우루사 같은 간기능 보조제를 규칙적으로 먹어보세요. 평생 먹어야 하는게 단점이긴하지만 1달에 1만원 내몸에 투자하는게 평생 갈겁니다. 종합비타민도 같이 드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성민아빠1 2013.10.08 14:09  
네 저도 몬스터님 처럼 보균자라서 더욱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한방에 가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후니니 2013.10.08 16:55  
간염바이러스와 친하게 지네세요
그놈 숙주인 내가 조금만 허약하다 싶으면 마구마구 증식하여 식구를 늘입니다
늘려서 다른 건강한 숙주를 찾는거지요

일망타진이 되질않는 놈은 살살 달래며 같이 가는 겁니다 쭉~
건강유지가 답이지요..
성민아빠1 2013.10.08 18:10  
네 후니니님 정답이신듯. 잠시 방심한사이에 간에다가 암이란 놈을 심어놓을 려고 했는지... 여튼 현 상태로라도 유지해서 쭉 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감사함돠~~
닉치쿤 2013.10.08 18:24  
하루 1번 쾌변하구
하루 10번 크게 웃고
하루 100번 박수 치고
하루 1000글자의 글을 읽고
하루 10000걸음을 걸으면

아닌가? 순서가 바뀌었나??
하루 10번 쾌변에 1000번 웃는건가??

암튼 건강해진데요....
성민아빠1 2013.10.08 21:12  
전 군대 있을때 아침점오전에 꼭 밀어내기 해주는 습관이 생겨서 지금도 그시간이면 자각증상과 관계없이 화장실에가서 안자있으면 그냥 입수!!! 원래 잘웃어요 미친놈 처럼 히히히 !!!
천글자는 태사랑에서 여행기 몆개만 뒤적거려도 그냥 OK!!!
박수 백번하고 만보는 노력해볼께요~~~~^^
낙슥사 2013.10.09 03:05  
건강 먼저 챙기시구요.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랄께요...혹시 인하대 근처 있는 길*병원이시라면...저희 아버지도 그 맞은 편에 있는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이셔서...원인은 당뇨병이시구요...저희집 집안병력이 다 당뇨라...저도 챙겨야 하는데 폭식에 비만에...후...저도 운동은 아니라도 조금씩 걷기라도 해야 될 거 같아요.
성민아빠1 2013.10.09 09:31  
아우~~낙슥사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 그냥 구월사거리 길병원입니다 ㅋㅋ 옆에 계신 연세많으신 어르신도 복수에 물이 차고 간에 이상이 있으신듯한데 아들형제 내외분들이 서로 교대하시면서 정성스레 간병을 하시네요. 어르신 밤새 못주무시고 기침하시고 아파서 고함지르셔서 잠설처서 짜증도 나고 했는데... 이젠 것도 그냥 일상이네요 어르신 주무실때 같이 잘려구요 ㅋㅋ 낙슥사님도 건강챙기세요~~^^ 낙슥사님이라 부르기가 영~~ 거시기하네요~~^^
적도 2013.10.09 20:26  
병원에 입원 하실 정도면 심하신 편이군요! 저의 아버지와 할머니가  B형간염으로 고생하셨기 때문에 관심있는 편입니다. 우선은 술담배는 병원이라 못하실테고, 충분한 휴식이 우선이겠구요. 특별히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간쪽에 피가 잘 공급되어 간의 재생을 도와준다네요. 고단백질 음식이 좋다고들 하는데 저는 반대합니다. 자칫 고단백질의 많은 소고기등을 과식하면 할수록 간에 더욱 부담을 주니까요. 제경우는 항체가 있는 경우라도 잦은 음주로 헛개열매에 대추 5알 정도를 커다란 주전자에 끓여서 늘 식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움은 좀 되는듯합니다. 쾌차하시길!!
성민아빠1 2013.10.10 06:44  
네 적도님 좀 심한편입니다. 조심했어야 했는데 몸을 함부로 한 제탓입니다.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잘먹는 것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잦은 음주라도 이렇게 심한편은 아니었는데 뱃살뺀다고 끼니거르고 (간혈적단식)에 최근 술을 좀 많이 먹었더니 몸에 치명적으로 작용한거 같아요. 거기다가 십이지장궤양 헬리코박터균양성 반응까지 나와서 이렇게 병원신세 지게되네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_^ 아! 담배는 4년전에 끊었구요 이제 그좋은 술도 끊어야 할상황입니다. 이제 무슨 낙으로 살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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