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안전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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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안전한 나라....???

viajero 18 473
미국이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나라중에 하나...??
년도별 통계자료를 보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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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이 2009~2010년 10만 명당 강력범죄 발생률을 국가별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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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앙큼오시 2013.10.02 08:21  
음...아마 아랫것과 혼란을 주는게.........'걸을때' 라는 단어 때문일듯합니다.
인도로 이동시라고 받아들여져서 그런게 아닐까요 ㅋ;;;
그나저나 일본의 범죄율에서 순간 움찔.....성진국성진국 해서 높을줄 알았는데........ㄷㄷ
viajero 2013.10.02 09:41  
"걸어다닐때" 라는 것이 그 나라의 치안 정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시민들이 활동하는데 얼마나 안전한가를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한국은 외국인들 대상의 강력 범죄가 거의 없는 나라이지요
한국내에서의 외국인 범죄의 대부분은 외국인간의 범죄 또는
외국인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대부분인데....

다른 나라들은 외국인 대상의 범죄 비율도 적지 않은 나라들이지요
maui 2013.10.02 10:39  
흐미.  제가 사는 나라가 거의 꼴찌네요. ㅠ ㅠ  멕시코에 감사하다는 말을...
뮤즈 2013.10.02 12:44  
통계로 잡히는 수치와 체감상 느껴지는 부분이 많이 다르게 느껴지긴 하겠죠.
위 자료는 비교적 통계상 믿울수 있는 나라라고 볼때 그나마 신뢰성이 어느정도는 담보된다해야겠지만 이탈리아보다 독일의 절도건수가 저렇게 많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고
스페인이 저렇게 강도천국이라니...ㅎㅎㅎㅎ 진짜 놀랍네요.

윗분말씀대로 중남미나 동유럽...그리고 아시아권에 낙후된 지역들은 아예 통계에 잡히지않는
사각지대가 워낙 많기때문에 숫자를 보고 판단하긴 어렵겠죠.
예를 들어 울나라도 과거에 운전면허증뒤에 만원짜리 지폐한장 넣어두고 다닌 시절이 있었죠
뇌물용 비상금으로..
러시아도 통계상 잡히지않는 어디서 죽는지도 모르는 살인사건이 워낙 많다하고...
viajero 2013.10.02 13:24  
다른 나라들이 통계 집계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OECD 국가들 비교 한 것 입니다.
뮤즈 2013.10.02 13:25  
아..위 자료는  비교적 통계상 믿을수 있는 나라라고 언급을 드렸구요.

아랫글은 저 자료와 별도로 한 얘기에요
Robbine 2013.10.02 16:24  
절도가 아니라 살인사건을 기준으로 한 통계 같아요~
뮤즈 2013.10.02 19:39  
소매치기는 이해가 가긴해요. 유럽 대도시 관광지들은 소매치기 진짜 많자나요.
이태리도 그렇고....요즘은 프랑스도 난리라는데..
닉치쿤 2013.10.02 15:12  
하지만 미국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등 슈퍼 히어로가 많아서 안전하답니다
앙큼오시 2013.10.02 17:13  
하지만 미국엔 베놈이나 안티히어로들이 엔딩 직전까지 부수기떄문에 ......ㅌㅌㅌㅌㅌ
motu 2013.10.02 18:33  
답을 달 가치를 더 이상 못느끼는 수준이군요.
viajero 2013.10.02 18:38  
수준 운운 하시는 군요... ㅎㅎㅎㅎ

답할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니라
님이 주장하는 근거에 모순이 있다는 반증이기에 할 말이 없는 것이겠지요

아니면 우물안 개구리처럼 자신이 사는 지역외에는 미국 전체적인 것을 모르다고
봐야 겠지요
공심채 2013.10.02 19:58  
글쎄요. 통계만 가지고 보면 우리나라가 살인 기준으로는 6번째로 위험한 국가이군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실제로 그렇게 위험한 나라인가요? 숫자와 통계가 현실을 100% 반영해서 알려준다고 생각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죠..

 "통계상으로보면 위험한 것 같은데 실제 사시는 분들은 그렇지도 않다고 하네" 정도로 참고하고 넘어가면 될 일을 '통계가 이러니 살고 있는 당신이 잘 모르는거다'라고 꼭 승복을 받아내셔야 하는건지요?

누가 저에게 '통계를 보니 한국이 6번째로 위험한 나라다. 넌 지금 위험한 나라에서 살고 있는거야'라고 우겨도 아마 전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 "통계가 잘못되었거나 아니면 살인건수만 가지고는 실제 그 나라 치안의 위험도를 알 수 없나 봅니다. 실제 우리나라는 안전해요'라고 말하겠죠.
viajero 2013.10.02 20:57  
공심채님의 말씀처럼 한가지만 가지고 단편적으로 평가를 하면 모순이 생기지요

그래서 강간 폭행 강도등의 강력 범죄를 종합적으로 국가나 도시의
치안 안정성을 평가 한다고 하네요.

한국은 살인 범죄는 증가하는데 다른 강력 범죄는 크게 증가하지 않아
안전한 국가로 분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트래블러버 2013.10.02 19:59  
저는 오랫동안 미국에 살고 있는데요, 사실 이런 통계만으로 단순히 '여행자의 안전'을 이야기하는 건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여기에 살고, 여행하면서 느끼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저는 시카고에 사는데, 시카고가 미국에서 범죄율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기에 위험할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사실 시카고 범죄의 90% 이상은 흑인 밀집지역인 남부지역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시카고 북부 지역 경우 정말 안전하고 평온합니다.(흑인 밀집지역에는 창문에 쇠창살이 있지만, 그 지역을 제외한 곳은 쇠창살은 커녕, 담도 보기 어렵습니다^^)
일때문에 뉴욕을 자주 가는데 뉴욕은 시카고와 분위기가 또 다르지만, 역시 범죄율이 높은 지역(소위 우범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구분되더군요. 다른 지역들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미국의 많은 도시들을 가 봤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불안감을 느낀다거나 안전에 위협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나라들(남미와 동남아)을 다녀 본 저에게, 만일 제일 안전한 여행지를 꼽으라고 하면 저는 주저없이 미국을 꼽을 것 같네요. 아 참 바가지도 없어요 ^^
이상 주관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시비 거는 건 사절하겠습니다.
viajero 2013.10.02 20:43  
밑에  글을 쓰면서 설명을 했습니다.

어떤이는 안전하다 이야기를 하고 어떤이는 그렇지 않다 이야기를 하고
여행을 준비한 사람 입장에서는 어떤 기준이 있으면 좀더 쉽게 이해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 기준이 OECD와 같은 국제기구의 통계 자료가 될수도 있고, 태사랑 같은
인터넷 커뮤니 케이션의 경험자들의 정보가 기준이 될수도 있겠지요.

아마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는 언어도 통하고 어디를 조심해야하고
이런 부분을 알고 있기에 위험하지 않다고 느낄수 있겠지요

여행자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곳 또는 자신이 여행했던 국가들과 비교해서
아... 이 나라는 야간에 좀더 조심을 해야겠구나, 아니면 야간에 혼자
숙소를 구하러 다니는데 별 문제가 없겠구나 이런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지

그 나라가 정말 위험하다 그 나라는 정말 안전하다 이렇게 단정해서 말할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앙큼오시 2013.10.02 21:10  
사실 이런글이 분쟁글이 될거라곤생각안햇엇는데 말이지요.......=ㅅ=;;;;;;
그저 여행준비등에서 알아두면 좋다 정도였는듯한데.....긁적.......
viajero 2013.10.02 21:20  
저도 이런 방향을 위도 했던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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