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갈아탔습니다
설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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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2:06
내년 1월 방콕을 목표로 제주항공의 티켓을 구매 완료후 계속되는 집사람의 일정조정(너무 짧다)
으로 고민하다 오늘 오전 진에어로 갈아타기 성공했습니다.
얼마전 태사랑에서 얻는 진에어 국제선 빅 세일정보를 입수 오전 10시부터 매의눈으로 바라보다
(태국여행과 라섹수술의 상관관계가 뭔지요..태국가는데 수술하자고 해서 부부 둘이 동시에 셋트로
라섹도 받고)
서버 뻗는거 몇번 확인하고 얼떨결에 항공권 구매 결재 완료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5박7일에서 6박8일로 이젠 10박 11일이 되었네요..
체류 경비는 어찌 감당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주항공의 기내식 삭제 신공에 내심 맘이 불편했고 가족들에게 미안했는데 오늘 진에어로
갈아타고 나니 맘이 홀가분합니다..
제주항공 6박8일 4인 1821600원 취소 수수료 16만원
진에어 10박11일 1,590,000원
수수료 떼고도 저녁식사값 떨어진듯 합니다..거기다 보너스로 정오경 출발 도착 저녁 9시 넘 좋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분...이제 날만하신가 봅니다...이번에 실시한 기내식 삭제 신공 잊지 않겠습니다.
단 진에어는 취소수수료가 10만원이라는것은 함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