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타러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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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타러 갑니다...ㅎㅎ

어금꿈니 12 360
연휴때 푸켓으로 바이크(오토바이)타러 갑니다...자전거~ 아니에요~
올해 세번째네요... 설때, 여름휴가때 그리고 이번 추석연휴때...
17일 밤뱅기로 가서 21일 밤뱅기로 옵니다...
공항이나 뱅기에서 가끔씩 사람들이 신기한듯 쳐다봅니다...
헬멧 들고 타는거 보고 ... ㅡㅡㅋ
비싼(?)거라서 상처 날까봐 들고 탄다고 하면 다들 웃어요...
진심인데... 쩝...ㅎㅎ;
여튼 간만에 좋아하는 짓거리(?) 좀 하고 오겠슴당...ㅎㅎ
그나저나 이글 다른 게시판으로 워프 당할까요..? 과연~두둥~
저도 염장 한번 질러 보고 싶었어요... 이해해주세요... ㅡㅡㅋ
12 Comments
pf13 2013.09.13 22:30  
비행기에서 가장 안전한 승객이시겠군요. ㅎㅎㅎㅎㅎㅎ
어금꿈니 2013.09.14 10:24  
올해는 최소 두명은 안전한 승객이에요...지인이랑 같이 가거든요...ㅎㅎ
공심채 2013.09.14 00:53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헬멧 들고 비행기 타시는 분이 어금꿈니님만은 아니니.. 제가 아는 다른 분도 헬멧 들고 다니십니다. 퀄러티도 퀄러티지만 태국 헬멧은 머리에 잘 안 맞다고 하시더군요..
어금꿈니 2013.09.14 10:26  
예전에도 여기저기 바이크 타러 다닐때 들고 다녔는데 그때에 비하면 이번엔 양반입니다...
예전엔 슈트부터 해서 바이크장비 엄청 챙겨 다녔거든요...ㅎㅎ;
클래식s 2013.09.14 01:09  
저도 첫 한달간 장기 오토바이 여행때 헬멧이 머리에 잘 안맞아서  여행기간중 절반정도는 억지로 쓰고 다닌터라 두번째 갈때는 제 헬멧을 챙겨갈까 몇일간 고민했었습니다. 배낭들 무게가 25kg 을 넘어가다보니 결국엔 우선순위에서 밀렸죠. 제꺼 헬멧이 착용감도 좋고 가볍고 여러모로 편하니까요. 날마다 다른 헬멧 억지로 머리에 쓰고 다니는것도 스트레스죠.  냄세도 그닥이고요.
어금꿈니 2013.09.14 10:29  
맞아요...가끔 빌려 쓰면...아~ 그 알흠~다운 향기가...코끝을 자극하죠...
그후론 다른건 몰라도 헬멧은 꼭 들고 다녀요...아님 현지에서 맞는거 사는데...
태국쪽은 항상 들고 갔던거 같네요...ㅎㅎ
pf13 2013.09.14 03:54  
그래도 기내에 가지고 탑승하시는 건 재미있네요.
기장을 못 믿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어금꿈니 2013.09.14 10:33  
평상시에는 헬멧파우치에 넣고 다녀서 대대분 잘 모르세요...내용물 알고 난 뒤부터 위 상황이 벌어지죠...그리고 전 모든 기장님들의 광신도(?)입니당~ 믿쉽니닷~!ㅎㅎ;
누텔라 2013.09.14 04:25  
푸켓 사람들 음주운전도 많이하고 거칠게 운전하는데....

야간이나 이른새벽엔 주행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세요.. ^^
어금꿈니 2013.09.14 10:35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조심히 타야죠...이번엔 지인이랑 같이 가기 때문에...
예전보다 더 조심할거 같아요... 가기전부터 바이크 장비도 꼼꼼히 챙기고 있구요...
어차피 가이드 해야할 입장이라서...천천히 쉬엄쉬엄~ 다닐거에요...ㅎㅎ;
포맨 2013.09.14 17:16  
내 지인은 낙하산 들고 탑니다.ㅜ.ㅜ
어금꿈니 2013.09.14 21:39  
워~ 부라보~ ㅡ0ㅡ/~ 지지임미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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