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Soon............천하의 날백수와 천사같은 공주님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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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천하의 날백수와 천사같은 공주님의 여행.....

heyjazz 18 474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heyjazz입니다.
가끔 주말에 영종도에 캠핑을 가거나 바닷가에 마실 갈적마다.
"뱅기다~~~~~"
라고 소리치며 우리는 언제 또 뱅기타냐고 말 하던 울 아들넘...-_-;;;;;;
옆에서 마눌 옆구리 찔러가며 눈치 주던 딸넘....
 
이래저래 회사를 이직하여 시간적 여유가 있으나 ^^;
돈은 여유가 없는...ㅠ.ㅠ
 
포기하고 있던 상황에서 울 딸의 집요한 집념....
"엄마 나 중학교 가기전에 여행 간다고 약속 했잖어 -_-;;;; 약속 지켜야 된다며~~~~"
라며 주문을 외우듯이 일주일에 한번꼴로 마눌을 긁어대기 시작하고
아들넘은 뱅기타고 싶다고 하는 공격에 만세를 부르신 울 마눌님...
 
드뎌 어제 항공권을 발권하였네요.ㅋㅋㅋㅋㅋ
난 옆에서 그냥 어부지리로....
다만 영원한 짐꾼에 심부름꾼에 여행사 직원마냥 숙소, 투어 등등 예약의 압박이...ㅋㅋ
 
이번엔 내 팔뚝만한 랍스타를 꼭 먹고야 말겠다는 계획을 살포시 집어 넣어 봅니다.
 
모 횐님(두분... 누구신지 아시죠???)
우리 방콕에서 번개 하시죠?????ㅋㅋㅋ
그동안 당해온 염장의 복수전 입니다...
 
우 하 하 하
18 Comments
웰리 2013.08.27 11:06  
가족과 함께하는 태국여행~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면 좋겠네요 ㅎㅎ
아켐 2013.08.27 11:11  
말도 안돼..이건 꿈이야..어여 깨어나야해....
왜왜왜왜......어째서......지금......흑흑
악몽이야~~~~~~~~~~~~~~~~~
heyjazz 2013.08.27 11:12  
아켐님.....

우리 함께 가요...
아켐 2013.08.27 11:13  
언제? 뭐 잠깐 짬내서 1박2일로 번개하러 다녀와보죠...느낌~~아니깐..
흥~~!!!
heyjazz 2013.08.27 11:16  
아직은 먼~~ 이야기 입니다..

울 부부 결혼기념일에 오시면 됩니다....
10월 3일에 방콕에 오셔서 4일날 동대문에서 번개 하시죠????
아... 이번에도 두리안칩 밀수? 해드릴까요???? ㅋㅋㅋㅋ
아켐 2013.08.27 11:20  
앗...두리안칩.....
어웅....째쯔니~~~~~~마앙~~~~~(콧소리 일발장전)
바트 보내드릴까여~~~호호호호호
heyjazz 2013.08.27 12:53  
ㅋㅋㅋㅋㅋ 아... 두리안칩....-_-;;;;;

이번엔 가능하면 사올께요...
그거 짝두작에서도 팔지요????
마분콩을 갈지 안갈지는 아직 결정을....

사도 울 돼지들이 먹어 치우면 저도.......ㅋㅋ
앙텅 2013.08.27 11:15  
째즈야 오랜만이네 ㅎㅎ 태국 가는겨? 언제가?
heyjazz 2013.08.27 11:17  
앙텅아 정말 오랜만.....
^^;연락좀 하고 살자....ㅠ.ㅠ
너 핸드폰 번호 분실 했으.....

10월 1일부터 10월 7일간 꽉찬 1주일이지....ㅋㅋㅋ
앙텅 2013.08.27 11:25  
오호~~ 좋겠네 마눌님은 여전하시지? 안부좀 전해줘~ 나야 아직도 꿋꿋하게 번호 안바꾸고 있오 ㅋㅋ 017-218-6272 옆동네 아직 살고 있는거지?아님 이사갔나? 여튼 같은 인천사는데 얼굴까먹기전에 함 뭉치자구~
아켐 2013.08.27 11:32  
대박 coooooooooooooooooooooooool~~!!!!
전번 막 뿌리시고...
ㅋㅋ
아켐 2013.08.27 11:19  
앗....내가 동대문에서 저녁때만 만났던 그 앙텅님?
heyjazz 2013.08.27 11:21  
헉.... 아켐님 언제 제 허락없이
앙텅이를 만나셨어요????

음.... 나를 스토킹하시나요???? 무서버요....ㅋㅋㅋㅋ
앙텅 2013.08.27 11:25  
넵 아켐님~그 앙텅 맞네요^^ 지난주에 한국들어와 아직 적응 못하고 있네요 ^^;
참새하루 2013.08.27 16:50  
축하드려요
간만에 오신 이유가 염장지르기 신공 펼칠려고...ㅠㅠ

애들이 아직 어리니까 부모랑 여행갈려고하지
고등학교 이삼학년되면 공부하느라
대학교 가면 더이상 부모 간섭하지말라고 친구들하고 여행갈겁니다
그땐 함께 가고싶어도 못갑니다
지금 열심히 가족여행하시고요
헤이재즈님 한가지 더
영원한 짐꾼에 심부름꾼에 여행사 직원마냥 숙소, 투어 등등 예약의 압박이. + 가족 사진사

애들 금방 크더라고요
사진도 많이 많이 찍어주세요
남는것은 사진뿐~~~
출발전에 자주 오셔서
더욱 신묘한 염장 신공을 보여주세요^^
heyjazz 2013.08.27 17:25  
앗.... 오랜만입니다~~^^;;;

제가 무신 염장을.....-_-;;;

오히려 악당 두분이 절 괴롭히시죠...ㅋㅋㅋㅋㅋ

한분은 전원생활을 하시는 부루조아..
또 한분은 달러로 월급 받으시는 외쿡 부루조아....

아마도 이번에 여행 다녀오면 울 공주님은 공부에 빠져 살듯 해서
중학교 가기전에 다녀올려고 하네요..

아무튼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길 바라고 있죠..
제물포정 2013.08.27 23:38  
예전에 중국도 자주 가시던것 같던데 혹시 중국가시는건 아니시죠?
즐거운 태국여행되세요 ^^ 부럽습니다
heyjazz 2013.08.28 09:12  
으하하하
중국은 이제 빠이 빠이 입니다..ㅋㅋ

마눌이랑 애들도 상해여행후 중국은 가고 싶지 않은 곳 1등으로 당첨!!!
뭐 어쩔수 없는 출장은 가야겠지만 여행은 아니올시다 입니다..

상해에 있는 임시정부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애들에게 우리 민족에게 있어 존경받는 위인들의 발자취를 보여주고 싶네요.

전에 갔을때는 애들이 어려서 기억에 있을련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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