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담배한보루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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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담배한보루 정말 힘드네요..

문자 10 524
그냥 넉두리입니다.
 
담배 두보루를 갖고 들어가야하는데 한보루 이상은 금지품목이라 여기저기 부탁해보는데 쉽지않네요...
에효...
 
도와주실분???손!!!! ^^
 
참고로 제 일정은 8/23~31
 
먼저 입금해드리고 직접 받으러가고 사례 해드린다고해도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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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세일러 2013.08.16 15:32  
ㅋㅋ
이참에 끊으세요~
문자 2013.08.16 15:42  
ㅋㅋㅋ
선물할 담배는 포기해도 제 담배만은 포기못해요. ^^
문자 2013.08.16 15:43  
아...20대 미혼 여성이라고 거짓말이라도해야 할까요? ㅎㅎㅎㅎ
그럼 열보루도 가능할 것 같은데.....ㅎㅎㅎㅎ
세일러 2013.08.16 16:28  
ㅋㅋㅋ
"미모"를 하나 더 붙이면 20보루 가능할지도~ ㅎㅎ
근데 정말 끊어요~
끊어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주위에서, 세상 사람 모두 끊어도 너만은 끝까지 필줄 알았다고 했던, 자타공인 골초였거든요.
끊어보니 신천지가 있더라구요.
제물포정 2013.08.16 22:22  
끊는 다긴 보단 "버림으로써 자유를 얻으세요"
이쯤 나와야 세일러님 다운거 아닌가요 ㅎㅎㅎ
요즘 세일러님의 좋은 글을 너무 많이 읽었나 봅니다 ㅎㅎㅎ
세일러 2013.08.16 16:43  
담배 끊고 반년정도 지나고 나면, 그동안 담배때문에 놓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담배냄새가 굉장히 독하다는 것도 알게 되구요.
사실 습관적으로 피운 것인데, 아무런 효용가치도 없는 것을...

일단 비행기탈때 초조할일이 없잖아요.
공항 내려서도 허둥지둥 담배피러 나갈 일 없고요.
한때 전세계 공항 흡연구역을 꿰차고 있었는데... ㅎㅎㅎ

모레 출발하네요~
지금 동남아보다 한국이 더 덥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죠?
numero1 2013.08.16 17:37  
저도 담배 끊고 나서 제가 얼마나 어리석게 살았나 깨달았습니다. ㅠㅠ
제게서 났던 지독한 악취, 건강훼손, 남들에게 끼친 폐 등을 그제서야 알 수가 있더라구요. -_-;;
문자 2013.08.16 18:02  
다행히도 도움을 주시는분께서 연락주셔서 해결했습니다.
이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꾸용 2013.08.17 18:23  
흠  지나서야 하는 말이지만 작년도 재작년도 2보루 사들고 갔는데

안걸렸었어요

물론  불법입니다
love all 2013.08.18 19:04  
문자님아~~~ 부럽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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