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폭들 태국서 총질
굿데이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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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도 방콕 도심에서 조직폭력배로 추정되는 한국인들간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현지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현지 교민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방콕 도심에 위치한 모찬코트호텔 로비라운지에서 박모씨(27·서울 거주) 등 한국에서 온 조직폭력배로 추정되는 7명과 현지 교민을 포함한 또 다른 7명이 승강이를 벌이다 한쪽에서 총기를 발사해 박씨가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으며, 총을 쏜 일당 중 한명인 어모씨(25·부산 기장군)는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총을 쏜 세력은 현지에서 쇼핑센터 등을 운영하는 교민과 부산의 유력 조폭세력과 연관된 인물들로 알려졌다. 총에 맞은 박씨 등도 서울 청량리 일대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조폭인 것으로 전해졌다. 어씨는 체포된 후 곧바로 구속됐으나 보석금을 낸 후 석방됐으며, 총에 맞은 박씨는 1일 새벽 4시까지 조사를 받은 후 풀려나 한국으로 입국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지난 1월 현지 쇼핑센터를 운영하는 업자측과 현지 여행사대표간의 폭행사건이 발생한 후 보복 차원에서 한국의 조폭을 불러들여 또다시 시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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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도 방콕 도심에서 조직폭력배로 추정되는 한국인들간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현지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현지 교민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7시께 방콕 도심에 위치한 모찬코트호텔 로비라운지에서 박모씨(27·서울 거주) 등 한국에서 온 조직폭력배로 추정되는 7명과 현지 교민을 포함한 또 다른 7명이 승강이를 벌이다 한쪽에서 총기를 발사해 박씨가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으며, 총을 쏜 일당 중 한명인 어모씨(25·부산 기장군)는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총을 쏜 세력은 현지에서 쇼핑센터 등을 운영하는 교민과 부산의 유력 조폭세력과 연관된 인물들로 알려졌다. 총에 맞은 박씨 등도 서울 청량리 일대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조폭인 것으로 전해졌다. 어씨는 체포된 후 곧바로 구속됐으나 보석금을 낸 후 석방됐으며, 총에 맞은 박씨는 1일 새벽 4시까지 조사를 받은 후 풀려나 한국으로 입국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지난 1월 현지 쇼핑센터를 운영하는 업자측과 현지 여행사대표간의 폭행사건이 발생한 후 보복 차원에서 한국의 조폭을 불러들여 또다시 시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