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해할 수 없는 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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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해할 수 없는 글을 보고

서상범 22 1350
요즘 아주 인기 있는 글이 올라오는데 걱정이 돼서 한마디합니다
구*오*이라는 사람이 자제분을 데리고 자전거로 여행을 하는데
1.한참 친구도 새기고 공부도 열심히 하여야 할 어린 학생들을 데리고 어른들도 힘든 자전거 여행을 하다니 .
2.심장도 안좋다고 하고 건강도 나쁘다면서 만약의 사태에 어찌 하실려는지 ?
3.예산도 만이 들텐데 조달 방법은 ? 4.시사켓 같은 공동체에서 2끼만 먹고 무료로 계신다하는데 어린애들이  견딜수 있을려는지 ? 성격 형성 과정에서 아무 문제는 없겠는지 ?
4.빨리 고국에 가셔서 애들을 학교 보내고 본인만 여행을 하시도록 요즘은 그런것도 아동 학대로 걸리지
  않을려나 ?
5.태사랑 운영자님 이런글들은 잘 생각하셔서 사이트를 관리좀 하셔주십시요
22 Comments
fisherman 2013.07.25 16:58  
그분도 그분만의 삶의 철학과 자녀교육관이 있으실테고,
그런것들은 그분의 고유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녀들 잘못 되길 바라는 부모가 있을까요??
누구나 자식 가진 부모라면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잖아요.

누구도 그분의 가정사와 자녀관, 인생관등등,,,,남들이 감히 범접, 관여 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어랍쇼 2013.07.25 17:28  
방법이 다를뿐...
틀렸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더 강한 아이들이 되어 돌아오길 응원할 뿐이죠.

그리고 게시판의 성격상,사리분별 가능한 회원님들의 레벨로 보아 전혀 문제없는 글인듯요..
운영자님의 권한 밖인듯...
꾸용 2013.07.25 18:39  
그리고 그분 글 보면 아이들과처음나가는것도 아니고 그분 아이들도 충분히 자신의 의사표현은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MDNA 2013.07.25 18:46  
너무  성급한 판단이신듯.. 그분나름대로의 인생철학관을 가지고계시고 아이들의 나이도 충분한 의사포현이 가능한 나이이구요.. 하지만 글쓴님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이열리 2013.07.25 23:10  
왠지...이.악.물.어지는데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구리오돈님 옹호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그분 글의 열성팬이지만..
제가 감히 나서서 말할만한 인간이 아니기에
단한차례도 덧글을 남겨보지 못했지만..
학생때 남의 일기장 훔쳐보듯 게시글이며 이젠 블로그 훔쳐보곤합니다. 제가뭐라 할말은 없으나 늘 글보며 맘속으로 응원하곤합니다. 늘 지금처럼만 즐거워보이거나 뭔가 재밌는 생활 이어가길...뭐 그런생각으로여.

근데 안타까움이나 그런 맘 가질수도 있고 헌데..
나와 다름이 틀림은 아닐텐데 말이죠

요즘 이곳에 글 남기지 않고 블로그에 소식 남겨주고계시는데..이런 글들 생각하셔서 태사랑 관리 잘하라는 말은
무슨말인지 지금 중국에 계신건데 왠지 뒷북 옴팡지게 치시는 느낌이드네요..

그분의 글을 이제야 봤기에
이제서야 한마디 해본다 할수있겠지만..
그런정신이면 노는이야기에 덧글달아주세요
클럽가서 여자만나려고 용쓰는 애들에게요.

제가 보기엔 불난곳에 기름부어지는거 같고
도대체 애들의 성격형성이며 이런건 어찌해야 잘이뤄지는지 묻고싶네요. 아시면 답변좀 간곡히 부탁드려요.

얼마전에 라인에서 친구가 자기욕했다고 데려다가 패고
어떻게 살해 했는지 세세하게...숨안쉬길래 확실히 처리하려고 목꺽었다고 기록까지한 학생은 살해하고 2주간 멀쩡히 학교 잘 다녔고  죽은뒤 2주뒤에 부폐된 시체도 재확인 했다고해요. 학교 다니며 공부 열심히하고 친구들이랑 잘지내는거랑 성격형성이 이런거라면
학교 꼭 보내야 할까요?
험한세상의다리 2013.07.25 23:48  
걱정해주시는 것도 좋고, 염려해 주시는 건 좋지만,

이건... 지나친...  ㅡ,.ㅡ''

오버 센스!!!
가네시 2013.07.26 01:14  
이분 전에도 어떤댓글봤는데 말 함부로 하시네요.
본인은 잘살고 계십니까?  그럼 본인방식대로만 사세요.
왜 다른이 인생에 왈가불가 하시는지?
왠만하면 글 안적으려 했는데 그냥 울화가 치밀어서 수십번 쓰다가 지웠다가
적게되네요.
락파타야 2013.07.26 01:40  
참 어이가없네 ㅋㅋ
본인이나 열심히 잘사세요 ㅋㅋㅋㅋㅋㅋ
걱정이되시면 위로글이나남기시던지...
그냥 암꺼나란이라고 남에인생사까지 아무렇게나 나불거리지는 마시길~
아동학대에서 뿜었네 ㅋㅋㅋㅋㅋ
후회없는사랑 2013.07.26 02:30  
지난 구리오돈님의 글과 회원님들의 댓글, 그에대한 답변 댓글까지 방금 다 읽고 오는길입니다.
지난 글에 대한 댓글을 다 읽어보셨는지 먼저 질문을 하고 싶네요.

본문에 게시하신 내용중 5번 태사랑 운영자이신 요왕님께 말씀하신 내용 제외하고는
지난 구리오돈님의 게시물에 댓글로 충분하게 답변이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지나친 욕설이나 혐오스러운 글 아니라면
글 올리는데 제제할 이유는 없지요.
회원이라면 편하게 글 올릴수 있는 공간입니다.

말씀하신 싸이트관리라는게 본인 마음에 드는 글만 올라오게끔 관리하는거라면
이곳 활동을 먼저 접으시는게 머리 아프지 않고 더 빠른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므어라이 2013.07.26 06:46  
마음이 아프네요.
출근준비하다가 그냥 지나칠 수없어 몇자 적습니다.
좀 이해 할 수 없는 글을 보셨다구요???
인생 더 살아보셔야겠어요.
내인생 내 맘대로 되던가요?
  .
  .
  .

구리오돈님 이런 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그냥 허허 웃고 지나치세요. 화이팅~~
성민아빠1 2013.07.26 08:03  
하하하.... 그냥웃지요... 친절한 오돈님대신 한마디 해드립니다. 상범씨 "Mind your own business!!"
K. Sunny 2013.07.26 10:11  
태사랑 관리?....
워워워... 이 분 좀 정리해 볼까요?...

남의 자식 건강 걱정은 왜 하십니까?
알지도 못 하는, 단 한번도 만난 적도 없는 사람을 왜 어줍잖은 걱정이랍시고 힐난하십니까?

아동 학대? ........ 여기서 좀 화 나네요? 모르면 말을 마세요. 라고 하고 싶군요.

시사아속은 옛날 얘기입니다. 중국에서 자전거 타면서 태국 시사아속에서 밥먹는 것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요?

전후 사정도 모르고, 제대로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그저 나와 너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틀리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잘못된 것 아닙니까?

저는 구리오돈님을 직접 몇 번 만나 봤었으며 그 분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도 자식이 있는데다가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걱정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그 걱정이 지나쳐 부모에 대한 책임 운운을 하는 것은 일면식이 없는 온라인 유저로서는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상범 님은 위의 어느 경우에도 해당되지 않으며, 정말 글자 그대로 '어줍잖은 걱정과 힐난'을 하시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 관심갖고 남의 인생에 관심 끕시다.
제대로 된 인격을 갖추고 한 세상 제대로 살기도 어려운데..
남의 인생에 참 '부적절한' 관심들이 많습니다.
Film KING 2013.07.26 10:25  
오지랖도 참 넓으시네요.
눈썰매 2013.07.26 11:14  
글쓴이께서는 자식을 염려해서 하는 글이니,,,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쏨탐 2013.07.26 11:22  
서상범님 표현의 방식에 동의하는것은 아니지만 구리오돈님이 자기 사생활을 공공의 계시판에 올리는한 그런 생활에 대해 비공감하는 의견을 말하는것까지 욕먹을 일은 아닌듯...

애들 생각해서 쓴 글이라 생각하면 동의할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인종차별보다 더 심한게 바로 한국에서 부모 직업, 집안 환경 가지고 차별받는 것입니다. 
그나마 부모가 돈은 없어도 열심히라도 살면 훨 나아요.  돈도 없는데 부모가 열심히도 안살면 애꿋은 애들까지 어떤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지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못합니다.
배에왕짜 2013.07.26 11:30  
이 양반 참 거시기 하네.  갑자기 더 더워 집니다.
아켐 2013.07.26 14:05  
별로 남의 글에 틀리다 맞다....댓글을 달고 싶지 않은데...지금은 그냥 한마디 합니다.
서상범님이 구...님 걱정되셔서 적으신글 맞지요?  그런데 걱정하는 방식이 그냥 남들관 좀 다르다 생각하고 싶네요.
한가지 부탁은 글을 여러명이 읽을수 있는 게시판에 적으실때 좀 걸러서 적어주셨으면 더 좋지 않나 ..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 아이들과 살아가는 방식이 나완 좀 다르구나..아 저런 삶도 있을수 있구나..
근데 좀 더 조심해 줬으면 아이들편에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그렇게요...
슬러거 2013.07.26 14:40  
사람은 자기가 가보지 않은 길은 너무 쉽게 예단하고 자기 관점에서만 생각해버리는 속성이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강남 학부모들 극성맞다고 알려져있지만 어떻게 극성 맞은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비강남권 사람들 많지 않습니다.    그 속에 들어와 부대끼며 살아보면 단순히 극성 맞기만 한게 아니라 뭔가 특별한게 있구나 라고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겁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흉보기도 하고 어설프게 따라하기도 하죠.    한국 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의 문제를 뼈저리게 느껴본 사람들 일수록 구***님의 자녀 양육방식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자식의 인생은 부모가 어떤 교육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더 심하지요.
캐치콜 2013.07.26 14:59  
충동적으로 보이나 진실일것입니다. 그냥 저처럼 눈팅이나 하세요
힘찬사랑 2013.07.28 18:28  
나와 다름이 틀림은 아닐텐데 말이죠 222222

구리오돈님 화이팅!!
heyjazz 2013.07.29 09:11  
내가 너와 다름을.....
너와 내가 다름을.....

시골 한 밭에서 한 뿌리에서 자라는 옥수수도 각각의 모양새가 다르듯
각자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다르게 사는게 아닌지요?

전 오히려 구리오돈님의 저 행동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걱정도 됩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써 세상의 여러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 욕심에 부럽고
더운곳에서 열심히 이동중인 아이들의 고생(과연 고생일지 즐거움일지는 제가 모르겠네요)이 걱정도 되고..

다만 이거 하나는 정확히 알겠더군요....

구리오돈님 제가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포기한 일을
실행하신 그 결심은 꼭 응원 하고 싶다는 제 마음 이지요..

구리오돈님과 자녀분들의 행복을 위하여 화이팅 입니다~
냥냥 2013.07.29 23:07  
나이가 어린분이신가요?
다른사람 사는거 함부로 뭐라하는거 참 하지말아야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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