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나고 속상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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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나고 속상할때 ◈

리차드 4 341


① '참자!' - 그렇게 생각하기.
감정 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②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기.
예를 들어 고객이 속을 상하게 할 때는 고객이란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③ '웃긴다.'고 생각하기.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시켜 보기.

④ '좋다. 까짓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 것.'이라고 통 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 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⑤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기.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라.
'내가 저 사람이라도 저럴 수밖에 없을 거야.'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 저럴 거야.'이라고 생각하기.

⑥ '내가 왜 너 때문에.'라고 생각하기.
당신의 신경을 건드린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고 있는데,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이 속을 바글바글 끓인다면 억울하지 않은가.
'내가 왜 당신 때문에 속을 썩어야 하지?' - 그렇게 생각하기.

⑦ '시간이 약'임을 확신하기.
지금의 속상한 일도 며칠, 아니 몇 시간만 지나면
별 것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기.
너무 속이 상할 때는 '세월이 약'이라는 생각으로
배짱 두둑히 생각하기.

⑧ '새옹지마'라고 생각하기.
세상 만사는 마음 먹기에 달렸다. 속상한 자극에 연연하지 말고
'세상 만사 새옹지마'라고 생각하며 심적 자극에서
탈출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라.

⑨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하라.
괴로운 일에 매달리다 보면 한없이 속을 끓이게 된다.
즐거웠던 지난 일을 회상해 보라. 기분이 전환될 수 있다.

⑩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기.
괴로울 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위에서 언급한 아홉 가지 방법을
활용하면서 심호흡을 해 보기.
그리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는 침을 삼키듯 '꿀꺽' 삼켜 보기 
 
 
4 Comments
지영 2003.02.24 20:26  
  오늘 하루종일 1~10번을 오르락 내리락...십성의경지에 이르려면 아직은  멀은듯 싶네여-.-;;;
아부지 2003.02.25 00:45  
  무슨...며칠뒤를 생각하면 절로 웃음만 날것인디..-_-+
조제비 2003.02.25 16:21  
  요즘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 일들이 자꾸만 터지는 바람에 하루종일 입이 댓발 나온상태였는데....
어제 운전을 하면서 갑자기 참... 세상사는게 맘먹기 달린것이구나... 라고 갑자기 해탈을 한겁니다.
웃을려고 노력하니깐 웃어지더군요..
지금은 매사에 즐겁게 일을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런 기분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진짜루.. 세상사.. 맘먹기에 달렸어요!!!
리차드 2003.02.25 16:41  
  지영, 아부지, 조제비님! 다들 건강하시죠! 저도 화가날때면 참을인 을 세번 뇌리에 새기면서 웃으면서 화를푼니다. 세분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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