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보다 드는 주책스런 생각들....
집에서 티비 껴안고 딩구는 날백수다 보니 바쁘게 사는 다른분들보다 티비 시청시간이 엄청나게 많은거 같아여...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주책스런 생각도 같이 많아 지는 듯 한데...
요즘 휴대폰서비스 시에프 중에 “ 금요일엔 Na" 라는게 있던데, 거기서 조인성이랑 같이 나오는 아가씨 참 참하게 생겼더군요. 도서관에서 책 읽다가 상품권 발견하고서는 앞니를 귀엽게 앙~ 다물면서 눈 커다랗게 뜨고 생끗 웃는 표정...음 왜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지...
30 넘은지가 한참 지난 저...그 표정에 필 꽃혀서 한번 흉내내 보겠다고 앞니 빼물고 눈 부릅뜨고 거울 봤더니.....크억...거울속에 왠 나훈아~ 가 띡~ 비치네요..
아니...내가 바란건 토끼 같은 앙증스런 표정이었는데....아무리 각도를 달리하고 이빨 노출을 조정해도..역시나 내 컨셉은 나훈아..... 충격 받고 요즘은 성형수술을 적극 검토해 보고 있습니다. 아....역시 절 이렇게 만든 어무이를 원망할 수밖에 없겠져...흑흑...
역시 휴대폰 서비스 선전...“서프라이즈 핌” 이던가.... 하여튼 ....
5년전 생각이 납니다. 요왕이 대구에 있는 우리집에 첫 인사를 오기전, 그야말로 엄마랑 내 동생의 관심사는 거의 절정에 이르렀고, 저 또한 그 기대에 부흥하며 요왕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았답니다.
내동생 왈...미래 형부가 어떻게 생겼냐고 묻더군요....그말에 진지하게 말했습져...
“ 음...어떻게 보면 서태지 좀 닮았어...이건 나혼자 만의 생각이 아니구...몇년전에 요왕이 다니던 학원 선생님도 요왕한테 서태지 닮았다고 말했다더라...그러니까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란 말이야”
이말 듣고 그 당시 서태지 광팬 이었던 내 동생...너무 좋아서 거의 눈에 핏발 서고 입에 거품 물었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 눈에 콩깍지 쒸였던 저....엄마한테는 이런 말을...
“근데 그 사람 어케 보면 한석규도 닮은거 같어...”
당대 최고의 가수와 배우를 닮았다는 말에 하늘을 찌르던 울식구들의 기대감...
드디어 첫인사를 하고 요왕이 인천으로 돌아간날...오후...내동생 나한테 한마디 하더군요..
“이 녀언아~~~” ( 자매 끼리 격의 없게 가끔 이런 욕아닌 욕을 한답니다...친근감의 극대화된 표현이랄까....쩝쩌구리)
요즘 서프라이즈 핌 선전에 나오는 서태지 보면 가끔 그생각이 납니다.
저한테 돌던지지 마세여...눈에 뭐가 쒸였던 시절이다 보니 일종의 아노미 상태 였던 듯....
오늘 아침 케이비에스 뉴스를 보다가..
얼마 전 어떤 사람이 운영하는 개인여행홈페이지가 악의에 찬 게시판 도배와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 등으로 완전히 융단폭격을 맞은적이 있었는데....그일이 뉴스에 나왔네요..아울러 다른 작가의 홈페이지에서의 일도 같이 묶어서 말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결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하고, 또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겠지만....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예전보다는 좀더 동감하는 분위기가 조성이 된거 같더군요..
제가 왕소심쟁이라서 그런지 ‘실명제’ 라는 소리 들으면, 왠지 아무 지은죄가 없는데도 뒷목이 약간 뻐근해 지는 뻑적지근함이 있긴합니다만은....... 익명의 게시물로 인한 피해에 많은 사람들이 시껍을 해서 공감대는 형성된거 같기도 하고....하여튼 주저리주저리...입니다..
요즘 휴대폰서비스 시에프 중에 “ 금요일엔 Na" 라는게 있던데, 거기서 조인성이랑 같이 나오는 아가씨 참 참하게 생겼더군요. 도서관에서 책 읽다가 상품권 발견하고서는 앞니를 귀엽게 앙~ 다물면서 눈 커다랗게 뜨고 생끗 웃는 표정...음 왜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지...
30 넘은지가 한참 지난 저...그 표정에 필 꽃혀서 한번 흉내내 보겠다고 앞니 빼물고 눈 부릅뜨고 거울 봤더니.....크억...거울속에 왠 나훈아~ 가 띡~ 비치네요..
아니...내가 바란건 토끼 같은 앙증스런 표정이었는데....아무리 각도를 달리하고 이빨 노출을 조정해도..역시나 내 컨셉은 나훈아..... 충격 받고 요즘은 성형수술을 적극 검토해 보고 있습니다. 아....역시 절 이렇게 만든 어무이를 원망할 수밖에 없겠져...흑흑...
역시 휴대폰 서비스 선전...“서프라이즈 핌” 이던가.... 하여튼 ....
5년전 생각이 납니다. 요왕이 대구에 있는 우리집에 첫 인사를 오기전, 그야말로 엄마랑 내 동생의 관심사는 거의 절정에 이르렀고, 저 또한 그 기대에 부흥하며 요왕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았답니다.
내동생 왈...미래 형부가 어떻게 생겼냐고 묻더군요....그말에 진지하게 말했습져...
“ 음...어떻게 보면 서태지 좀 닮았어...이건 나혼자 만의 생각이 아니구...몇년전에 요왕이 다니던 학원 선생님도 요왕한테 서태지 닮았다고 말했다더라...그러니까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란 말이야”
이말 듣고 그 당시 서태지 광팬 이었던 내 동생...너무 좋아서 거의 눈에 핏발 서고 입에 거품 물었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 눈에 콩깍지 쒸였던 저....엄마한테는 이런 말을...
“근데 그 사람 어케 보면 한석규도 닮은거 같어...”
당대 최고의 가수와 배우를 닮았다는 말에 하늘을 찌르던 울식구들의 기대감...
드디어 첫인사를 하고 요왕이 인천으로 돌아간날...오후...내동생 나한테 한마디 하더군요..
“이 녀언아~~~” ( 자매 끼리 격의 없게 가끔 이런 욕아닌 욕을 한답니다...친근감의 극대화된 표현이랄까....쩝쩌구리)
요즘 서프라이즈 핌 선전에 나오는 서태지 보면 가끔 그생각이 납니다.
저한테 돌던지지 마세여...눈에 뭐가 쒸였던 시절이다 보니 일종의 아노미 상태 였던 듯....
오늘 아침 케이비에스 뉴스를 보다가..
얼마 전 어떤 사람이 운영하는 개인여행홈페이지가 악의에 찬 게시판 도배와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게시물 등으로 완전히 융단폭격을 맞은적이 있었는데....그일이 뉴스에 나왔네요..아울러 다른 작가의 홈페이지에서의 일도 같이 묶어서 말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결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하고, 또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겠지만....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예전보다는 좀더 동감하는 분위기가 조성이 된거 같더군요..
제가 왕소심쟁이라서 그런지 ‘실명제’ 라는 소리 들으면, 왠지 아무 지은죄가 없는데도 뒷목이 약간 뻐근해 지는 뻑적지근함이 있긴합니다만은....... 익명의 게시물로 인한 피해에 많은 사람들이 시껍을 해서 공감대는 형성된거 같기도 하고....하여튼 주저리주저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