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기를 보면 여행자 수표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오는데
제 경험상 그냥 암꺼나 써봅니다.

첫째 : 가장 편한방법
- 조건 : 평상시 분실을 잘하지 않는 분중에 태국만 여행할분
- 태국가는데 그냥 한국에서 전부 태국돈 바트로 바꾸어서 가세요.

둘째 : 복잡한 방법
- 조건 : 아무때나 잘 잃어 버린다.(까마귀 사촌)
- 여행자 수표로 전액 가지고 간다.
  수표 발급시 주는 쪽지에 여행자 수표 번호 기록하고
  여권에 넣어서 함께 가지고 다닌다.
  (여권 잃어버리면 여행 포기해야한다. 이건 잃어버리면 안된다.
  잘때도 품고 잔다. 두번 잃어버리면 평생 해외 못나간다.-명심!)

  여행자 수표는 일반 지갑에 넣어다닌다.(잃어버리면 좀 귀찬다)
  여행자 수표는 필요할때 마다 교환한다.

세째 : 일반적인 방법
- 조건 : 일반적인 방법이고, 태국외에 다른 곳도 여행시
- 3천밧(9만원)을 천밧 2장과 백밧 10장으로 우리나라에서 환전한다.
  나머진 여행자 수표로 바꾼다.
  그리고 두번째 방법되로 한다.

환율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환율이 오를찌 내릴찌에 대해서 알수만 있다면
최소 연봉 30만불(3억6천)은 한국에서도 받을수 있으니
돈 펑펑 쓰시며 여행하세요.

환전에 대한것은
보통 많이 차이나야 1만원에 200원꼴 정도이니
백만원 정도면 2만원이죠.
2만원 때문에 머리 안아프실분은 그냥 아무곳(될수 있으면 은행창구)
에서나 환전하시고
2만원도 아깝다면 인터넷 여러곳을 찾아보세요.
단, 경비를 생각하세요.
(예, 제 후배중 한명이 집이 테크노 마트 근처인데
공씨디 100장에 2천원 싸다고 용산까지 가서 사가지고 옵니다.
전철도 아닌 자기차 몰고서요.
기름값 주차비 기타 시간 경비 생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