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탸야에 왔다가..러시아를 관광하고 가는 느낌입니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파탸야에 왔다가..러시아를 관광하고 가는 느낌입니다.

이문동폭격기 7 746
진짜 5년전 기억 떠올리고 오랫만에 구정 휴가차 파타야를 왔는데

헐...러시아애들 왜이렇게 많나요?....

러시아 애들 워낙 매너 없다더니..여전합니다. 

술취해서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도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쇼장에서 대놓고 플래쉬 터트리고

꽤 비싼 호텔 왔는데도 힐튼 정도나 가야지 안보이겠네요...

파타야도 이젠 못가겠네요..타국 관광객들은 중국 단체관광객들만 보이고..


7 Comments
핫산왕자 2013.02.11 12:36  
파타야의 길거리 음식점.비어바.마사지... 한자,러시아어 간판이 엄청 늘었어요^^;;
이문동폭격기 2013.02.11 13:07  
ㅎㅎ 무섭습니다....택시 부킹하러 갔는데 몇몇 투어 가이드 업소는 미치겠다네요..되도 않는 러시아어로 악을 쓰며 떠들어 댄다고...
깔깔마녀 2013.02.11 12:55  
러시아 관광객은 한국 부산에서도 많았었어요.
중국인이 명동을 점거(?) 한 것을 보고는.. 흠흠.. 혰는데
전 이번에 중국이 이제 전 세계진출을 본격화 하나보다
싶을 정도로  중국인들의 홍수에 싸여다녔답니다.
한국이 처음 해외여해에 합류할 때도 버릇없고 예의없다는 소리
많이 들은 것으로 알아요.. ^^;;;
러시아나 중국도 마찬가지겠지요.. ^^;;
다니다보면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도 알게될 것이고 그럼 좀 개선되겠지요.
근데.. 소황제들과 절절매는 어른들이 눈에 확들어와서 놀랬답니다.
타이뱀비 2013.02.11 16:19  
매너있는 러시아 인들도 간혹가다 있답니다. ^^ 러시아인들이 워낙 장기 숙박에 워낙 (특히 숙소에) 돈을 많이 쓰다보니 세계 어디서든 환영받는 분위기 같아요.
고구마 2013.02.11 16:48  
파타야 분위기가 수년전부터 점차적으로그렇긴하더라구요.
예전에도 백인들이 많은 분위기였는데, 지금이랑은 인구구성이 좀 달랐었던걸로 기억이됩니다.
유럽인으로 보이는 백인들이 많았는데...지금은 보리스 엘친 닮은 러시아 아저씨들이 많더라구요.
UDT수료못한놈 2013.02.11 17:05  
러시아 여자들은 이쁘던가요?
파타야 빨리 가봐야겠군요.
삐아치 2013.02.18 03:44  
다녀보니 러시아인들은 남부 유명 휴양지에만 많더군요. 파타야, 꼬사무이 등... 아무래도 추운나라라 그런 듯,,,
저는 직접적으로 비매너를 느끼진 못했으나(서양애들이 말 안해주면 누가 러시아인인지 구별이 안됨;;) 서양 여행자들 얘기를 들어보니 거의 유럽에선 중국 취급을 받더군요 ㅎㅎ

저는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길막고 DSLR 카메라들고 사진찍는 중국 관광객들 때문에 짜증 난적이 많았는데, 가만보니 머릿수만 적다 뿐이지 한국 관광객들도 비주얼이 매우 흡사하더군요 ㅎㅎ

↑ 님 러시아 여자들 이쁩니다 ㅎㅎ 다른 유럽여자들은 안끌리던데 러시아 여자들은 휴,,,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