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나이든 사람만 추하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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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나이든 사람만 추하겠는지요.

락디여우 14 927
젊은분들이 주로 찾는 카오산의 식당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젊은분들 틈에 끼어앉아 자신의 과거를 끄집어 내여 잘난척을 한다거나
더해서 어떠한 피해를 준다는 것은 참으로 궁상맞고 궁색한 모습이 될것입니다.
 
저 또한 좋아하는 장소인 카오산을 자주 찾았으니
그런 모습으로 비춰졌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분들하고의 만남이나 여행온 분들하고의 만남은
항상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기에 태국의 어느곳보다 카오산을 자주 찾고는 합니다.
 
그럼 그곳 젊음이 넘치는 카오산에서
오직 나이든 사람들만 궁색하고 궁상을 떨고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모습을 젊은분들이 나이든 분들에 대해 느끼는 것 이상으로
저 또한 젊은분들이 젊은이답지 않은 궁색하고 궁상을 떨고 있음을 보게됩니다.
 
두려울 것 없는 나이 미래가 창창한 젊은분들이 가진 가치관이
어찌 그리도 자잘한지 때로는 놀라게도 됩니다.
 
모든 것을 뒤로하고 미래를 재충전하고자 자유롭게 놀러온 태국이라하지만
어쩌면 한국에서 보다 보는 시선이 적어서 그런지 한국에서보다 더 궁상을 떨고는 합니다.
 
밥값이 얼마인가를 물어보는 것은 기본이고
안마팁이 얼마인가에 논쟁이 붙고 숙박비 몇푼되지도 않는 것에
계산기 들이대 그 무거운 짐을 질질끌고 더 싼곳을 찾아 헤매는 모습은
 
차라리 오지말것이지 하게 됩니다.
 
그런것을 검소라 말합니다.
 
검소인지 궁색함인지는 각각의 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무능력한 사람일 확률이 매우 큽니다.
 
돈이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닌 주머니에 몇푼가진 것이 다이기에
그런분들 일수록 태국에서 어디서 바가지 쓸지몰라 안절부절 못하고
자신의 무능함을 되돌아 볼시간에 늙은이에게 눈탱이 맞지나 않을까를 고민하고
 
흉보는 것이 자신이여야 하거늘
힘떨어진 늙은이나 걸고 넘어지는 추한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의 자신이 지금 자신이 흉보는 미래의 자신이 아니기를 바란다면
남 흉볼시간에 자신에게 채찍질을 해야 할것입니다.
 
나이 들어 못난짓 하는 사람도 안쓰럽지만 더 안쓰러운 사람은
 
무엇하나 남보다 특출난 것 없이 잔돈 챙겨와
카오산에서 뒹굴거리고 시간보내며 저질스럽게 정의로운 척하며
이제 얼마나 남았나하고 매일 주머니 뒤척거리는 당신일수도 있습니다.
14 Comments
TO니 2013.02.04 14:47  
รักเดียวใจเดียว......아이디를  읽으니 그냥 읅게되네요...ㅎㅎ

에이...어찌 사람이 모두 같겠습니다...어르신 보시기에 그리 하찮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먼곳 타국까지 발걸음하기가 어디 쉽겠습니까?  사람은...그냥 그렇게 두세요 설득하고 바르게
키우려 책임지지않는이상 그냥... 물흐르듯이 흐르는게 맞다고 봅니다...저는요...
어찌 한번에 어르신의 생각까지 올라가겠습니까요..... 것도 나이가 먹고 때가 되면 다 깨닭음이 오겠지요..

뭐..그런말도 있잖아요... "아는만큼 보인다" .....
여행.휴식. 정답이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선택이며 다름을 인정해주면되지요,..
내 좋자고 여행온 태국아니겠습니까?  다른이 신경쓰기엔 시간이 많지 않을것 같네요..

함께 피해주지않고 좋은추억만들면 그걸로 족하다고 봅니다...
모쪼록 한 참이나 어린놈이 하는말이라... 걍 흘러버리시면 좋겠습니다...

어르신의 태국생활이 인생에있어 힘이되고..즐거움이되시길 바랍니다.....
SOMA 2013.02.04 16:36  
아끼는것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때론 그 '아낌'을 너무 중시한 나머지 태국에 무엇을 하러 왔던가 하는 '원래 목적'이 훼손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안타까울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거야 본인이 어떻게든 책임을 지는 부분이니 만큼 추하다 추하지 않다라고 판단하지도 않고, 공개된 자리에서 비방하지도 않습니다.
 카오싼이 꼭 젊은이들만의 공간이어야 한다고도 생각지 않고 , 이런저런 듣기싫은 이야기들도 오갈 수 있다고 봅니다.
때로는 저도 친한 무리들과 즐겁게 이바구를 나누며 타인을 잠시 질겅질겅 씹기도 합니다.
때론 어느 여행길에 노자돈 부족해서 가능한 싼음식을 찾아먹기도 하고 , 동전으로 긁어모아 팁을 주기도 합니다.

그냥 세상 추한 꼴이 어디 태국 한인 커뮤니티뿐이겠으며, 젊은 사람뿐이겠으며 , 빈자와 부자들뿐이겠습니까
어르신이 그저 추한골도 고운꼴의 뒷모습처럼 보시고 웃어넘기셨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lololo 2013.02.04 17:11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정말  젊은 20대란 말이 틀리지 않답니다
 옷을 사러가도  청바지 가게앞에 케주얼 티셔츠앞에 신발도 스니커즈앞에서
서성입니다

여행에 나름 많은 경험이있어도... 저는 85년부터  홀로 여행을했습니다..
 가끔씩은 젊은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려다가도  경계의 눈빛을 보고  괜한짓 할뻔했구나
멈칫했던 기억도 여러번있었고 택시타고 먼길을 혼자 가는것이 아까워서  같은 여정을가는
 젊은 친구들 그냥 같이 가자고 하다가  내 신분 다 밝히고 신분증 보여주고 나 괞찮은 사람이라고...
아무 의도가없는 순수한 의도임을 설득해서 겨우 같이 오면서도  어색한 동행을하면서
 
내가 지금 뭐하는짓이야...?  속상해해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저는 제경험을통해서 할수있으면
"입은닫고  지갑은 연다" 는  원칙을 잘지키면서 여행을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행하면서 가슴이 설레고  여행을하면서 친구도 사귀고싶고... 똑같습니다
  여행은 나이도 세대도 성별도 국경도 없는것 아닌가요?
여행에 추한 꼴을 보이는건 그사람의 문제이지  나이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저는 태사랑 사랑합니다  어느정도의 예의는 피차 지켜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락디여우 2013.02.04 17:59  
저의 글이 대부분의 순수한 젊은 여행객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극히 일부의 젊은분들이 카오산을 찾는 나이드신 분들에 대해
싸몰아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는 것에 대한 아래글의 반론적인 글일뿐입니다.

분명 나이값을 못하는 분들도 게시겠지만
제경험으로는 거의 만나 보기가 로또만큼 어렵지 않나싶습니다.

카오산이 나이든분들이 절대로 가면 안되는 곳은 아닙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나이들었다고 외면하고 경계하는 것이 아니라 반겨주고
때로는 카오산에서 가까운 곳은 안내를 부탁해 기쁜마음으로 안내해주기도 합니다.

커오산시장에서는 물건값도 태국어가 조금 되기에 큰폭으로 깍아주어
모두가 웃고 기뻐했던 일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는 그런분들을 만나러 카오산을 갈뿐입니다.

방콕에서 가장 좋은곳이라는 곳은 수도 없이 다녔고
우와하게 치장한 태국전역 어디던 안가본 곳이 없었지만

동대문식당의 쏨이 차려주는 볼품없는 그룻에 담긴밥이 때로는 더 맛나고는 합니다.

카오산을 찾는 것이 조금 뜸하면 전화로 혹시 건강이 안좋은가 하고 연락도 해주는
재석아빠의 따듯한 마음도 그곳에 있어 찾고는 합니다.

나이드신분들로 인해 피해를 본 한국젊은여행객이 있다면
같은 교민으로서 사과를 합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알고 있는 것이라는 것만은 전하고 싶습니다.
태국에는 나쁜사람보다는 좋은교민분들이 많아도 훨씬많다는 것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운추억 2013.02.04 18:09  
글을 읽다보니 예전 생각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 가듯이
많은 다른 생각과 색깔과 그리고 하나 더 보태 다른 사람에게 가지는 편견이 서로를 힘들게 하나 봅니다.
나이는 결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는것을 그냥 그대로만, 그리고 보여지는 것도 그냥 그대로만,
해석하지 않고 보면 좋겠네요. 남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언젠가 투어를 가다가 한국의 어린 처자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속으로 어린 사람들이니 내가 음료라도 사주어야 겠구나 하고 계산을 하려고하자 경계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 모습에 아차 싶었습니다.
세상이 사람과의 관계를 힘들게 만들고 있구나 해서요. 서로 이해하려했으면 좋겠네요.
공심채 2013.02.04 23:55  
흠.. 남들보다 특출난 게 있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여행할 자격이 있는 건 아니지 않나요? 별 생각없이 카오산에서 빈둥거리고 뒹굴거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설령 그런 경험일지라도 젊은 사람이라면 해 보는게 안 하는 것보다는 이후의 삶에 있어서 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산다는게 꼭 정해진 공식처럼 사회의 보편적인 기준내지 통념을 그대로 따라가야 하는 건 아닐테니 그렇게 살지 않는다고 해서 안 쓰럽게 보실 것까지야 없지 않을까요. 물론, 삶을 즐기는게 아니라 삶을 포기하고 그런 식으로 살고 있는 거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먼지 2013.02.05 01:05  
남이 내 맘 갖지 않아 실망을 하는 경우는 남보다 자신위주로 생각하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기때문입니다.

내맘을 접어두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면 그럴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설령 그가 살인을 했더라도..

그가 그렇게 하는 것은 그가 그 상황에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사고를 가졌기때문입니다.

이런것은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하는게 아니라 이해와 선도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밖으로 표현하는 것은 이성에 의한 선도보다 감정에 의한 비난이 항상 선행되어 문제를 일으키지요.
후회없는사랑 2013.02.05 02:31  
우선 락디여우님의 글에 참으로 인정을 하게 됩니다.
저도 방콕가게 되면 항시 연세가 있으신분들을 뵈어왔으며
그분들과 대체적으로 한국에서도 연락드리고 받고 하며 삽니다.

연세가 있으신분들은 나름대로 그 분위기가 좋아 찾아주시며
제가 뵜던 많은 분들이 자기만의 이야기를 하시기보다는
젊은여행객들 존중해주려고 하는 모습을 받고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한국 어디를 간들 나이 70먹은 노인네가(죄송합니다..^^;;)
20대 30대들 자유분방하게 노는 모습 보면서 한마디 안하겠습니까마는
어르신들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행다니면서 바락바락 아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이해를 잘 못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물론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여행자금은 충분하실테고
그러다보니 10바트 20바트에 벌벌떠는 모습을 보면서
그정도 금액에 여행다니면서 뭘 저렇게 아쉬워하나.. 하십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뵈었지요.

근데 젊은 나이에 여행 떠나면서
그것도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떠난 여행이라면 진정 10바트 20바트에도
덜덜 떨게 되더라구요.
저도 처음 태국 여행떠날때는 없는 형편에 떠났던지라
예산 맞춰서 움직인다고 고생을 좀 했더랬지요.. ^^;

말씀하셨던대로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못하고 태국가서 막 쓰는 '낭비'라면
락디여우님이 말씀하신대로 비판을 받아 마땅합니다만
한국의 모든 젊은이들을 비판하시는건 지양해 주셨으면 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자금여유가 없다보니 자기돈이 지출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좀 인색할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떤사람은 정말이지 아끼고 아껴서 여행을 다니는 타입이라면
어떤사람은 여행다닐때만은 펑펑 쓰고 다닐수도 있을테지요.
자금적인 한계가 있는 젊은이에게는 아무래도 전자의 여행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나 싶네요. ^^
나중에 여유가 좀 되어서도 궁색하게 여행을 다닌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아끼면서 다닌다는게
궁색하게 다닌다는 표현으로 격하되기에는 좀 아쉬운면이 있습니다.

그냥.. 각자 나름대로의 여행을 다닌다고 생각해 주시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만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해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이 한마디하려고 글이 이렇게 길어졌네요. ^^;;

아무쪼록 앞으로도 건강히 기억에 남는 여행생활 즐기시기 바라며
여행자의 선구자로서 젊은이들에게 참된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커하이미쾀쑥 2013.02.05 03:34  
안녕하세요, 가끔 지칠때 카오산 근처에서 빈둥거렸던 조금 젊은이 입니다.
제 이야기 같아 조금은 뜨끔한 일인입니다.
 
저는 작년 초 처음 여행을 시작했을때, 항상 싼거 찾아다녔어요.
정말 궁상에 궁상을 떨며 다닌거 같아요.
어디 지역에 가면 우선 저렴한 숙소부터 찾아다니느라 피곤에 쩔었지요.
태국어도 제일먼저 익힌게 "예쁘세요" '좀 깍아주세요"  였지요 .ㅋㅋ
예쁜 리빼섬에 갔을때도 먼길을 왔음에도 싼 숙소 찾느라 온 섬을 다 뒤졌던 기억입니다. 

시장에가서 (얼굴에 심각함이 없는분에 한함)
 예쁘다며 깍아 달라 말하면 웃으시며 기분좋게 깍아주시곤 하셨어요.
그러면서 농담 주고 받고 하다보니 태국어도 많이 는거 같아요.

그땐 일단 돈은 아끼고 모아야한다는 그렇게 배워왔던 가치관이 강할때였는데,
지금은 돈에 대한 생각이 좀 달라져서 먹는거 만큼은 잘 쓰고 다니네요.
여차여차 하다보니 일년여를  태국에 있고
은행잔고는 거의 바닥이라 곧 한국가서 막노동 판에 뛰어 들어야할 시기입니다.너무 와버렸어요.
그래도 마음 맞는 동행자 만나면 요거트 하나라도 사주고 싶고 그래요.
글에 앞뒤가 안맞네요. ㅋ 요지는 돈은 아끼되 먹는건 안아끼자 입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가수 이승환 씨의 아버님께서  그러셨대요.
" 밥값과 술값은 아끼지 마라"

제가 술은 잘 못하지만, 여행하면서 먹는건 만큼은 안아낀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카이 찌여우랑 꾸어이 띠여우 너무 좋습니다. ㅋㅋ
싼티나는거 완전 감동이에요. ㅋㅋ
죄송합니다. ㅋ
적도 2013.02.05 15:25  
좋은 호텔에 묵는다고 비난받을 이유가 없듯, 아끼고 싼곳에서 지낸다고 비난받아서는 안되겠지요...
 이곳에 오시는 분들 모두가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기에, 형편만큼 쓰면서 즐기는것이겠지요...

 남을 속이고 등치며 살지만 않는다면, 그리고 피해만주지 않는다면.......

  나이를 먹으며 돈에대한 관념은 필요하지만 많이없다고해서 어쩔수있는 것은 아니다"입니다.

 참고로 제게있어 카오산은 좀 혼란스런 곳입니다.^^
2013.02.05 18:00  
저는... 나이에 맞지 않게...라는 말이 참 듣기가 싫었더랬습니다.

오래전 인도 바라나시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어떤 젊은 여행자와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어제 지나가는 것을 봤다고 하면서... 기억나는 이유는...
내 옷차림이 나이에 맞지 않아서 였다고 합디다...^^

청바지, 반팔, 운동화, 모자... 였는데요...
뭐가 나이에 맞지 않다는 것인지...도통...이해가...???
더러운 차림도 아니고, 낡은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도 기분 나쁜데다가...
면전에서 그런 소리를 들으니... 참.... 뭐라고 할말이...
담부터 청바지는 입지 않게 되더라는...

늙기도 서러운데...^^ 수모까지 당하고... 떽...!!!!
뭐... 그랬다는 하소연...ㅎㅎㅎ
soso 2013.02.06 16:38  
학생은 학생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이말이 정답 아닐까요
무엇이 학생답게 이고 무엇이 어른답게인지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잖아요
이러한 성장이 우리를 행복하고 아름답게 한다고 믿습니다
임형섭 2013.02.08 18:50  
요즘 젊은 이십대들도 낡은 사고와 관습에 얽애여 있는 경우도 많아요... 남존여비나,위 예시처럼 나이에 맞게 입고 다녀야 한다는 등등... 경직된 교육의 산물 같아요...
가을날의 곰 2013.02.09 19:21  
나이들어서...여자라서...
이런 편견을 깔고 쓴 글들을보면
글쓴이는 배설(?) 후처럼 후련할지 모르지만
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대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은 오랫동안 불쾌하게되지요
제발 자기나 잘 합시다.
이런 게시판에서 그런 미숙한 글들이 사라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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