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선 한국인을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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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태국에선 한국인을 조심하라.

행복지수0 10 1395
특히...예전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노친네들이나 아저씨.
1.세브란스병원 의사. 2.MBC, NHK PD. 3.유명 작가. 4.프로골퍼. 등등..
이 넘들 백이면 백 나중에 친해지면 사기친다.......싼 게스트하우스만 전전하는 것들이 무슨!!!!

처음에 접근해 올 때는 돈 잘 쓰는것처럼 행동하니까 초반에 단물만 빨고 나중에 쌩까면 됨.

당해주는척 ㅋㅋㅋ

내가 저 중 한놈한테 당했었거덩.
자칭 NHK피디였다는 헛소릴하는데.......뻥이라는걸 알았지만 너무 오래(6개월이상) 알고 지내다 보니 경계의 벽이 낮아져서....결국 쪼금씩쪼금씩 돈을 빌려주다보니 많아졌더라구.
나중에 잡아서 다 토해받았지만.......진짜 쓰레기 한국 노친네들 천지임. 태국.
10 Comments
걸산(杰山) 2013.02.03 21:25  
대게 자랑거리가 진짜 있으면 오히려 자랑을 안 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조금 아는 사람은 자기가 몇 개는 아는가를 세고 지랄을 하겠지만;
많이 아는 사람은 자기가 몇 개나 모르나를 세고 반성을 하겠지요.
청년간호사 2013.02.04 00:03  
아... 역시...

외국에서는 한국사람 조심 !!!
아이패드 2013.02.04 01:34  
태국인도  조심하세요..클럽좋아하다 크게 당합니다.
빛과소금2 2013.02.04 11:58  
여행 와서는 모든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한국인,태국인,외국인 상관없이 모두 조심해야겠지요. 저도 피해를 당해본 경험자?라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게 상책이더라고요
K. Sunny 2013.02.04 16:02  
남을 조심하기보다 먼저 나를 조심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운추억 2013.02.04 18:20  
노친네와 아저씨는 다 나쁘다.
혹시 그중에서 짐심으로 호의를 배푸는 아저씨와 노친네를 보지 못하는 아니 보지 않는 사람은 더 더욱 나쁘다.
작은 경험이 큰 편견을 가지게 되지 않길 바래요.
공심채 2013.02.04 23:31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괜히 친한 척 다가와 이유없는 친절을 베풀면서 자기 과시를 해 대는 사람들이 경계 대상인거죠. 모든 한국인이 아니라. 그리고, 전자의 경우에도 모두 다 사기꾼이라는 건 아니고 다른 경우보다 사기꾼일 확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으니 여행자 입장에서는 주의를 하는게 좋다는 의미...
망치버거 2013.02.06 16:16  
태사랑게시판에도 종종보임....태국살면서 태국사는게 무슨벼슬인마냥  경찰서누굴안다거나 남들댓글에 비아냥댜거나....태국에 거주하면서  한국사람 아직도 일부러피함..특히 나이많은사람..사기꾼포스가 팍팍...
락디여우 2013.02.06 23:02  
태국에서 한국사람을 조심하라는
아마도 태국에 살고 게시는 교민분들을 말하는 것같습니다.

그럼 반대로 교민이 여행객은?

수쿰빗 한인상가앞에는 경찰이 상주를 합니다.
주목적은 담배 꽁초 버리는 외국인 관광객을 잡고자 입니다.

잡으면 2.000바트 에누리 없이 뜯어 냅니다.

우리나라 젊은 여행객분들이 경찰에 걸려 들었더군요.

근처에 있다 벌금때문에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이광경을 보았고
나이든 저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태국경찰도 먹고 살아야 하는 입장이라 도울일이 없지만
다가가 벌금을 줄여주기를 제가 태국경찰에 전해봅니다.

이때 우리 한국젊은사람들이 길바닥의 꽁초를 줍더만요.
선처를 바라며 하는 구차한 행동입니다.

한국사람이 그것도 젊은사람들이 남나라 길바닥에서
꽁초를 줍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어 얼른 가라하고

경찰하고는 내가 알아서 한다고 하여
결국 제돈으로 1000바트를 경찰에게 주고 마무리 했습니다.

인사도 없이 사라진 한국의 젊은사람들입니다.
자 태국에서 관광온 한국사람 만나면 제가 이제 피해야 할까요 ?

저의 입양한 딸아이는 어릴때 뭐든 남주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더해서 자기에게 이쁘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더 줄려고 합니다.

결국 카오산에서 일이 벌어집니다.

이쁘다고 칭찬해주는 관광온 젊은 사람들에게
그만 저의 고가의 썬그라스를 준것입니다.

돌려받아야 하기에 몇일이나 걸려 수소문끝에
다음 행선지인 치앙마이까지 어렵게 연락이 되었고 돌려받기를 원한다고 했지만

자기가 뺐은게 아니라 아이가 주었다는 억지 대답을 합니다.
그 어린것이 뭘알고 주었겠느냐고 했지만 결국은 돌려주고 싶은데
가지고 다니다가 깨졌다고 하는 비루한 대답을 젊은이로부터 듣고 끝내야 했습니다.

자 태국에서 관광온 사람보면 피해다닐까요?

한국에서 사법고시 패스했고 머리식힐겸 놀러왔다는 젊은이가
파타야에서 돈은 물론이고 여자 핸드폰까지 훔쳐 달아났다가
다른 클럽에서 잡혀 엄청 얻어터졌습니다.

자 한국에서 온 젊은이들은 모두 사기꾼이니 경계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모두가 그런것이 아니기에 그럴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기꾼은 한국에 많아도 더 많지 어찌 태국에만 있겠는지요.

타국에 왔으니 어느 정도 경계심을 가질 필요는 있지만
나이든 사람들로 확정하고 교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경계는
그어디에도 아름다운것 하나 담아가지 못하는 시간낭비나하는 전투여행이 될것입니다.
니콜라스강 2013.02.08 15:37  
다, 사람하기 나름이고 결국은 그 업보가 자신이든 아니면 후손이든 어떠한 형태로든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어두운 곳에서도 자기 할 도리와 이성적인 행동을 한다면, 그 결과는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남탓할 것도 없고, 따로 목매면서 구걸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자기 양심에 의해서만 살면 됩니다.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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