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정하는 것이 힘들어요~ (알아봤던 곳들 추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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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하는 것이 힘들어요~ (알아봤던 곳들 추가..ㅋ)

깔깔마녀 33 578
첫 여행 때 수쿰윗 호텔서 묵어보고 그 주변 환경들을 보고는..
시내 호텔들은 꺼리게되었어요..  카오산이 그냥 작은 동네같아서
맘은 편한데.. 문제는 휴식을 취하고 싶어도 가격대비 괜찮은 숙소가
없어요..
 
이젠 늙어서 .. 좀 편한 숙소에 묵고 싶은데..
카오산 일대는 좀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하늘로 솟고.. 가격이 적당하고
시설도 왠만하다 그러면 좀 떨어져있거나 방들이 넘 작고 그렇더군요.
 
뉴시암3를 1박 예약해 놓긴했는데 만만한게 뉴시암이라고 갈 때 마다 한번은
묵게되는 곳이라 이번엔 새로운 숙소에 묵어보고 싶은데.. 썩 눈에 띄는 곳이 없네요.
돈이 많아서 나왈라이 같은 곳에 빡! 한번에 예약해 버리면 딱 좋겠구만요..
그것도 리버뷰로다...
 
.................................................
 
알아본 곳은.. 리카인, 슬립위드인, 댕덤,  위앙따이, 타라플레이스 정도예요.
카오산과 람부뜨리는 벗어나기 싫어서.. 시암3보다 조금 더 괜찮은 곳들
알아보는 중인데..  몇 곳은 이제 비추가 많아졌고...
 
타라플레이스는 쌈센 소이6인데.. 쌈센 쪽은 거의 안가봐서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와서 선뜻 정하질 못하겠네요..
 
누보시티는 .. 나왈라이 다음 수준인 것 같아서 선뜻 맘이 안가네요..
 
쓰다보니... 뉴시암3가  왠만하니 괜춘하네요.. 냉장고까지 있고요.
아쉬운 것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  ^^
 
 
33 Comments
검프33 2013.01.24 14:25  
어머..깔깔마녀님..태국가시는 군요...
지난번(벌써 작년이네요) 태사랑에서 댓글로 말씀나눌때 겨울에 가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아..저 태사랑에선 홍차츄릅으로 되어있어요..ㅋ
이번에 치앙마이 가시나요?

저두 담달에 태국가는데요..
전 카오산에서 람부뜨리빌리지에서만 머물러서..다른곳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이번에도 이곳으로 결재해버렸구요
나왈라이 저도 머물까 했는데 가난한 여행자라 람부뜨리빌리지로...^^;;

조심히 다녀오세요 :)
깔깔마녀 2013.01.24 14:28  
앗앗.. 홍차츄릅님.. 기억나요.. ^^
유용한 정보 많이 올려주셨던..
특히 꿀!!!!  ㅎㅎㅎ
맞지요?? ㅜ

담달에 언제 나가세요??
저도 담달에 나가요...

숙소는 익숙한 곳으로 자꾸 가게되는 것도 같아요.
숙소 옮기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더 그런것도 같고요..
하여간 반갑슴다.. ^^
아이패드 2013.01.24 15:07  
식당.놀거리.맛사지  가게 많고 숙소가격도  착한데는  카오산,쌈센  게스트 하우스 정도 밖에 없지만...굳이 1000밧 이하에
호텔급 숙소를 찿으신다면...bts크룽톤부리  근처 킹로얄2  호텔 추천  합니다. 룸컨디션은 호텔급입니다.야경도 훌륭하고요, 지상철도 가깝습니다. 조용하구요,단점은 주위에 할게 아무것도 없습니다.일층에 중국식 접골원 있습니다. 타이 마사지  보다
효과빠릅니다, 단. 삐거나 허리 아플때만요..
작년엔 1박 750밧 수페리어 가격 이었읍니다.
깔깔마녀 2013.01.24 15:45  
오... 원하는 지역은 아니지만... ㅎㅎㅎ
접골원 완전 혹하는데요... @@

카오산 일대를 벗어나지 못해서..
참 고민이에요.. 이 나이에 이젠 좀 벗어나얄건요.. ㅠ

정보 감사합니다. ^^
앨리즈맘 2013.01.25 13:36  
혹시 연락처 있나요? 관심 가서요 허리 가 안좋아요부탁드립니다
무한지대 2013.01.24 15:08  
카오산 건너편 람부뜨리로드 위앙따이 호텔(대략 1500밧) 괜찮습니다.
시암3 조금더가서 에라완(700~800밧)도 좋습니다.
에라완은 동대문에서 예약하면 할인해 줍니다.
깔깔마녀 2013.01.24 15:46  
위앙따이는 2000밧 정도 하는 걸로 알아요..
아닌감요??? 어디서 예약하셨어요??
위앙따이도 어제 뒤져봤거든요... ^ ^

그 외 에라완도 묵어봤답니다.
첫날 에라완 구해달라 하니.. 없다고 하셔서 시암으로 했어요..

위앙따이 어디서 예약하는 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핫산왕자 2013.01.24 15:14  
Sawasdee kab~

웰컴 투 꾸룽탭^^*
깔깔마녀 2013.01.24 15:47  
이힛...
감사합니다... ^^
(꾸룽텝 대충 모릅니다..ㅠ )
핫산왕자 2013.01.24 16:01  
태국인들은 방콕을 끄룽텝(천사의 도시)라 부릅니다~
깔깔마녀 2013.01.24 16:03  
아... 끄룽텝이 그런 뜻이군요..
태국을 그래도 여러번 갔었는데.. 그들의 말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음식이름도 관심없이.. 보이면 먹고  안보이면 말고.. 그러면서
다녔더니.. 머릿속엔 그래도 태국어가 맴맴 돌고.. 대충 뜻은 아는데..
몇 번 다녔던 사람으로서 태국에 참 예의없구나 싶더군요..

요즘은 태국어로 음식 주문이라도 해야지 하고 관심두고있답니다..

왕자님 덕분에 좋은 말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동쪽마녀 2013.01.24 15:15  
방콕호텔 중에 1,000밧대 아래인 곳은 찾기 거의 불가능하지요.
그런 면에서는 참 치앙마이가 좋아요.
말씀하셨던 쌈센 쪽으로 한 번 알아보시지요.
카오산은 중년 아줌마들에겐 너무 번잡하고 술취해 건들거리는 사람들 많은 곳이니까요.ㅋㅋ
(저한테만 그런지도.)
방콕은 거의 보름씩 두 번이나 다녀왔는데도 참 정 안 붙는 곳이예요,
제겐요.
돌아오시는 마지막 하루만 통큰 숨 한 번 훅! 
강변 쪽 좋은 호텔에서 빈둥빈둥 추천드리오며.^^
몸조심하셔서 다녀오세요, 깔깔마녀님!
깔깔마녀 2013.01.24 15:50  
안그래도 쌈쎈의 타라하우스 예의 주시중인데..
활동 반경과는 멀어서 일단 가서 보고 결정하려고 한답니다..
1000밧 위로.. 보고있어요..
근데... 나왈라이 리버뷰는 4000밧.. 뜨헉... @@

전 그 이유때뮨에 시내가 별로였어요,
거기 스트릿 걸들 암암리에 서있었고... 정말 야비하게 생긴 허연넘들이
젊은 아가씨들 끼고 있어서 꼴보기 싫었답니다.. 주로 유흥업소가 많았던 것도
싫었어요...

카오산은 저도 잘 안가고.. 람부뜨리 일대에서 노는데 차라리 람부뜨리가
10년전에는 조용하고 좋더군요.. 그러다보니.. 계속 람부뜨리로... ㅋ
정말 마지막 한 이틀 푸욱 쉴 곳을 찾는 것도 괜찮을 듯 하여요.. ^^

마자요..
정말 깐짜나부리 가는 일정만 아이었으면 치앙마이가 딱인데요.. 아쉬워요.
이럴 때 치앙마이서 쉬어야는건데요... ㅠ
동쪽마녀 2013.01.24 16:13  
마지막 이틀 정도 쉬시는 숙소는 우리 태사랑 호텔게시판 한 번 참조하시고,
구글에서 검색하시면 여러 사이트 나오는데,
그 중 가장 싼값 제시하는 사이트에서 예약하세요.
같은 숙소라도 어떨 때는 다이렉트룸즈가 제일 싸고,
어떨 때는 앳시암이 제일 싸고 그렇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아고다가 제일 비싸고 캔슬 정책도 엉망이었어요.
참, 어떤 호텔은 우리나라 업체가 더 싼 경우도 있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심신이 푹 쉬실 수 있는 여행이길 바라옵니다, 깔깔마녀님!
깔깔마녀 2013.01.24 18:28  
^^ 좀 전에 어느님은 아고다에서 싸게 예약하셨더라구요.
정말 여기저기 손품을 팔아야 원하는 숙소가 나오는 듯 하여요..
호텔 게시판 맨날 보는데.. 검색하는 단어 똑같아서는... 다른 호텔들
못봤네요... 호텔 게시판으로 갑니다아~~ ^^
condo77 2013.01.24 17:01  
일정이 맞으시다면 한번 모시고 싶네요~

http://www.condo77.com

http://cafe.naver.com/thaigolftelcom.cafe
깔깔마녀 2013.01.24 18:27  
아... 정말 좋네요..
여기도 함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아이패드 2013.01.25 19:36  
콘도77  좋인요 최고입니다^^
시골길 2013.01.24 18:05  
1,000밧대로 본다면 카오산은 답이 아니지요..
대개 저렴하고 갠춘은 호텔은 수쿰빗을 위시한 사톤, 시암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니... ㅡ,.ㅡ
이번 참에 '카오산'에서 下山해 보심이 어떠실지요... ㅎㅎ ^-^
깔깔마녀 2013.01.24 18:26  
ㅠㅠ  그러고 싶은데.. 참 늙어서 주책도 아니고 카오산 갈 것도 없건만..
편리 시스템이 한꺼번에 있어서 못떠나나봐요.. ㅜ
일정 앞은 카오산에 있어야 하고요..
뒤에도 장담 할 수는 없으나..  넓게 넓게 알아봐야겠어요.. ^^
괜찮은 1000밧대 숙소 있음 권해주세요.. ^^
jindalrea 2013.01.24 22:20  
저는 타라플레이스 3박..누보시티 1박..이렇게 예약했는데..ㅎㅎㅎ

좋은 곳에서..편히 쉬실 수 있길.. 정말정말 바라겠습니당~~!!
깔깔마녀 2013.01.24 23:00  
오오오오옷
누보시티에서 묵으신다니..  부럽슴다..
1000 이하라는 답글들에... 부득불.. 난 1000밧 넘는 곳 알아보는 중여요...
라고 답을 달았으나 실상은 1200밧 오락가락 정도에서 알아보더군요.. 제가.. ㅋㅋㅋㅋㅋ
누보시티 다시 봐야겠네요... ^^
제리양 2013.01.25 15:02  
말씀하시는 카오산 숙소 이름들이 전 생소하네요 ㅎㅎ
카오산에 가면 거의 돈나GH에서만 묵어서;;

카오산 숙소들이 생각보다 꽤 비싼거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깔깔마녀 2013.01.25 16:48  
마자요..
카오산 숙소가 많이 비싼 것 같아요.
시설이나 편리함을 생각하면 시내 호텔들이 좋은데..
아마 매번 가다보니 너무 익숙해져서 자꾸 가는 것 같아요,.
익숙하면 편하잖아요.. 

돈나는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어딘지 지도 함 찾아봐야겠어요.. ^^
和平 2013.01.30 21:08  
그냥 암꺼나
방이 다양한  정보가 있는줄 갔다와서야
알게 되었네요^^;
깔깔마녀 2013.01.30 22:46  
아무래도 이 게시판에는 고수님들이 상주해 계셔서
알게모르게 정보들이 많이 나오는 듯해요..
어떤 정보를 알게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담에 또 가셔서 잘 활용하시면 되어요... ^^
september 2013.01.31 00:03  
나이먹어  카오산 이 안어울리는거 알지만 
  혼자다닐때는    맛집?, 교통편 (공항가는미니버스,칸짜나부리봉고 , 치앙마이기차등)
 편하다보니  갈때마다  며칠정도는 머무는데
그나마 젤 난건 가격적당하고 깨끗한  뉴시암3이던데요~
깔깔마녀 2013.01.31 00:44  
ㅎㅎ 정말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괜히 카오산에 있는 것이  민폐같은 생각이들어요.
전 딸아이 핑계대고 가게되는데요.  말씀대로 모든 것이 다 몰려있고 편하니
그곳을 자꾸 가게되더군요. 

좀 전에 피만인으로 옮길까  이야기하니 너무 멀다고 그냥 람부뜨리에 있자 하네요.^^

뉴시암3이 정말 위치로나 시설로나 그 거리에서는 갑인 듯 해요..
근데.. 늙어서 계단 오르내리는 것이 힘들어서 자꾸 엘리베이터 있는 숙소를
기웃거리게 되네요...  벌써 한숨나와요..  배낭매고 계단을 어찌오르냐 싶어서요.. ^^
september 2013.02.02 16:44  
배낭은  짐만 옮기는엘리베이터  이용하시는건 어떤지요
저도  무거운 돌돌인 그걸로  옮깁니다  ㅋ
하늘구름 2013.01.31 08:55  
깔깔님~ 저도 나이가 만만치 않은데 방타이에는 항상 카오산에 숙소 정해요^^  익숙한 곳이 좋더라구요
저도 2월에 가요~ 바로 캄보디아 갔다가 22일에 인카오산 할려구요.  숙소는 타라 플레이스 3박으로 했어요 **나라에 투어 같이 신청하니 1100밧 이네요.  루프뷰는 직접가서 알아 볼려고 해요. 글구 보니 숙소들이 다 쌈쎈에 있네요 촉 디 카~
깔깔마녀 2013.01.31 11:53  
제가.. 람부뜨리를 벗어나질 않아요.. ;;;
그래서 쌈쎈은  땡화생 쯤에서 한번 올려다 보고.. 음.. 저기가
쌈센가는길.. 하고 말거든요...

하늘구름님  예상에 타라플레이스에서  람부뜨리 아유타야 은행까지
걸어서 얼마나 걸릴것 같나요?? ㅎㅎ  혹시 파수멘 요새 옆의 피만인을
아신다면  비교 설명도.. 부탁혀요.. ^^

제 깜량으론 직선도로에 있는 쌈쎈쪽이 파쑤멘 도로보다 가깝게 여겨질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전 아직도 내일 밤 하루만 숙소 정해져 있고...
암것도 안정해서 괴롭슴다.. ㅠ
september 2013.02.02 16:52  
타라플레이스하고  피만인    아유타야은행까진  거의비슷? 한거리일것 같은데요
근데  동대문가거나  수상교통이용하는건  피만인이  훨가까워요
짜뚜짝,기차역가는 버스타는곳도  피만이 엄청 가까워요  도시나시내 카오산걸어다니기등등

덜시끄럽고 쬐끔깨끗은 타라가 더낫고요
깔깔마녀 2013.02.10 01:45  
첫3일은 돌돌이 있는 뉴시암3에서 묵었답니다.
파수멘 거리가 얼마나 먼지 알아본다고 동네 한바퀴 돌다고
동대문 골목으로 나가니 바로 파수멘 보여서.. (전에도 본 것 같은데 ㅜ)
깜놀하고... 말씀대로 오히려 피만인이 더 위치가 좋다는 걸 알게되고는
두 번 맨붕이었답니다.  피만인 조금씩 수리해서 지금은 더 좋다고해요..

그나저나  이제 카오산이나 람부뜨리는 묵기엔 버거워진 것 같았답니다. ㅠ
구월님 답변을 빨리 받았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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