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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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2013.01.21 16:59
안녕하세요.
반년만에 물밑에서 수면위로 다시 올라온 제리양입니다.(구,요정인형..-_-;;)
새로운 닉네임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났어요.^^
푸켓,홍콩,마카오 여행을 다녀온 뒤로 제가 태사랑에 글을 안 올렸지만 그동안 저는 말레샤,한국 그리고 태국내에서도 치앙라이와 방콕으로 오가며 아주 바쁘게 지냈어요.
벌써 저희가 한국을 나와 태국에서 살게 된지도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세월 참~빨라요.
그동안 호텔 멤버쉽에 빠져 평생 다녀볼 호텔을 몰아서 간 듯 하고요, 그 결과 베이스캠프로 삼았던 치앙마이의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떠돌며 지내기로 했어요.
아마 그런 생활이 지겨울때즘이면 또 뭔가 다른 방법이 생기겠지만 현재는 당분간은 태국내에서 왔다리갔다리하며 지내게 될 것 같아요.
치앙마이에서 정착아닌 정착을 하게된지도 벌써 1년 반이 넘었더라구요.후~
여기서 지내는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 즐겁기도 때론 즐겁지 않을때도 있었지만 지금와 생각하면 모든게 다 추억이지 않나 싶네요.^^
내일 아침 일찍 말레샤로 떠나는데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말레샤만 5번째...--
별로 설레이지 않는 말레샤이지만 치앙마이를 떠나 어디론가 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회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2013년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