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 드디어 설에 모습을 드러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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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드디어 설에 모습을 드러 내다

kks 1 302
오후 3시30분경에 접수한 정보 입니다.

저를 그리워 ,,  아니 크아를 그리워 하든 모든 분께
현재 크아의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육군 이병 장영욱은 현재 100일 휴가를 명 받고
아침에 부대를 나와 동기들과 감자탕과 더불어
소주를 한잔 때리고 (인천) 현재 집에와서
편안한 좌변기에 앉아 느긋한 마음으로 담배 한대를
 꼬실리면서 저와 전화 통화중 입니다.

휴가는 100일 휴가로 4박5일이며 부대에 관한것은
대외비라면서 통신보안상 직접 만나서 얘기 하겠다고
합니다.

얼마전 제가 크아 주소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편지가
한통도 안 왔다면서 나에 대한 원망에 지금 황당하게
당하고 있습니다.

미운놈 떡 하나 더주랬다고 소주 한잔 사주기로 하고
무마 시키는 중 입니다.

크아를 아는 여러분도 웬만하면 편지좀 써 주시지
왜 나만 이렇게 당하게 합니까.

현재 크아는 집에서 뜨거운 물 샤워를 끝냈다고 또 전화가
왔습니다.지금 저에게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전화를
하면서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실황 중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부모님으로 부터  "우리 아들, 가엾은 우리 아들..............."
귀여움을 독 차지 하면서 재롱을 펼 치며 사랑받고 있는 중이라 합니다.

이것도 크아의 실황 전화로 듣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눈치를 봐서 나오겠다고 저에게
대기 명령을 내렸습니다.
 기가 막히게 육군 이병이 예비역 육군 병장에게 대기
명령을 내리다니 우리나라 군대 완전히 당나라 군대가
되었습니다.

하여간 오늘 요술 왕자랑 저녁에 간단히 술한잔 하기로 하였으니
크아도 나올수 있을지는 실황전화로 알려주기로 하고
 보고싶으신 분들은 6시이후에 오나 안오나 문의 전화
주십시오.

제전화는 011-9724-3397 입니다.

PS: 오늘 날자는 1월 30일 이고요 현재시간 오후 4시20분
      제가 보기에는 군기가 완존히 빠진 군바리이더군요
      이런 군바리에게 어떻게 우리 국방을 맞기나 제 근심
      거리가 하나 더 느렀습니다. 이렇게 군기빠진 졸병 에게는
      군기들때까지 게속 장기복무 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하던데.........,      다른 말로 말뚝 밖느다고 하나?
1 Comments
아부지 2003.01.30 21:15  
  푸훗..지금 크아의 모습은 한 일년뒤면 택두 읍다고 보아집니다. 첫휴가때야 울아들~그럼서 둥실둥실~ 이지만 한 1년지나면 용돈도 안넣어놓고 식구끼리 어디 놀러가있다고들 하데여..-_-;; 어쨋든 크아의 첫휴가를 추카하며~ 들어가기전에 아마 한번 다시 모일듯하네여..후후..저도 불러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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